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경제

산불발생 예년 74%수준...유공포상!

산림청, 2013년도 산불방지 유공자 시상식 개최

전국 산불담당자 및 유관기관, 일반국민 등 126명 시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정부대전청사에서 "금년도 산불예방과 진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2013년도 산불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산불방지 유공자 포상 규모는 훈장 1명,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8명 등 총 126명이다. 영예의 녹조근정훈장에는 김종환 경상북도 산림녹지과장에게, 근정포장에는 강원도 안승일 산불담당 사무관에게 돌아갔다. 또한, 대한불교조계종 김천 직지사 총무국장 재직 시 사찰주변 숲가꾸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산불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는 데 기여한 장명스님, 산불방지 공익광고 송출을 통해 대국민 인식제고에 기여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강이근 공익광고팀 차장, 경북 안동 산림헬기 추락사고 시 실종자 수색과 신속한 사고 수습에 기여한 국방부 해군해난구조대 장진홍 중령 등 산불방지를 위해 협력한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대통령 표창과 총리 표창으로 노고를 치하하였다.

산림청은 올 한해 산불현황을 설명하며, "현재까지 총 285건이 발생하여 548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예년의 74% 수준이다."라고 밝히며, "이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와 등산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산불위험요소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예방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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