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미생물분야 국제공인 분석능력 입증

미생물 활용 비료·사료 및 유기농업자재에 대한 고품질 분석서비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미생물분야 국제공인 분석능력 입증

미생물 활용 비료·사료 및 유기농업자재에 대한 고품질 분석서비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미생물 분야 국제 정도관리 프로그램 FEPAS에 참가하여 최고 수준의 미생물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FEPAS는 전 세계 미생물 분야 분석기관들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인지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재단은 일반세균 분석에서 z-score 0.0으로 참여기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z-score±2 이내일 경우 만족스러운 결과로 판정하며 0.0에 가까울수록 우수한 결과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동일한 시험분야에서 전문성과 기술력이 국제적인 수준임이 확인됨 으로서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 구축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오권영 분석검정본부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국제 정도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공신력 있는 분석기관으로서 고객 만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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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배추 육종’ 민관이 함께 ‘새 판’ 짠다
여름철 고랭지 배추의 재배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 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8월 21~22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농업시험장에서 ‘고랭지 배추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육종 전문가 공동연수(워크숍)와 현장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민간 종자회사의 배추 육종가와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최근 여름철 고온과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반복돼 고랭지 배추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반쪽시들음병, 꿀통 배추(결구 장해) 같은 생리장해와 병해충이 함께 발생하며, 품질은 물론 수확량까지 줄고 있다. 민간 육종가와 현장 연구자들은 단순한 재배 기술 개선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육종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현안 공유와 함께 해법을 모색한다. 첫날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진희 연구사가 ‘팁번* 증상과 반쪽시들음병 저항성 육종 현황’, 국립식량과학원 이영규 연구관이 ‘병해 방제와 육종 전략’, 원재희 전(前)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이 ‘고랭지 배추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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