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최근 산지 쌀값 동향 및 현장 의견 등을 감안하여 수확기 산지 쌀값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련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산지쌀값 동향을 보면 (10.5) 54,388원/20kg(217,552/80kg 전순기 대비 8.3%↑) → (10.15) 52,387(209,548, △3.7%) → (10.25) 51,142(204,568, △2.4%) → (11.5) 50,346(201,384, △1.6%)이다. 농식품부는 2023년산 쌀의 수급상황은 예상 초과생산량, 이월물량 등을 감안 할 때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월에 2023년산 쌀의 조기 매입(신곡 당겨먹기, 5만톤 수준 추정)이 있었고, 이월물량도 1만톤 내외로 평년에 비해 적기 때문에 공급과잉 우려는 예년에 비해 낮은 상황이다. KREI 쌀 관측 11월호에 따르면 ’23년산 쌀 과잉물량이 예년보다 적고, 구곡 재고부족으로 평년보다 신곡 조기 매입 물량이 많아 ’23년산 산지 쌀값은 수확기 평균 21만원/80kg 내외 전망하고 있다. 다만, 농식품부는 지역농협 등 산지유통업체의 벼 매입물량이 전년에 비해 증가하면서 일시적인 재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0월 1일(화)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산지유통업체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쌀 수급안정협의회를 개최하여 올해 쌀 수급동향 및 수급안정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쌀 생산단수는 전년보다 감소한 514~519kg/10a 내외로, 쌀 생산량은 375~379만톤으로 예상하였다. 이는 제 17호 태풍 ‘타파’로 인한 도복면적이 2만ha 수준인 상황을 가정한 것이며,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영향에 따라 수급상황은 변동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역시 올해 쌀 생산단수는 전년보다 감소한 517~522kg/10a 내외로, 쌀 생산량은 377~381만톤으로 예상하였으며, 신곡 예상 수요량(380만톤 내외)을 고려 시 3만톤 부족하거나 1만톤 남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다만, 제17호 태풍 ‘타파’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영향이 반영되지 않아, 해당 태풍으로 인한 피해규모에 따라 수급상황은 변동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농업인단체와 산지유통업체도 올해는 8월말부터 태풍과 잦은 강우의 영향으로 벼 생육상황 및 작황이 전년보다 좋지 않은 것으로 현장의 의견을 전했다. 또한, 벼 쓰러짐 등으로 인한 태풍
[속보]올해 쌀 생산은 전년보다 12~6만톤 감소되어 수급균형 수준일 것으로 예상<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