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융복합산업이 뜨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농식품부)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전라북도 정읍시 ‘농업회사법인 맑은샘자연교육농원’의 조금자 대표를 선정했다. 맑은샘자연교육농원 조금자 대표는 지역의 생산농가와 대규모 계약재배(감자, 무, 당근 등)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산물의 건조가공 기술을 이용하여 먹기 편한 건조 채소를 개발(채소잡곡, 채소볼, 큐브한끼 등) 하는 전략으로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하였다. 맑은샘자연교육농원은 지역농가가 재배하기 까다로운 일부 작물을 제외하고 제품에 사용되는 재료의 대부분을 12개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조달받고 있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금자 대표는 농산물 건조가공 기술 특허 4건을 획득, 채식 위주의 건강 중시 트랜드를 반영하여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역점을 두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먹기 편하고 균형잡힌 건강한 먹거리 제품을 개발하였다. 채소를 섭취하고 싶으나 시간적 여유가 없고 음식물 쓰레기 발생, 저장성 문제 등으로 채소 섭취가 어려운 현대인들과 채소를 싫어하는 어린이들 취향에 맞추어 다양한 건채소 제품(채소잡곡, 채소수, 채소볼, 큐브한끼 등)을 개발하였다. 맑은샘자연교육농원은 2015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