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5일 전북 전주 한옥마을 승광재에서 (사)황실문화재단(이사장 이석)과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과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 등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황실문화재단은 지난 2004년 조선왕조의 발상지인 전라북도 전주에 설립돼 황실 문화 보존과 겨레 얼 찾기 운동, 역사 바로 세우기, 국제교류를 통한 한국문화예술의 세계화 등 전통문화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이 담긴 김치의 가치와 위상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 ▲전통식품 육성과 한국 농수산식품 세계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 등 ESG 경영 확산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식품인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자 ‘김치의 날’이 세계 각국의 공식 기념일로 제정되는 데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전 세계로 확산시켜 대한민국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함께 힘써달라
하림이 ‘쌀라면’을 출시하며 하반기 국내 라면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는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국산 쌀을 함유해 찰지고 쫀득한 면발과 깊은 국물 맛이 조화를 이룬 ‘닭육수 쌀라면’ 2종을 출시하고, 하반기 라면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8월 29일 밝혔다. 하림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쌀 소비 감소 문제에 대응하는 정부의 쌀 가공산업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맛과 품질, 건강 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제품 선택권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하림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제품은 ▲맑은 닭육수 쌀라면 ▲얼큰 닭육수 쌀라면 2종이다. 하림은 찰지고 쫀득한 쌀의 식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오랜 연구를 통해 국산 쌀과 밀가루 함량을 최적의 비율로 맞췄다. 맹물이 아닌 정성껏 고아 낸 닭육수로 면을 반죽해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까지 살렸다. 이외에도 신선한 고기와 채소 등 고품질의 재료와 하림만의 비법 레시피를 더하는 등 전체적인 맛과 퀄리티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 출시되는 닭육수 쌀라면 제품은 ‘가루쌀’을 원료로 제조한다. 가루쌀은 일반 쌀보다 부드럽고 촉촉하며 밀가루보다 수분 흡수율이 높아 식감이 뛰어나다. 하림은 농림축산식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0월 1일부터 대형할인점에 납품하는 서울우유 ‘나100%우유’ 1000mℓ 제품의 출고가 인상을 3% 수준으로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7일 낙농진흥회는 원유 기본가격 조정 협상에 합의하며 음용유에 쓰이는 원유 가격을 리터(ℓ)당 8.8% 인상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원유 기본가격 인상 및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비자 물가 안정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인상폭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해당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2천원대 후반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닭가슴살햄 ‘챔’을 사랑하는 사람들 ‘챔편’을 찾는 SNS 행사를 진행한다. 하림은 앞서 배우 구교환과 함께한 챔 TV CF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해 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애칭 아이디어를 받는 ‘챔.사.모 이름 공모전’을 진행했다. 개성 넘치는 수백 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스파 이용권을 받을 대상으로 뽑힌 이름이 바로 ‘챔편’이다. 챔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챔의 편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밖에 챔을 각각 100개 증정하는 우수상은 챔을 좋아하고 주위에 추천한다는 뜻의 ‘챔믈리애(愛)’와 챔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널리 알린다는 의미의 ‘챔버서더’가 선정됐다. 추가로 닭가슴살로 만든 햄임을 강조한 ‘꼬꼬챔’, 건강을 원한다면 챔을 먹자는 뜻의 ‘건챔이들’, 햄을 챔으로 교체한 단체라는 의미의 ‘챔교단’, 챔을 먹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말자는 뜻의 ‘챔지마요’ 등 27개의 아이디어를 장려상으로 선정했다. 장려상에게는 챔 6개 묶음을 선물한다. 하림은 ‘챔.사.모. 