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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 깨끗한 축산농장사업 전국 순회교육 

장원경 원장 "깨끗한 축산농장 5천호 달성에 매진 할 터"

축산환경관리원, 깨끗한 축산농장사업 전국 순회교육 
장원경 원장 "깨끗한 축산농장 5천호 달성에 매진 할 터"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추진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대해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현장 순회교육을 시작됐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소(한육우, 젖소), 돼지, 닭(산란계·육계) 3개 축종 농장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되며, ‘22년까지 5천호 지정을 목표로 올해에는 1천호를 지정할 계획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사양관리, 환경오염 방지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여 악취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조성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농장을 말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신청농가에 대해 지자체에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 70점(100점 만점 기준) 이상을 득한 농장에 한해 관리원의 검증절차를 거쳐 농식품부가 최종 지정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본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정절차부터 현장평가 방법, 배점기준 등 세부사항을 안내하고 궁금점들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평가 이해도 제고를 위해 인근 축산농장을 방문하여 직접 현장평가 채점표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전남도 7월 25일(화), 경남도 26일(수), 경기도 28(금)에 진행, 강원도, 충남·북도, 전북도, 경북도, 제주도는 8월 둘째주까지 교육을 완료할 계획이다.
교육 및 사업내용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관리원 기획평가부(042-822-9864) 및 시·도 축산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리원 장원경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공무원들의 업무 이해도 향상과 함께 농장현장을 파악하고 관계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본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문재인정부 국정과제인 깨끗한 축산농장 5천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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