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한우 자조금사업 ‘다각화’ 하기로

한우 소비확대와 사육두수 감축, 농가 교육 강화, 내년 사업예산 총 273억원

한우자조금사업이 내년에도 소값 안정을 위해 한우 소비촉진과 사육두수 감축에 총력을 기울이며 농가 교육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11월 14일 대전에서 관리위원회의를 개최하고 2014년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2014년 예산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수급안정을 위해 97억여원, 소비홍보에 65억6천여만원, 교육 및 정보제공에 37억여원, 조사연구 10억여원, 유통구조개선 9억여원 등이다.

한우자조금사업의 2014년도 총 예산안은 273억1400만원 규모로 농가거출금 157억4천만원과 정부지원금 60억5900만원, 2013년도 이월금액 55억1500만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사업예산의 주요 변동사항은 전년대비 전체예산이 354.7억여원에서 273.1억여원으로 81.6억여원 감소했고 이에 따라 수급안정비도 131.5억여원에서 96.9억여원으로, 소비홍보비도 79.2억여원에서 65.6억여원으로, 조사연구비도 12.2억여원에서 10.2억여원으로, 예비비도 66억여원에서 30억여원으로 각각 감소하는 계획이다. 이는 2014년도 한우 도축두수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날 논의하여 의결된 예산안을 오는 28일 대의원회를 열어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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