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aT 임직원으로 구성된 aT 사랑나눔단은 9일 고급카메라와 조명 시설을 갖추고 사진촬영에 재능을 가진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장수사진을 촬영한다.사진촬영은 이번 달의 경우 오는 16일을 비롯한 23일, 30일 매주 목요일마다 광주·나주 지역 거주 75세 이상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할 예정이며, 촬영된 장수사진은 즉석 인화과정을 거쳐 액자에 넣어 전달할 방침이다.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 날인 8일과 15일, 22일, 29일 매주 금요일 장수사진 촬영 전에 인근지역 학생들의 협조를 받아 간단한 머리손질과 메이컵은 물론 aT 사랑나눔단이 마련한 점심식사도 제공할 계획이다.신청방법은 개인이 대상인 4월의 경우 aT 홍보실로 전화(061)931-0123 으로, 단체대상인 5월은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061)285-8945로 각각 신청하면 된다.김재수 사장은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마치고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실질적인 보탬을 드리고자 이번 장수사진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은 4월 7일(화)에 학교급식 등 식재료 안전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심의회’를 통해 16개 업체를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지정으로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는 81개 업체에서 97개 업체로 확대되었다.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은 단체급식 식재료에서 잔류농약 초과, 이물질 검출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농관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1~2012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식재료 납품업체 중에서 안전, 위생, 품질관리 등 요건을 갖춘 업체에 대해 전문가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지정업체에 대해서는 농관원이 농산물 잔류농약분석지원 및 업체 종사자 식재료 품질관리교육을 지원하고, 학교 등 단체급식소에 우선 납품될 수 있도록 홍보하며, 원산지표시, 인증품 관리 및 지정기준 준수 여부 등의 사후관리(반기 1회 이상)를 하게 된다.식재료 우수관리업체는 집단 급식소 납품업체(8,000여개)의 모범 모델이 되어 학교급식 등 단체급식의 고품질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농관원
국내 콜드체인산업 대표 단체인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와 중국 콜드체인산업 대표 단체인 중국콜드체인협회가 양국 콜드체인(Cold Chain)산업 발전은 물론 인류의 삶의 질에 직결되는 먹거리의 안전 공급을 위해 협력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KFCA; Korea Food Cold Chain Association, 회장 정명수, 이하 KFCA)와 중국 최대 물류협회인 중국콜드체인협회(中国冷链物流联盟; China Cold Chain Alliance, 원장 송문헌, 이하 중냉연맹)는 최근 마포 서울가든호텔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양 단체는 MOU를 통해 양국 콜드체인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는 물론 콜드체인산업과 관련한 공동 국제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는 데 합의했다.이와 함께 상대 콜드체인관련 단체의 상대국 방문활동 시 방문활동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지원과 상대 단체 회원기업들의 상대국 시장 진출시 사업의 성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KFCA 정명수 회장은 “이번 KFCA와 중냉연맹간의 MOU는 한•중 양국의 식품콜드체인산업 대표 단체간의 협약으로, 앞으로 양국 관련산업 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은 한식 이미지에 대한 다양한 사진을 찾아보고 요청할 수 있는 ‘한식사진 갤러리(http://archive.hansik.org/gallery/)’사이트를 4월 1일 오픈했다.한식사진 갤러리는 김덕창씨 등 음식사진 전문가가 촬영한 주제별, 지역별 사진과, 주요행사, 한식사진 공모전, 콜렉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1,700여점이 탑재되어 있다.주제별 목록에는 주식류(밥·죽·국수·만두 등 171점), 부식류(국·탕·전골·찌개·장·김치·나물·볶음·조림·찜·구이·전 등 568점), 후식류(떡·조과류·화채·차 등 82점), 식재료(60점)등으로 분류되어 있다.또한, 농식품부 및 한식재단에서 발간한 ‘건강하고 맛있는 75선 세계인을 위한 한국음식’, ‘맛있고 재미있는 한식이야기’, ‘한식메뉴 외국어표기 길라잡이’, ‘숨겨진 맛 북한전통음식’책에 수록되어 있는 사진들도 주제별과 지역별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역별 목록에는 평양, 황해도, 평안도 등으로 분류된 북한음식(50점)과 중국에서 거주하는 우리민족의 연변음식(70점)으로 현재 두 분류로 나뉘어 있고 향후 각 지역별음식이 추가될 예정이다.