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미니찰’ 토마토 수입대체효과 높이 평가

국립종자원, 제9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통령상 영예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최근 신품종 육성과 육종가의 의욕고취를 위해 2005년 제정된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의 올해 수상품종을 발표하였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토마토(품종명: 미니찰)는 고품질, 다수확이 가능하여 새로운 대추형 미니토마토 시장을 개척하고 수입대체효과가 높아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심사위원회에서 최우수 품종으로 선정하였다. 국무총리상은 대목용 호박(품종명: 깔나원)과 프리지아(품종명: 샤이니골드)가 선정되었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복숭아(품종명: 골드라이트), 녹두(품종명: 다현), 배(품종명: 원황), 배추(품종명: 월동천하), 들깨(품종명: 남천) 품종이 수상하게 되었다.

국립종자원은 ‘12년 11월부터 ’13년 1월 중순까지 개인육종가, 국내 종자업체, 대학, 국가 및 각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국내에서 육성된 71품종을 출품 받아 약 10개월 동안 서류와 현지심사를 진행하였다. 금년도 수상품종 육성자에게는 대통령상 3천만 원, 국무총리상 각 1천만 원,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각 5백만 원이 시상금으로 수여됐다

한편, 내년 2014년 제10회 대회 출품신청기간은 2013년 11월 18일부터 2014년 1월 16일 까지이며,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신청 또는 국립종자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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