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신기술

농진원 "바이오기술 무료제공!"...12월 15일까지

-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공공기관 미활용특허 무료나눔 참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미활용 특허 무료나눔’에 기술나눔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농진원은 기획재정부에서 공공기관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미활용 특허 무료나눔’에 기술거래중개기관으로도 참여 중이다.
이번에 농진원에서 나눔하는 특허는 농진원 내부 직무발명을 통하여 권리화한 바이오분야 등록특허 3건이다.

무료나눔 신청 희망기업은 농진원 홈페이지 또는 NATI 농림축산식품 기술사업화 종합정보망에 게시된 ‘2023년 민간-공공기관 협력 미활용 특허 무료 나눔 공고’를 확인한 후 11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농진원 기술이전팀 담당자에게 신청서 등의 양식을 제출하여야 한다.
  
나눔 대상 기업은 농진원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하여 선정하며, 이전받는 기업의 기술활용 계획,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기술이전의 형태는 권리 양도로서 이전절차에 따른 등록료 등은 양도기업에서 부담해야 하며, 최소 3년간 권리존속 및 연차료 납부를 이행해야 한다.
나눔대상 기업에게는 현재 농진원에 재직 중인 주발명자의 기술전수를 적극 지원하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하여 경영·기술전문가의 현장컨설팅 등 지원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농진원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해를 돕고자 ‘기술나눔 설명회’를 11월 29일에 서울스퀘어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특허 주발명자의 상세한 설명, 기술이전 신청절차와 함께 농진원의 다양한 지원사업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사전 참가신청은 11월 27일까지 NATI를 통하여 한 업체당 3인까지 가능하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이성현 기술사업본부장은 “농산업의 우수한 기술을 확산하는 업무를 맡은 기관으로서 선제적으로 기관이 가진 미활용특허를 나눔하게 되었다.”라며, “이를 계기로 농산업 분야에서도 연구개발 성과가 사장되지 않도록 활발한 기술이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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