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수장에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축단협은 지난 3월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선임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선임했으며,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이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의 위기 속에 믿고 추대해주신 단체장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 축산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축단협이 앞장서서 화합하고 소통하는 가교 구실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생산비 상승, 소비 위축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축산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면서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8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돈을 사랑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4 국돼팀 연중 캠페인’을 열고, 국돼팀 입단 1차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는 파리올림픽, 2026 월드컵 예선전 등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연중 이어지는 가운데, 한돈과 함께 다양한 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그 일환으로 한돈자조금은 지난 24일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와 함께 신규 TV 광고 ‘한돈을 즐기는 대한민국 모두가 국돼팀!’를 선공개했다. 해당 광고에는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서는 모습이 담겨 있다. - “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사람 누구나!”...4월 30일까지 입단 신청만 해도 디지털 굿즈 전원 증정 및 경품 추첨 이와 함께 한돈자조금은 2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돼팀을 1차 모집하여,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친다. 국돼팀 입단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국돼팀 마이크로 페이지 내에서 입단 테스트 참여 후, ‘나만의 한돈 삼겹살 꿀조합’을 만들면 입단이 완료된다. 국돼팀 신청자 전원에게는 먼슬리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5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2024 한돈산업 위기대응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돈 가격안정 및 소비촉진 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장기간 경기 침체로 인한 돼지고기 소비 저하, 돼지고기 전 부위 재고 증가, 돈가 급락 등으로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배가되는 가운데 한돈농가에 대한 경영 안정 대책을 논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높아진 생산비와 돈가 급락으로 인한 한돈농가의 고충과 애로사항, 돈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전하고, 한돈 산업 안정을 위한 부담완화 대책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해 12월 중순 kg당 4천 원 대 중반으로 하락한 돼지고기 경락가격은 1월 중순에 들어 4천 원 대 초반까지 급락했다. 이에 반해 고금리·고물가의 영향으로 사룟값 폭등, 이자 부담 가중 등 생산비가 높아지면서 지난해 생산성 하위 30% 구간 한돈 농가의 생산비는 평균 5,709원/kg, 농가당 1억4,400만 원의 적자를 냈다. 24년 1월 돼지가격이 4,100~4,300원/kg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는 1월 한 달에만 2,700만 원
【신년사】...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신년인사 존경하는 한돈인 여러분, 2024년, 용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모든 한돈농가와 산업 관계자분들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ASF, 가축전염병, 사료값 상승, 냄새 민원 및 환경규제의 압박, 경기 침체로 인한 축산물 소비 둔화,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여러분의 노력으로 한돈산업이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새해는 우리 산업에 중요한 변화의 시기입니다.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축산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질병 극복, 규제 완화, 소비자 고급화 등을 포함한 한돈산업의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고, 민·관·산·학이 함께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단계별 제도 개선과 기반 조성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새해가 한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냉정하게 따져보고 점검하는 도약의 한 해가 되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갑진년 새해에 한돈농가와 한돈업 종사자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과 번영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kenews.co.kr>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9월 8일 한돈자조금 홈페이지를 통해 제6기 한돈자조금 대의원 선거 당선자 결과를 공고했다. 이번 대의원 선거는 총 72개 선출구에서 150명의 대의원을 선출한 것으로 지난 9월 4일 공고 후 9월 5일부터 7일까지 후보 등록 기간을 가졌으며, 전원 단독후보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다. 제6기 대의원의 임기는 4년으로, 2023년 11월 12일부터 2027년 11월 11일까지이다. 지난 5기 대의원 중 56명(37.3%)이 이번 임기에 새롭게 당선되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서울·인천) 29명, ▲강원 6명, ▲충북 8명, ▲충남(대전·세종) 32명, ▲전북 18명, ▲전남(광주) 15명, ▲경북(대구) 19명, ▲경남(부산·울산) 16명, ▲제주 7명이다. 한편, 오는 10월 10일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공고를 실시한다. 