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자조금’ 다양한 사업위한 종자돈!

계란산업 21C 글로벌 고부가가치 新성장 산업으로

-거출금 인상으로 ‘계란산업’ 발전 유도!

-소비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펼쳐!

-‘브레인푸드’ 계란영양교육 지속적 추진!

 

농축산업계 자조금 활동은 그 어느때 보다 값진 보석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계란자조금 활동 역시 열악한 조건하에서도 계란소비촉진 활동과 교육 및 홍보활동 등 여타 자조금사업에 비해 사업이 다양하고 활발하다. 특히, 계란이라는 단순한 식재료 제품이란 인식을 벗어나 ‘계란화환’과‘계란기부’나눔활동과 같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동원해 계란산업에 대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크게 부풀어 올려 놓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값진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만큼 계란자조금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

실제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거출금으로 계란의 대국민 홍보와 교육 등을 통한 소비확대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산 계란 자급률 100% 달성을 위한 산업기반 마련과 수급안정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계란의 생산 및 유통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은 농가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계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해 소비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산란계 데이터베이스 구축준비사업 등을 추진하는 한편 농가 교육과 브레인푸드계란영양교실 등 관련 소비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도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계란소비 등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관련 단체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소비가 늘면서 계란가격이 조금씩 회복됨을 목격할 수 있었고, 특히 자조금의 역할은 배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조금 활동에 적극 성원해 주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들도 값지다.

전남의 한 계란농가는 “계란자조금에 대해 처음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자조금이 됐다”며 “다만 자조금 자율 납부를 확대할 수 있도록 유통구조를 투명하게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위원회에서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이 농가는 또 “현행 노계 마리당 50원인 계란자조금 거출금을 100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축산 전문가들도 “계란자조금 거출금 인상은 장기적인 계란산업의 신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며 특히, 자조금 사업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져가고 있다는 점에서 사업규모 확대를 위한 기반마련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계란산업 발전을 위하여 2011년 이후부터 2013년 11월 현재까지 계란자조금 연체자에 대하여 계란자조금 대의원과 동행 방문을 실시하며 계란업계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현재 방문대상은 계란자조금 연체가 발생한 농가와 도계장, 중간상인 등으로 계란산업 발전을 위한 이들의 협조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위원회를 중심으로 앞으로 이들의 협조가 이어질 경우 계란자조금사업에 더욱 기대가 걸어지고 있다.<기획취재팀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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