이름 공모전’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자 애칭 ‘챔편’을 활용한 첫번째 이벤트를 진행한다. 챔을 사랑하는 사람들 ‘챔편’을 꼭 함께하고 싶은 친구를 댓글로 소환하는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건강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무청 시래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의 국제식품규격을 작성하기 위한 기초조사로 한국, 중국, 일본에서 제조, 유통되는 무청 시래기의 제품 특성을 비교 분석했다. 국제식품규격은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식품별 규격, 기준 등을 담은 국제 공인 문서이다. 국제적으로 모든 나라가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소하는 데 이를 활용하기 때문에 국내산 농산식품보호 차원에서 중장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국제식품규격규격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농산물을 교역하는 나라 간 협의를 거친다. 이에 따라 국제식품규격위원회는 각 나라의 유통제품 정보와 관련 기준, 업체 생산실태 등을 조사, 검토 후 규격을 작성한다. 그 가운데 현지 제품의 품질특성을 가장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유통제품 조사는 국가 간 공통 규격을 설정하기 위해 꼭 수행하는 기초조사 중 하나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제품 특성 비교 분석에서 한국 41종, 중국 23종, 일본 14종 모두 78종의 무청 시래기를 대상으로 식품 규격에서 통용되는 주요 품질 인자와 더불어 영양성분 정보 등을 조사했다. 각 국가의 무청 시래기를 분석한 결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과 홈플러스(대표 이제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적용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8월 10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홈플러스 130여개 매장 내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용하여, 현장 종사자의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하여 이를 공개·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 5월 19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HACCP인증원은 식약처로부터 평가를 위탁받아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현장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원활한 평가 준비를 위해 기술지원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홈플러스 송명헌 부문장은 “홈플러스 매장 내 식품접객업소의 음식점 위생등급제 적용으로 위생관리수준이 향상되는 등 현장에서의 반응도 긍정적이다”며,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인증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CCP인증원 홍진환 이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연령대별 성장기 아이들의 필수 영양간식 앙팡 치즈를 리뉴얼 출시, 눈길이 간다. 서울우유는 소비 타깃의 영양에 맞춰 론칭한 어린이 브랜드 ‘앙팡’을 통해 우유에 이어 치즈까지 선보이며 제품군 브랜드 재정립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우유 ‘앙팡 어린이치즈’는 하루 2장으로 1일 칼슘 기준치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D3, 체내 칼슘 흡수를 돕는 기능성 성분인 PGA(폴리감마글루탐산)를 첨가해 칼슘 흡수를 강화했고 면역력 증진을 위해 아연 햠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다음으로 3가지 단계별로 출시한 ‘앙팡 유기농치즈’ 중 ‘유기농 아기치즈 스텝(Step)1’은 생후 6개월부터 18개월 연령의 면역 기능을 고려해 아연, 초유단백분말을 강화했고 ‘유기농 아기치즈 스텝(Step)2’는 생후 19개월부터 36개월 연령의 튼튼한 성장을 돕는 칼슘, 비타민D를 함유한 국내 최저 나트륨 함량이 특징이다. 또 ‘유기농 어린이치즈 스텝(Step)3’는 37개월부터 섭취 가능한 치즈로 면역과 성장의 적절한 영양 균형을 맞춰 선보였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덕녕 가공품마케팅팀장은 “성장 시기에 따른 연령별 맞춤 영양간식으로 앙팡 치즈를 재정비해 선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고초균(Bacillus subtilis)과 초산균(Acetobacter spp.)을 동정하는 분자표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동정은 생물의 분류학상 명칭을 결정하는 일로 세균의 경우, 일반적으로 16S 염기서열 분석을 이용하며, 정확한 동정을 위해서는 유전체 비교분석을 수행한다. 고초균과 초산균은 장류와 식초를 제조할 때 빠질 수 없는 미생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이 미생물들은 배양이 거듭되면서 오염되거나 다른 종으로 바뀌기도 해 항상 정확히 동정한 후에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이 미생물들을 동정하기 위해 사용하던 16S 염기서열 분석은 정확도가 높지 않고, 가장 정확한 방식인 유전체 분석은 비용이 많이 드는 문제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초균과 근연종, 아세토박터(Acetobacter) 속 초산균의 유전체를 분석한 후 동정에 필요한 유전자와 해당 영역의 염기서열을 증폭시켜 해독하는 분자표지 2종을 개발했다. 고초균용 분자표지를 이용하면 16S 염기서열 분석으로 동정할 수 없는 고초균과 근연종 8종을 구별할 수 있으며, 초산균용 분자표지를 이용하면 16S 염기
