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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경제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임시총회

제5대 연합회장에 박철선 現회장 재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가졌다.

총회에서 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충서원예농협 이종목 조합장)는 지난 12월1일 선거공고를 내고 12월5일까지 등록을 받은 결과 대구경북능금농협 손규삼 조합장(기호1번),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조합장 등 2명이 등록하였다.

12월11일 연합회 회원조합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투표에서 박철선후보가 당선, 오는 12월17일부터 2년간 연합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철선 회장은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회원농협과 연계한 과수농협연합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본지 12월 16일자 참조 강성수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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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한국농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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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관측센터 “마늘‧양파 재배의향 발표...마늘 전년대비 3% 증가, 양파 5% 감소”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 농업관측센터에서 실시한 2023년산 마늘‧양파 재배의향 조사 결과(9.1일자 월보), 2023년산 마늘 재배의향은 전년 대비 증가하나, 양파는 감소하였다. 2023년산 마늘 재배의향면적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24,429ha로 조사되었다. 품종별로는 한지형이 1.2%, 난지형이 3.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난지형 중에서 대서종이 4.6%, 남도종이 2.1% 증가하였다. 마늘 재배의향은 2022년산 수확기 가격이 높게 형성되면서 전년 대비 증가하였으나, 인건비 및 종자비 등 생산비 상승과 노동력 부족 등으로 재배의향 증가폭은 크지 않았다. 2023년산 양파 재배의향면적은 전년 대비 4.8% 감소한 16,671ha로 조사되었다. 품종별로는 조생종이 7.5%, 중만생종이 4.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생종 양파는 2022년산 수확기(4~5월) 가격 하락으로 중만생종 대비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 특히 양파의 경우, 2022년산 재고량이 전·평년보다 적은 상황으로 단경기인 내년 2~3월 수급 안정을 위해 조기 출하가 가능한 극조생종과 하우스 조생종 재배면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양파 재고량(8월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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