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포장쓰레기없는 물류시스템 만든다”
-하림산업,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6대 비전 구상 밝혀 -일반 도시개발사업과는 적용법령 절차 등이 전혀 다른 공공성 높은 인프라 조성사업 -법령으로 제공하는 인센티브에 ‘특혜’라는 프레임 잘못 -전문가들 "시급히 조성되야 한다" 한 목소리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하림부지(구, 한국트럭터미널)에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하림산업은 4월 30일 △배송 쓰레기 발생의 근본적 차단 △음식물 쓰레기 100% 재활용 △청정에너지 운송 △택배종사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첨단 융복합산업의 인큐베이터 △농촌과 도시, 중소기업의 상생발전 가교 등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사업의 6대 비전구상을 밝혔다. 하림산업은 이날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가 주최한 ‘도시첨단물류단지의 협력적 개발을 위한 토론회’에서 비대면 경제시대 필수적인 도시 인프라 조성을 통해 물류유통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신산업 육성의 동력을 제공함으로써 서울시의 도시 경쟁력을 한단계 더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토론자로 나선 김기만 하림산업 대표는 “과거 복합유통단지 사업이 추진됐던 부지여서 마치 유사한 도시개발사업이 다시 추진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며 “하지만 양재 도시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