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경제

특화품목지도사업 광역단위로 확대 운영에 나서

산림조합, 전북지역본부에‘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설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단기소득 임산물의 경쟁력 향상과 임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특화품목전문지도를 광역단위로 시범 운영한다.

산림조합 특화품목전문지도사업은 주요 단기임산물 품목에 대하여 신기술·경영기법을 결합한 지식기반 임업기술을 지도하는 것으로 현재 60명의 특화품목지도원이 지역조합과 중앙회에 배치되어 고소득 유망 단기임산물 14개 품목에 대하여 품목별 전문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지도품목을 생산하는 임업인 모두를 지도하는데 한계가 있고,지도원이 지도하는 대상범위가 지역조합 관내로 한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일부지역에서는 광역 단위의 임산물 생산 지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산림조합중앙회에서는 내년부터 전북지역본부에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더 많은 임업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광역단위로 지도사업을 확대하고 생산·유통·수출까지 종합컨설팅 체제로 운영하며, 지도품목도 지도원별 1~2개에서 3~4개로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귀농·귀촌 희망자 상담, 선도임업인 육성, 임산물 생산자 조직화, 지역축제 및 행사 순회 컨설팅 등 임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한 다채로운 지원 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나남길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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