한식사진 공모전에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1일 포천시 소홀읍사무소에서 지역주민, 학생,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광릉원산(原産)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릉숲에서 채취한 종자로 키운 나무를 인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으로써 광릉숲의 가치를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릉숲 대표 활엽수로 단풍계 최고 색조인 복자기, 솜사탕향 계수나무, 고로쇠나무 등 11수종 2000여본을 나눠 줬다. 또 행사에 참여한 축석초등학교(포천시 소흘읍) 학생들에게 광릉숲의 역사와 가치, 나무의 특징, 나무 심는 방법에 대해 알려줬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박정환 소장은 “푸른 광릉숲의 미래를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산림 연구와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광릉숲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숲 가운데 하나로 500년 이상 잘 보전돼 왔다. 또 1913년 근대 임업 연구가 시작된 이래 100여년 동안 우리나라 임업 연구의 산실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하은 kenews.co.kr
‘친환경 안전 축산, 세계로 미래로,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사진/추진위원장 이병규 (사)대한한돈협회 회장) 추진위원회는 4월 1일(수)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축산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규 박람회 추진위원장과 각 공동주최단체(양계, 한돈, 한우, 낙농육우, 오리, 시설기계)관계자 그리고 축산 관련 전문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의 본격적인 추진선언과 함께 지금까지 박람회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다. 이병규 추진위원장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전국의 축산농가와 축산업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실속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느 해보다 알차고 볼만한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ISTOCK 2015’에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미 부스 52%신청…전년 대비 2배 빨라”프리미엄 부스 신청 마감 KISTOCK 2015에 대한 축산업계의 기대는 뜨거운 전시신청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13년도부터 시행됐던 프리미엄 부스의 경우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조선시대에 발생한 우역 및 기타 가축전염병의 양상과 대처 방안을 수록한 ‘조선시대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양상’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출간된 ‘조선시대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양상’은 2014년 농림축산검역검사개발 용역연구 사업의 결과물로서 연구사업 책임자인 서울대 수의대 이항 교수팀이 2014년에 수행된 ‘중세 동물질병 조사 및 분석’ 연구에서 수의고전 3종, 역사서(조선왕조실록 및 승정원 일기), 농서 5종, 개인문집(범허정집 외 34종) 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가축전염병 관련기록을 정리한 내용과 각 질병의 발생 양상 및 가축전염병과 관련된 환경 조건 등을 조사하여 분석한 것이다.동 책자에서는 16세기부터 18세기에 국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던 소의 전염병 ‘우역(牛疫)’이 발생규모, 지역, 시기(발생월) 등으로 미루어볼 때 현대적 의미의 ‘우역(rinderpest)’으로 추정되지만, 조선말 가축질병 통계를 참고할 때 ‘탄저, 기종저, 구제역 등이 함께 발생하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을 밝히는 한편, 문헌에 언급된 치료 및 처방전을 바탕으로 가축전염병의 치료 및 예방, 방역요령을 재구성하여 싣고 있다.농림축산검역본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4월 1일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대상자 중 1인 가구에게는 10kg 포장의 나라미를 매월 공급하기로 하였다.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대상자에게 나라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양곡을 가공하여 복지용 나라미를 보건복지부에 공급하고 있다.그동안 복지용 쌀은 20kg 포장 단량으로 공급하였고, 고온·다습하여 품질 저하가 우려되는 7~8월에만 수요자 신청에 따라 10kg 포장 나라미를 공급하였다.