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지역사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
2019년 한해 동안 총 329,082가구, 460,645명이 귀농‧귀촌하여 귀농‧귀촌 흐름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농촌인구 증가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9년 귀농‧귀촌은 전년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이는 경제성장 둔화와 이례적인 총 인구이동 감소, 혁신도시 지방이전 종료, 1인 가구 이동 증가, 단계적으로 신중하게 귀농하는 경향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 그러나, 저밀도 농촌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은퇴연령층 증가 등으로 귀농‧귀촌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9년 통계조사 결과, 귀농․귀촌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연령별로 30대 이하 젊은층의 귀촌과 60대 귀농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이하 귀촌 가구 비중이 전년보다 0.5%p 증가하였으며,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영향 등으로 60대 귀농가구 비중이 전년보다 다소 증가(2.0%p)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30대이하 청년 귀농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귀농에서는 오랜기간 동안 준비하고 신중하게 선택하는 경향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1인 귀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