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클' 기술지원사업 도약준비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네오크레마가 지난7월11일에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가 전했다.네오크레마는 기능성 갈락토올리고당(GOS),팔라티노스시럽 등을 국·내외(미국,중국,일본 등7개국 수출)기업에판매하는 바이오소재 전문기업이다.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약1만평,5개동 규모로 액상제품(100톤/일)과 분말건조물(2톤/일)등 기능성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생산시설을 갖췄다. 또 원료의 청정도 유지를 위한 공조 자동제어 시스템도 전 공정에 도입하여 쾌적한 생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생산 효율성을 높였다. 네오크레마 김재환 대표는 “2014년 당시, 3년간 연구해오던GOS의 일부성분이 규명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상품화에 성공한 것을 계기로 입주를 결심했다.”며“지원센터의 기술지원사업(효능평가,인체적용시험 및 수출지원 등)으로GOS의 기능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이후 미국FDA로부터GRAS인증을 획득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자사의 주력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네오크레마는 클러스터 입주 이후 ‘16년 매출144억에서 ’18년217억원(순이익3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