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9일‘추석 차례음식 관련 작물 명절의존도 분석’ 보고서를 내놨다. 분석대상 작물은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에서 제시한‘추석 차례상 표준안’을 참고하여 8가지(사과, 배, 단감, 밤, 시금치, 고사리, 도라지, 콩)로 선정했으며, 추석 전후 1개월의 도매시장 가격과 거래량, 농협출하량, 하나로마트 소비현황을 분석하여 각 작물의 명절의존도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명절의존도가 가장 높은 작물은 사과와 배로, 명절 전에 햇과일에 대한 수요가 많아 도매가격이 높고, 거래량과 소비도 많은 모습을 보였으며, 단감·시금치는 명절 후 수확시기가 도래하면서 거래량과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명절의존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표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은 “이 보고서는 추석맞이 차례음식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여러 작물의 특징을 비교 분석하였다.” 며 “앞으로도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다양한 작물에 대한 분석과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9월 11일까지 ‘2024 과천 바로마켓 추석 명절 선물전’을 개최한다. ‘바로마켓’은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가격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로 서울 경마공원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 선물전에서는 과일, 김, 벌꿀, 굴비 등 다양한 선물 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인절미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가위 떡메치기 체험, 행운가득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체험·참여형 부스도 마련된다. 행사기간 중 5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 추첨을 통해서는 10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서울경마공원 바로마켓’은 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table) 직접 연결되는 유통 경로를 구축해 상품성은 높이고 가격은 낮춰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 취급하는 모든 농축수산물은 생산자의 정성과 품질 관리가 보장된 제품으로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선물전은 오는 10일과 11일, 10시부터 17시까지 개최되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시행 중인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내년 예산은 1조 1천억 원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영농정착 기반 조성에 포커스를 맞췄다. 우선 영농 초기 농지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하여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내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과 ‘농지매매사업’ 등을 통하여 성공적인 영농 정착과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에 9,625억 원을 투입하여 상속·이농 등 비농업인 및 고령·은퇴농 소유의 우량 농지 2,500ha를 매입 후 청년농업인에게 우선 지원하고, 벼 외 타작물을 재배하여 쌀 수급 조절에 기여할 계획이다. 임차농지 지원 외에도 청년농업인이 자경농지를 더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농지매매사업에 전년 대비 212억 원(28.7%) 증가한 953억 원을 투입하여 우량 농지 구입을 지원한다. 특히 청년농업인에게 융자지원하는 단가를 제곱미터당 26,700원에서 38,500원으로 전년 대비 대폭 상향(44.2%)하여 청년농업인의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청년농업인이 원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하여 매도를 조건으로 청년농업인에게 최장 30년간 장기 임대하고, 농지 대금을 모두 상환하면 소유권을 이전하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과 함께 오는 10월 4일까지 ‘변화의 숲, 40초 이야기’ 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산림과학기술로 바뀌는 산림의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만 13세부터 만 40세까지 청소년, 대학(원)생, 청년 임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30초에서 40초 내외의 짧은 분량의 숏폼(영상)으로 스케치코미디, 인터뷰 등 장르 구분 없이 숲과 과학기술 내용이 담긴 세로 형식의 영상이면 모두 가능하다. 작품접수는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공모요강 및 참가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심사에서 10건을 선정하며 예선을 통과한 작품은 ‘국민생각함’에서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등 총 4건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점 100만 원, 우수상 2점 각 50만 원, 장려상 2점 각 30만 원을 수여하며 우수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은 향후 산림과학기술 기획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들이 기대하는 미래 산림의 모습을 발굴하고 이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추석을 약 2주 앞두고 조사한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20만 9494원으로 전년 대비 1.6%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9월 6일 기준으로 전국 23개 지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으며, 4인 가족 기준으로 간소화한 24개 품목을 조사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 19만4712원, 대형유통업체 21만6450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 1% 상승했으며,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0% 저렴했다. 품목별로는 추석을 앞두고 공급량이 늘고 있는 사과, 배가 전년 대비 각각 13.1%, 10.4% 하락해 올해 과일류의 가격은 안정세다. 또한, 소고기(설도)와 계란 등 축산물의 가격도 대체로 낮아졌다. 단, 평년 대비 이른 추석에 8월의 지속된 폭염의 영향으로 올해 채소류의 가격이 전년 대비 상승했으나, 기온이 낮아지면서 점차 상승 폭이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햇품 출하 전 재고 물량 감소와 추석 수요 증가가 겹친 밤, 대추 등 임산물이 전년 대비 높았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에서 14개(전체 24개) 품목이 대형유통업체보다 저렴했다. 단, 청주, 밀가루 등 일
최근 수입육을 한돈으로 속여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추석처럼 명절 특수를 겨냥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업체가 매년 기승을 부린다. 한돈을 수입육으로 속이는 경우는 없는데, 왜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이는 사건은 종종 발생할까? 한돈만의 신선함, 그리고 수입산에 비해 풍미와 영양이 가득하다는 특장점을 노리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원산지 위반 표기 업체를 적발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단속을 진행하고 있지만, 한날한시에 전국의 모든 유통업체를 감시할 수는 없을 터. 이에 마트, 식당, 시장 등에서 한돈을 구입할 때 수입육과 헷갈리지 않도록 오늘은 국내산 돼지고기와 수입산 돼지고기를 한눈에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삼겹살, 목살! 한돈은 빛깔부터 다르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육류는 돼지고기(한국농촌경제원 자료), 그중에서도 가장 사랑하는 부위는 단연 삼겹살이다. 한돈 삼겹살은 두께부터 수입산에 비해 1.5~2배가량 두툼해 구분하기 쉬울 뿐 아니라, 폭도 넓어 풍부한 식감을 자랑한다. 고기는 선명한 붉은색이며 지방은 흰색을 띠고, 자른 단면이 고른 모양을 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한돈 목살은 오히려 고기 덩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추석 명절을 맞아 한우자조금과 공동으로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전국 680여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유통계열사 판매장에서 6일부터 10일까지 1+등급 한우(100g 기준)를 ▲등심 7,720원 ▲불고기·국거리 2,730원에, 1등급은 ▲등심 6,600원 ▲ 불고기·국거리 2,670원에 판매한다. 