그러나,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1인 가구도 20kg 포장 단위로만 나라미를 신청하도록 되어 있어, 가정에서 장기 보관에 따른 품질 저하가 우려되었다.이에 따라,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제안에 따라 양 부처간 협업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자 중 1인 가구에게는 10kg 포장의 나라미를 연중 상시 공급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였다.이를 위해, 지난해 보건복지부는 배송비 등 추가 소요 비용을 ‘15년 예산에 반영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는 10kg 단량 나라미를 연중 공급할 수 있도록 포장재 제작, 공급 지침 개정 등 사전 준비를 했다. 하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0일 ‘산림분야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종합계획)’을 확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은 우리의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해서 국무총리실과 국민안전처를 중심으로 17개 부․처․청이 참여한 중장기 종합계획이다.산림청은 산림분야의 대표적인 재난·재해업무인 산불, 산사태, 산림휴양시설의 안전관리에 대한 전략과 세부과제를 마련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혁신방안을 모색해 종합계획에 반영하였다. ‘산림분야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의 과제별 주요내용은 첫째, 사전예방과 진화체계 구축으로 산불피해 최소화다. 이를 위해 ‘골든타임’(30분내 현장 도착) 구축을 위한 산림헬기를 추가 도입하고 부처 간 헬기운영 공조체제를 강화한다. 야간산불 대응에 필요한 장비의 추가 도입,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산불발생 원인별 맞춤형 예방대책 시행 등을 통해 산불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둘째, 산사태 재해 안전망 구축이다.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실제 대피 모의훈련의 반복 실시,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의 대피체계 구축과 사방사업 실행, 일선기관(시·군·구)의 산사태대응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산사태현장예방단 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산림조합중앙회와 아시아녹화기구(상임대표 김동근)간 남북 산림협력사업에 관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향후 북한 산림복구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북한 산림복구 사업 추진 준비를 위한 양묘장 조성에 의견을 같이 했다.3월 30일 개최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북한의 훼손된 산림이 살아나야 우리의 산림과 생태계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기본원칙을 확인하고 북한지역 산림녹화를 위한 자본과 정보, 기술 등에 대한 상호 협력과 산림 복구에 대한 계획 수립, 수종개발, 기술지도등에 대한 포괄적 협력관계로 사업을 추진을 하기로 했다.아시아녹화기구는 UN을 비롯한 국제기구와 기업, 시민사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녹색 아시아를 만들어가는 비정부 민간주도형 국제협력기구로 고건 기후변화센터 명예이사장이 2009년 ‘기후변화센터 북한산림녹화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었다. kenews.co.kr
김승남의원(전남 보성·고흥 민주당)은 “본격적인 고추 수확기를 앞두고 건고추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절반 수준도 되지 않을 정도로 폭락해 농민들이 시름에 잠겨 있다”면서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에게 가격하락에 따른 정부수매 등 대응전략을 주문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건고추 가격은 지난해 대비 50%이상 폭락하였다. 지난해에는 평균 1만2천500원~1만6천원에 거래되던 건고추(600그램 기준)는 현재 5천5백원~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가격폭락은 올해 고추농사 풍년으로 생산량이 증가한 탓도 있지만, 국내생산량에 상관없이 수입고추의 연간수입량이 자율관세할당(TRQ)에 의해 일정하게 고정되어 있어 가격폭락을 부채질하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3년 건고추의 수입물량은 전체 6,185톤 정도 인데, 이 중 440톤만 수입되었고 남은 5,745톤이 국산 건고추 출하시기와 맞춰 수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건고추의 수매계획은 5,800톤으로 추석 전・후 국산건고추의 수급상황을 고려하여 수매계획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수입고추의 수입시기를 조절할 계획이다.김승남 의원은 “고추생산 농민들의 최저 수익보장을 위해서라도 정부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