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촌진흥청, 기습한파 시설재배 감자 피해 현장 총력 지원

- 곽도연 식량과학원장, 하우스 감자 '한파 피해' 현장 찾아
- 피해 현장 의견 수렴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찾아 보기로
- 겨울철 시설감자 안정생산 관리 요령 배포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장은 1월 14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동진면 겨울 시설감자 재배지를 방문, 최근 기습한파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부안 지역은 이번 한파에 눈이 적게 내려(10mm) 시설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며 혹한의 영향을 받았다. 특히 일부 시설감자 하우스에서는 언 피해(동해)가 확인됐으며, 열풍기 가동으로 인한 불안전연소로 인한 가스장해 발생 우려도 커지고 있다.

 

곽 원장은 “기습적인 한파에 대비해 기상 예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사전에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보온 관리에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립식량과학원은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 지원과 복구 방안을 마련하고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피해 최소화 예방 대책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국제농업박람회 23일 개막식 임박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대표이사 김행란)는 2025국제농업박람회에서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농업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농업 기술 경진대회와 시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각종 시연 및 경진대회는 농업기술원 대강당과 농기계시연장에서 박람회 개최기간인 7일 동안 개최되는데, ㈜대동의 무인자율주행 운반로봇, 농업용무인전동운반차, 자율주행키트, 자율주행예초기, 추종형운반로봇, 무선조정SS기 및 서해드론, 무성항공 등 5개 드론 기업이 참여하며 관람객이 직접 작동해 보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일인 23일에는 ㈜대동의 무인자율주행 운반로봇 시연을 시작으로 24일과 25일에는 ㈜긴트의 플루바 오토와 ㈜아그모의 자율주행키트를 장착한 트랙터와 사람이 직접 운전하는 트랙터가 각각 두둑성형, 선회 등을 하여 그 농작업 결과를 비교해 보는 경연 행사를 하게 된다. 이는 무인자율주행 K-농업기술의 현주소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긴트는 MF사의 165마력 대형트랙터에 키트를 장착하여 참여할 예정으로 무인자율주행 대형농기계의 위용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27일에는 미래 농업의 주역이 될 고등학생들이 스마트농업용 드론제어 경진대회(본선)에 참여하여 드론 동작수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