최근 서울 용산구와 관악구 소재 동물보호소에서 폐사한 세 마리의 고양이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H5N1형)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물보호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6년에도 고양이 두 마리에서 HPAI 확진 사례가 나온 적이 있으나,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포유류간 HPAI의 전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현재까지 사람으로의 HPAI 전파 가능성은 낮으나, 포유류에서의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신종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문을 지난 7월 12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HPAI 발생 시설 내에서 채취한 사료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H5형) 항원이 검출되었으며, 해당 사료는 제조과정에서 위생 절차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간 대한수의사회는 현행 사료관리법 등 국내 사료관리 체계가 양축용 사료 위주로 되어 있어, 반려동물용 사료의 관리를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함을 지적해 왔다. 특히 반려동물이 먹는 사료는 “사료(feed)가 아닌 식품(food)”으로 인식되면서 펫푸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7월 27일과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식품∙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동물복지 닭고기의 우수성을 알린다.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는 ‘식품∙기기 전시회’는 영양사를 비롯한 식품 영양 전문가, 급식 관계자들이 참여해 급식관리에 도움이 될 만한 식품 및 기기 관련 최신 정보를 수집하고 공유하는 행사다. 하림은 이틀간 부스를 마련하고, 통닭, 부분육, 절단육 등 급식용 동물복지 닭고기 제품의 우수성과 영양학적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다. 하림 동물복지 급식제품은 닭이 본래의 습성을 유지하며 살 수 있는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 닭고기의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성장기 아이들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하림은 전시 참여자들이 동물복지 제품의 우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물복지 제품이 식탁 위에 오르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판촉물과 영상 등을 통해 설명한다. 또한 순수한 육수 3종(닭육수, 멸치육수, 사골육수) 같이 건강하고 깊은 맛을 비교적 간편하게 낼 수 있는 제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에선 동물복지 닭고기 정육 제품을 활용한 소금 구이와 통닭다리살 스테이크, 통닭다리살 바비큐 훈제 등을 맛볼 수 있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7월 27일 개최된 용도별 원유기본가격 조정 협상 소위원회 제 11차 회의에서 용도별 원유 기본가격 인상안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협상소위원회는 생산자측 이사 3인, 수요자측 이사 3인, 낙농진흥회 1인으로 구성돼 있다. 협상 소위원회는 음용유용 원유기본가격을 전년대비 88원 오른 1,084원, 가공유용 원유기본가격을 87원 오른 887원으로 결정하였다. - 가공유용 원유가격은 전년(800원/ℓ) 대비 87원 인상한 887원/ℓ - 이번 원유 협상가격 적용은 10월부터 다음 용도별 원유가격 조정 전까지 - 낙농진흥회 8월 10일 이사회 열어...합의사항 최종 확정 이번에 협상한 음용유용 원유는 흰우유, 발효유 등 신선 유제품에 사용되는 원료우유를 말한다. 또, 가공유용 원유는 치즈, 연유, 분유 등 가공유제품에 사용되는 원료다. 음용유용 가격은 협상범위가 69∼104원/ℓ인 상황에서 생산비 상승 및 흰우유 소비감소 등 낙농가와 유업계의 어려움을 모두 감안하였고, 가공유용 가격은 협상범위가 87∼130원/ℓ이나 수입산 유제품과의 가격경쟁을 위하여 협상 최저 수준에서 결정하였다. 또한, 물가부담 완화를 위하여 원유기본가격 인상시기를 8월
