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분뇨처리 다양화를 통한 탄소저감 기여를 위해 18일 농협사료 안성목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과학원, 안성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가축분뇨 바이오차 실증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차(Biochar)란?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버려진 폐자원이 열분해 되어 생성된 고탄소 물질로, 가축분뇨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착할 수 있는 고효율의 소재이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어 대기오염 우려가 없고, 악취가 없기 때문에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육묘용·원예용 상토 재료 활용 ▲축사용 깔짚 대체 ▲토양개량제 등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농협경제지주와 농협사료, 한국수자원공사 사내벤처인 한빛에코텍 협업으로 시범생산하고 있다. 또한, 농협은 본 사업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과 범정부 차원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향후 농장형 소규모 상용설비 구축과 수요처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바이오차가 가축분뇨 처리문제의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농협은 청정 축산환경 조성과
친환경 축산을 선도하는 기업 우린네이처(대표 고영규)가 초강력 수분 흡수제인 ‘글로바드라이(Globadry)’를 출시했다. 글로바드라이는 양계농가들의 고민인 수분 흡수율이 350%로 비교되지 않는 매우 높은 수분 흡수율을 자랑한다.양계축사 바닥이나 깔짚의 수분을 신속하고 강력하게 흡수하여 깔짚을 고슬고슬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등 악취 감소에도 탁월하다는 것. 암모니아 가스는 호흡기 질환과 기타 질병의 직접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농가에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다. 특히 겨울철은 환기를 자주 하지 못하여 암모니아 가스가 많이 발생되고 깔짚이 자주 습해지기 때문에 ‘글로바드라이’가 가장 필요한 시기이다. 이 밖에도 유칼립투스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소독효과가 있으며 향긋한 향으로 쾌적한 농장 환경을 조성해 준다. 그야말로 다기능을 갖춘 멀티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우린네이처는 제품의 효능을 부담없이 확인해 보도록 첫 구매시 50% 할인을 해주며, 전화 상담만으로도 만원 할인권을 주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