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유통

'삼겹살데이' 골목상권 활기넣는 캠페인 추진

-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한돈 먹고, 지역상권도 살리고! 소비자와 돈독해지는 삼겹살데이 기대"
- “소비자는 물론 한돈농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온 국민이 풍성해져야"

삼겹살데이가 지닌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을 추진한다. 


삼겹살은 ‘오직! 한돈!’, 우리 동네 한돈 자랑! 이벤트는 3월 3일부터 31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며, 우리 동네의 숨은 한돈 맛집을 찾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젊은 층을 타깃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아이패드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 내 전통시장·정육점·일반 음식점 등에서 한돈 구매 또는 식사 후 영수증을 인증하는 ‘오직! 한돈!’이 합니다! 한돈 먹고,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경품으로 식기세척기·무선청소기·온누리상품권 및 한돈 선물세트 등을 제공하며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간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촌여행 포털 ‘웰촌’ 협업, ‘한도니X촌식이와 함께 하는 한돈농촌캠프’ 체험 행사도 추진한다. 한돈과 촌캉스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 등 지역 상생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돈자조금은 ▲지역별 시식회 ▲소외계층 나눔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올해로 한돈 삼겹살데이가 한돈자조금 창립과 더불어 20주년을 맞이하는만큼, 소비자는 물론 한돈농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온 국민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폭 넓은 할인행사, 모두가 동참하는 캠페인으로 돼지고기 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에 활력이 샘솟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한돈 삼겹살데이는 지난 2003년 파주연천축협에서 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해 숫자 3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을 삼겹살 먹는 날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한돈산업의 주요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로 2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해를 맞았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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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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