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가 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축산물 유통서류 한 장으로 유통·거래 쉽고 빠르게, 축산물원패스’ 사례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의 일상을 더 편안하게 바꿀 혁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부 부처 등 행정기관에서 800여 건의 사례를 접수했다.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44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상위 13개 사례가 최종 경진대회에 진출했다. ‘축산물원패스’는 민원제도 분야의 우수사례로서, 축산물 거래에 필요한 여러 종류의 서류를 모바일 앱에서 통합 발급하도록 개선하고 축산물 유통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그간 유통관계자는 축산물 거래 시 최대 9개 기관을 방문하여 서류를 일일이 발급하고 진위를 확인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축산물원패스’는 축산 관련 인증정보 보유기관과 정보를 연계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축산물이력정보 ▲브루셀라정보 ▲도축검사증명서 등 축산물 유통에 필요한 총 11종의 서류를 한 장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축산물원패스’ 사용 시 이용자의 편의성이 크
- 조직문화 개선을 목표로 시니어 공무원과 엠제트(MZ) 세대 간 소통 장 마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젊고 열정을 가진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공직사회 혁신을 이끌어나갈 ‘2021년 농식품 정부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각 부처별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구성원은밀레니얼세대(1980~1994년 출생)와 1995년 이후 출생한 ‘Z’세대를 함께 의미하는 ‘MZ세대’이다. ‘19년부터 구성‧운영 중인 농식품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그간 혁신활동에 앞장서서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혁신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브이로그(V-log) 촬영을 통해 정책성과를 홍보하고 전 부처 정부혁신 어벤져스 대상 혁신제안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의 편의와 담당공무원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정부청사 민원인 출입관리 효율화 과제‘를 제안하여 열린소통포럼과 혁신제안 발표회 등을 통해 성과를 공유‧확산하였으며 현재는 전 부처에서 추진 중이다. 또한, ’20년에는 중앙부처 정부혁신 어벤져스가 주축이 된 ‘90년생 공무원이 왔다’ 책자 발간을 위해 인터뷰, 설문조사 등 제작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특히, 올해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농식품 분야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하여 7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적극행정 실천 사례와 공무원에 대해 추천을 받는다. 국민·농업인은 누구나 농식품부 소속 공무원이 규제개혁, 적극적 법령 해석 또는 적극적인 업무 처리 등으로 일자리 창출, 농업·농촌의 활력을 제고, 국민·농업인의 편익이나 체감만족도를 증진시킨 사례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경우 추천이 가능하며, 농식품부는 추천받은 사례를 포함하여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소확행 적극행정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사례․공무원을 발굴․포상하여 적극 행정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금번 적극행정 국민추천제 및 콘테스트는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과 ‘농식품부 정부혁신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이를 통해 국민․농업인이 생각하는 적극 행정의 사례를 발굴하여 우수 사례를 조직 내부에 공유시킴으로써 정책수요자 지향적인 행정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온라인 등을 통해 추천 후 외부 전문가의 서류심사와 국민과 농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적극 행정 경연대회를 거쳐 우수 사례․공무원을 선정하고, 우수자에게 인사상 특전을 부여하며 포상한다. 아울러, 채택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