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지난 2일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디지털금융 전담 교육과정 개발에 착수해, 다음 달부터 농·축협 조합원 및 고령 고객, 농어민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의 1:1 멘토링 및 현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각 도(都) 지역본부에 배치된 디지털금융 교육 전문가가 디지털 관련 용어 이해, ‘시니어뱅크’ 사용법, 보이스피싱 사례와 피해 예방 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한다. 농협은 지속적인 현장 교육으로 고객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높이는 것은 물론, 창구의 디지털금융 전담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등 업무 효율성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2019년 시니어뱅크 도입에 이어, 이번 찾아가는 디지털교육을 통해 농업인과 고령층의 쉽고 안전한 디지털금융 생활을 돕고자 한다”며 “디지털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것이 농협의 사회적 책임임을 잊지 않고, 꾸준한 교육 사업 등으로 디지털 격차를 줄여 조합원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 농협중앙회, 대한민국 새희망 응원캠페인 ‘2021 새봄맞이 축산물 나눔행사!’ - 3.3 삼겹살데이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새봄맞이 햄福충전 하세요’ 농협(회장 이성희)은 3월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응원하고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대한민국 새희망 응원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봄맞이 꽃과 함께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소비부진이 심각한 한돈 뒷다리살을 원료육으로 한 목우촌 뚝심햄(6,000개)과 꽃(2,000송이)을 나눠 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 응원 메세지와 함께 우리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홍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 20년 12월 말 기준 뒷다리살 재고량이 국내산 돼지고기 전체 재고량 75천톤 중 41천톤(54.6%)으로 전년 대비 134% 증가하여 적체가 심각한 수준임을 감안하여, 비선호부위 돼지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직장인 대상 한돈 웰빙부위 알리기 캠페인, 뒷다리살 등 비선호부위 소비 확대 방안 마련 등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서울시립 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원장 이희근)를 방문해 코로나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6일 오전 경기 안성 일죽면에서 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아침 일찍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로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복구하고 배수로 토사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상호금융은 적극적인 피해복구 활동을 통해 실의에 빠진 농업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함께하겠다”며 “집중호우 피해자를 대상으로 신규자금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 기한연장 및 재대출 이자 납입 유예 등 상환 부담을 덜어주는 피해복구 여신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