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식품연구원,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단 공동 워크숍

전북도 바이오 관련기관&기업의 역량강화 연계협력 방안 모색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은 농생명 바이오소재 산업화 기술촉진 지원사업단과 효소 상용화 기능성 소재 기반구축 사업단이 공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혁신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관련 기관 및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양사업단이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 사업이다. 지역에 이미 구축된 혁신자원 및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산업 고도화, 다각화를 추진하는 등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획된 지역성장 촉진 정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사업은 ‘농생명 바이오소재 산업화 기술촉진 지원사업’ 이름으로 2022년부터 3년간 8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전북지역의 농생명 바이오 산업 관련 기업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장비활용지원 및 인력양성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공동워크숍을 통하여 바이오소재의 제품화 및 기능성 평가기술, 소재의 특허권 확보 전략 등 관련 산업의 경쟁력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과 기업에 대한 기술상담을 통하여 세부적인 기업지원 방안도 마련하였으며, 전북지역 관련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식품연 홍상필 책임연구원은 “전북 바이오 분야 관련 기관 및 기업의 역량강화를 통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본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하였으며, “앞으로 지역 바이오 기업과 함께 상생하고 양 사업단이 전북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만들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진원, 스마트팜 산업 이끌 재직자 교육생 모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스마트팜 관련 기업에 재직 중인 인력의 정보통신기술(ICT)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 기술 발전과 산업 구조 고도화에 따라,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농기계 등 첨단 기술이 농업 현장에 도입됨에 따라, 이 같은 기술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협력해 스마트팜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오는 11월까지 온라인 이론수업과 현장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스마트팜 관련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과정은 총 9개 세부과정으로 구성된다. ‘스마트농업 글로벌 리더 양성’과정을 비롯해 ‘스마트팜 및 수직농장 기술 활용’, ‘데이터 분석’, ‘노지 스마트팜과 인공지능(AI) 적용’, ‘스마트축산’, ‘공공조달시장 개척’ 등 다양한 전문 주제를 아우른다. 또한, 해외 박람회와 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