일반적으로 한우를 떠올리면 채끝, 등심, 안심 등 구이용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앞다리, 목심, 우둔, 설도, 사태와 같은 정육 부위도 요리로 활용하여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한우 정육 부위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건강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섭취하기도 좋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앞다리, 목심, 우둔, 설도, 사태 등 정육 부위를 활용하여 여름철 가정에서 간편하고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한우요리를 추천한다. ◆ 앞다리살의 진한 풍미와 시원한 소스의 환상적인 조합, 여름철 별미 ‘한우 물회’ 앞다리는 한우의 어깨부터 상완골을 감싸고 있는 부위를 말한다. 이 부위는 꾸리살, 부채살, 부채덮개살, 갈비덧살, 앞다리살 등으로 더욱 세분화되어 있어 다양한 조리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채살은 한우 특유의 감칠맛이 매력적이어서 구이용으로, 꾸리살 등 부위는 담백하고 진한 풍미에 씹는 맛까지 풍부해 육회, 장조림, 국거리로 요리하기 좋다. 이 중 쫄깃한 식감의 한우 앞다리살을 활용해 후덥지근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한우 물회’를 만들어보자.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육수 맛과 쫄깃한 육회의 식감, 입안 가득 퍼지는 한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11일 서울우유 본조합 4층 대강당에서 조합원, 임직원 및 외부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86주년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올해 창립 86주년을 맞이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대한민국 낙농산업 역사를 개척한 협동조합 운동가의 사명감을 가지고 서울우유 100년 성장기반 구축”을 슬로건으로 창립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문진섭 조합장<사진>은 창립 86주년 기념사를 통해 “창립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선하고 위생적인 원유 생산과 안전한 유제품 공급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우리나라 낙농산업 발전과 경제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문진섭 조합장은 "우리나라 낙농산업 86년의 새 역사를 쓰는 전인미답의 서울우유를 언급하며 원유 생산기반인 조합원의 목장경영 안정화, 100년 미래 먹거리를 위한 초일류기업 서울우유, ESG경영 실천으로 신뢰하고 존경받는 서울우유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2026년 FTA 우유시장 완전 개방에 대응하고자 혁신경영을 내세워 나100% 브랜드를 잇는 새로운 제품 개발은 물론 스마트한 가치중심 소비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은 6월 30일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스마트 HACCP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스마트 HACCP 제도를 알리고,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당일 행사는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HACCP 인증원은 ‘스마트해썹, 제조혁신으로 스마트 식품안전 생태계를 조성하다’를 주제로, ▲스마트 HACCP의 이해(HACCP인증원 이경순 팀장), ▲식품특화 고부가가치 스마트센서 개발(엑스코어시스템 이경수 이사), ▲빵류 선도모델 개발 적용 사례(신세계푸드 이광호 팀장), ▲Farm to meal 식품 클러스터 구축 공유(아워홈 이수미 이사), ▲HACCP 정책방향(식품의약품안전처 손영욱 과장) 순으로 세션을 진행하였다. 세션에 참가한 참석자는 “식품안전과 ICT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HACCP은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중요한 트렌드라고 생각한다. 이런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우리나라 K-FOOD의 관리 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달라지는 식품 안전 체계와 식품안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등 9개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종이팩 회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했으며 지난해 이어 올해 역시 지원사업에 동참하며 종이팩 재활용 인식에 대한 지속적인 붐 업(boom up)을 위한 활동을 함께 이어간다. 지난해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지원사업은 자원봉사센터 21개소에서 총 2,1000명이 참여해 4,200kg의 종이팩을 수거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그 효과를 입증한 바, 이에 올해는 참여 자원봉사센터를 42개소(광역 3개소, 기초 39개소)로 확대했다.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지원사업은 자원봉사자가 직접 지역 내 종이팩 다량배출처를 발굴해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종이팩을 행정복지센터에 인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주민과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각 기관 및 기업은 이에 필요한 수거함, 종이팩 제품, 기타 활동 물품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서울우유는 자사 종이팩 제품 30,000개를 지역 자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