또한, 온라인 축산물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도 11일까지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행사품목은 매장별 수급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행사참여 매장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경제지주와 농협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병우 대표이사는“치솟는 물가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우리 한우와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중앙본부(위원장 성연석)는 추석을 맞아, 5일 은평 꿈나무마을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목우촌 선물세트 180개 나눔행사를 가졌다. 전달식 행사에는 은평 꿈나무마을 파란꿈터 김영수 원장님, 이나리 국장님, 이해나 복지사 및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성연석 중앙본부 위원장, 민보라 사무국장, 심규천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이 참석하였으며 해당 후원품은 꿈나무 마을 어린이들의 식사에 전달 및 사용될 예정이다. 성연석 위원장은 “농촌사랑 추석맞이 우리 축산물 나눔사업이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5일 경남 사천시 소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직접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감은 작년 개화기 저온 피해, 여름철 탄저병의 연이은 발생으로 생산량이 26% 감소하였으나, 올해는 기상여건이 좋고, 병충해 발생이 적어 전반적인 생육이 양호한 편이다. 다만, 계속된 폭염으로 일부지역에서 일소 피해(햇볕 데임 현상)가 발생함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호동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성수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할 것”이라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육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영농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9월 4일, 비육과 낙농 프리미엄 사료인 ‘명품안심한우’ 와 ‘명품락토’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급변하는 축산업 환경 속에서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기 위한 솔루션으로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전반적인 영양 강화와 양질의 원료 사용으로 품질을 대폭 개선하면서도 축산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한우와 젖소의 개량된 유전능력에 맞춰 개발한 맞춤형 사료로, 점점 더 높아지는 축산농가의 니즈를 충족시키기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명품안심한우’ 시리즈는 최근 한우개량과 사육 기술의 발전에 맞춰 도체중량과 근내지방합성 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한우의 성장 능력을 높이기 위해 고급 단백질 원료인 루핀과 대두박 중심의 구성으로 기존 사료보다 총가소화영양소(TDN)와 단백질 함량을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는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필수요소인 단백질과 에너지의 영양 균형을 맞춤으로써, 한우 농가의 생산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제품은 한우의 육종개량 및 유전능력에 맞춰 표준형
농협(회장 강호동)은 4일 추석을 맞이하여 NH농협 당진시지부에서 당진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 당진 관내 사회복지기관장 및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천만원 상당의 쌀 10kg 900포(9,000kg)와 우리 쌀 가공식품 꾸러미 100세트를 복지기관 및 보육시설에 전달하였다. 어기구 농해수위 위원장은“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주신 농협에 감사를 전한다”며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우리 쌀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문화 확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진행 중이며, ▲범국민 아침밥먹기 운동, ▲쌀 수출·판매 확대,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3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축산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천 선포식’을 세종 본원에서 민간 업체들과 임직원이 함께 모여 개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업무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5개 민간업체 대표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축산유통 서비스 발전 협력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후 ‘세상을 바꾸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다짐’을 골자로 민관협력 선포식을 진행했다. 또한 현 정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일하는 방식 혁신 분과위원회’ 김영미 위원장을 초빙하여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이해 및 추진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직원들과 가졌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구체화를 위해 △디지털 기반 업무혁신 △디지털 민관협업 강화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라는 3대 추진 전략과 9대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실현과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최환석)이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했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지난 4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베스트 챔프 어워드(Best Champ Award) 2024’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2023년 컨소시엄 사업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전국 136개 공동훈련센터 중 3년 연속 산업맞춤형 전략분야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시상식에서 상패와 운영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베스트 챔프 어워드 시상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과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직업능력개발 교육지원사업이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2016년 산림분야 최초로 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이후 전국 산림조합과 산림 관련 협회, 법인 등 200여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림사업 실무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임업인종합연수원은 협약기업의 교육 수요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추석명절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농축산물 2만원, 수산물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 구매 시 이용 가능한 제로페이 수산대전상품권·농할상품권을 20~30% 할인 판매한다. 농할상품권은 최대 10만원까지, 수산대전상품권은 1인당 월별 최대 2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65세 이상 고령층을 위해 65세 이상 전용 판매(농할 9.9~9.15, 수산대전 9.5)도 실시한다. 농할상품권 및 수산대전상품권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비플페이 앱에서 확인하거나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 문의하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경북 경주시 소재 멜론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생육 및 출하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추석 성출하기를 맞아 멜론 생육동향을 점검하고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정적인 멜론 생산 및 출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멜론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올해는 일조량 증가 등 안정적인 기상 덕분에 예년보다 멜론 생육이 양호하여 출하량이 증가했다. 한편, 농협은 추석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멜론 선물세트 특판 행사를 진행하여 고품질 멜론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강호동 회장은“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것이 농협 본연의 역할”이라며“추석을 앞두고 멜론을 포함한 주요 성수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