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17일, ‘2024년 한-뉴 FTA 농업협력사업 청소년 어학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는 농촌지역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의 자녀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학교 2, 3학년 및 고등학교 1, 2학년 재학생이며, 최종 선발된 70명에게는 영어 100%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국내 집체교육 2주, 현지 문화탐방 1주 등 총 3주간의 국내외 연수 기회가 제공되고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뉴질랜드 현지 연수를 국내 연수로 대체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현지 연수를 포함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2024년 한-뉴 FTA 농업협력사업 청소년 어학연수’의 모집 공고 및 신청 서류는 농정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5월 20일부터 24일 18시까지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장 추천서 등 필수 제출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참가자 선발은 2단계 전형(서류,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접수 마감일까지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지원 자격을 검토하고 검토 결과 ‘적합’으로
농림수산식품교육농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4월 16일, 농업교육포털의 강사 관리 서비스를 개편해 농업교육 관계자들에게 활용도 높은 강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교육포털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교육기관 또는 단체의 교육정보를 농업경영체에 제공하고 농업경영체의 교육 이수 실적 등을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2006년부터 서비스되고 있다. 기존에는 교육기관이 강사 정보를 농업교육포털에 등록하고 있었으나, 해당 교육기관만 열람할 수 있어 강의 횟수, 만족도 등 교육기관 간 강사 초빙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다. 농정원은 강사의 전문영역을 세분화해 정보를 축적하고, 교육기관에 역량 중심의 활용도 높은 강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농업교육포털 강사 관리 서비스 기능을 개선했다. 강사 전문영역을 농업생산과 농업경영 분야로 구분하고 품목기술 별 전문영역을 구체화해 교육기관이 전문역량을 갖춘 강사를 초빙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제3자 정보제공에 동의한 강사에 한해 농업교육포털에서 권한 승인을 받은 모든 교육기관에 소속, 전문 분야, 출강 이력, 만족도 등의 강사 정보를 제공한다. 농정원 전길종 농산업인재본부장은 “농업교육이 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청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대학교 학사일정에 맞춰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59%)이 높은 청년들에게 정부·학교·지자체가 지원하여 아침밥을 1천 원에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지원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대학에서도 사업에 참여해 더 많은 학생에게 아침식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단가(1천 원 → 2천 원)를 대폭 인상하였고, 전국 17개 시도 중 16개 시도에서도 38억 원 수준의 추가 지원계획(지원단가: 충남·제주 2천 원, 나머지 1천 원)을 수립해 대학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농정원은 2월부터 전국 17개 시도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안내 공문을 배포하고 홍보하였으며, 그 결과 올해는 40곳 이상의 학교가 신규로 참여한다. 농정원은 사업을 12월 20일까지 연장 운영하여 방학과 학기 중에도 계속해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 옴부즈맨 운영 및 점검, 우수식당 홍보 등을 통해 학식의 품질을 개선하고 관리를 강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2월 21일, 대표 누리집을 통해 2024년 발주계획을 공개했다. 농정원은 올해 100건, 총 480억 원 규모의 입찰·공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개한 발주계획에는 2024년 추진 예정인 모든 입찰·공모 사업의 발주 시기와 예산, 사업 기간, 과업 등의 정보가 담겨있다. 발주계획은 농정원 누리집의 ‘알림마당’, ‘입찰/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개는 상대적으로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발주 예정 사업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준비할 수 있도록 추진된 것으로, 공개를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농정원의 사업에 참여하고 사업의 품질과 성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정원은 연간 발주계획 공개 외에도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입찰정보 신청 업체(431개)를 대상으로 입찰정보와 대금 지급 관련 안내 문자 및 이메일 발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중소기업의 핵심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자료 임치제도’, △협력기업 및 하도급 기업의 안정적 대금 지급과 운영을 위한 ‘상생결제제도’, △협력기업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 구매계약 지원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