이번에 선출할 임원은 대의원회 의장 및 감사, 관리위원장, 관리위원으로 제6기 대의원으로 선출된 자만 임원 선거에 지원할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고령화·농촌 노동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원을 위해 전개한 ‘2023 농활 한돈과 함께해요!’ 캠페인이 농촌 지역주민 및 대학생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작물 수확, 환경정비 등을 돕고, 농가에 활력을 전하는 농촌 봉사활동 기관 및 단체 등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농촌 봉사활동을 계획 중인 대학교 동아리 및 봉사단, 비영리 단체 등 대상으로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집했으며, 총 61개 기관, 약 3,346명이 신청했다. 한돈자조금은 내부 심사를 통해 총 40개 기관 및 단체 선정,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참여자들이 농촌 봉사활동 후 농촌 지역민들과 함께 새참을 즐길 수 있도록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돼지 한돈 제육 707kg(2,506인분)과 마늘·양파 등 제철 채소를 풍성하게 지원했다. 이번 농활 캠페인 활동 영상은 한돈자조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한돈 나눔 지원을 받은 참여자 대상으로 한돈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 우승팀(1팀)에게는 한돈 선물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이후 재개되는 대학생 농촌 봉사활동 시기에 맞춰 4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농촌 봉사활동 단체에 우리돼지 한돈을 지원하는 ‘2023 농활 한돈과 함께해요!’ 캠페인을 추진한다. 한돈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대학생 농촌 봉사활동 단체에 한돈을 지원함으로써, 농촌 노동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함께 도우며 농촌의 실정을 이해하고 농가에 대한 소비자 공감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신청 대상은 캠페인 기간 중 농촌 봉사활동을 계획 중인 대학교 동아리·학과 및 대학생 농촌 봉사활동을 모집하는 비영리 단체 등으로,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돈뱅크 공식사이트 내 소정의 양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학교 및 기관 등 단체에는 6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농촌 봉사활동 후 새참을 즐길 수 있도록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돼지 한돈 제육을 참여 인원 수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우리돼지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돈 나눔 지원을 받은 대상으로 한돈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숏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SN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농민회장을 비롯한 전국 농업단체장들과 쌀을 비롯한 축산물 수급불안, 생산비 급상승 등 농업현안에 대한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농업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농업의 어려운 현안사항도 많다. 이러한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이곳에 계시는 농업인단체장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고 농민단체장들의 협조를 당부하며 농업인단체장들의 얘기를 경청했다. 이승호 회장은 "사료가격 농가들이 버거울만큼 너무 올랐다. 아울러 군납과같은 농축산업계 시혜적인 부분도 공개입찰로 바껴, 생산농가들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프레스센터= 나남길 kenews.co.kr>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월 22일(수) 대전 소재 BMK웨딩홀에서 제51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51차 대의원 정기총회에는 손세희 회장을 비롯해 본회 부회장과 각 도협의회장, 지부장 등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수지결산 승인 및 2023년 사업계획 승인 등 안건심의와 협회 활동보고, 2022년 회계연도 감사보고, 협회 최우수·우수지부 시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표창 등 시상이 이어졌다. 이날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한돈산업은 사회적 부정적 인식, 각종 질병, 환경문제, 각종 정부규제, 생산비 상승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을 선도하고 국민식량의 대표산업으로 성장했다며, 올해는 한돈협회 태동 50주년과 자조금이 성년이 되는 해라며, 7월 개최 예정인 5020 페스타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한돈의 위상을 천명하고, 50년전 선배님들이 준비했던 것처럼 대한민국의 대표식량산업으로 더 사랑받는 한돈의 출발점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사회 안팎이 어려운 만큼 올 한해 또한 비롯한 엄청난 도전과 시련이 전망되고 있지만 협회는 3강 3고의 정신으로 국내 한돈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최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한돈농가 경영실태조사 발표회를 개최했다. 대한한돈협회 한돈미래연구소가 이번에 실시한 ‘2022년 전업규모 한돈농가 경영실태조사’는 2022년 7월 31일 기준(연간기준 2021년 8월~2022년 7월)으로 지난 2022년 8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농가 자율 참여 온라인 조사 및 대한한돈협회 조직을 통한 표본농가 대상 지부(회) 조사원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결과 통계청 가축동향 2022년 1/4분기 기준 500두 이상 규모 한돈농장 4,358호 중 462호(10.6%)가 조사되었다. 설문조사 결과는 (사)한국축산경영학회가 분석했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업규모 경영실태조사는 한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1년부터 격년제로 실시되다 2014년 이후 8년만에 조사되는 고유 통계조사 사업으로, 매 조사마다 실제 양돈현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어 왔다”고 조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발표한 ‘한돈농가 경영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1년 후에도 현재의 사육규모를 유지할 것이라는 응답이 86.1%, 확대할 것이라는 응답이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