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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종묘 '칼탄열풍' 고추씨앗 눈길
바야흐로 새해를 맞아 한 해 농사를 계획하고 준비할 시기다. 농사를 짓는 전국 각 지역 농가에서는 올 한해 농사를 책임질만한 좋은 품종을 선택하기 위해 종자업체의 수많은 품종을 살피느라 여념이 없을 것 같다. 새해를 맞이해 아시아종묘에서는 농가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력상품을 소개하고고 있다. ◈ 고추농사에 새로운 열풍을 일으킬 '칼탄열풍' 이 품종은 아시아종묘가 야심차게 출시한 신품종으로 복합내병계(칼라병, 탄저병, 역병) 건고추다. 숙기는 중조생종, 대과종 품종으로 과형과 건과품질이 우수한 최고급 품종이다. 특히 초기부터 생육후기까지 착과력이 우수하여 수량성이 매우 높다.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고추 육종가 김기준 박사는 “칼탄열풍은 기본적인 내병성 말고도 포장바이러스에도 매우 강함을 작년 재배시험을 통해 확인했다”며 “올해 농민들에게 강력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 모두가 원한 고품질 건고추 ‘조생강탄’ 아시아종묘에서 새로 선보이는 고품질 건고추 ‘조생강탄’은 숙기가 빠른 조생종이며 과형이 우수하고 균일한 대과종 품종이다. 조생강탄은 TSWV(일명 칼라병), 탄저병, 역병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으로 매운맛이 강하고 착과력과 건과품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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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특수를 잡아라!...식품·외식업계 ‘냉온’ 보양식 맞불!
오는 15일 초복을 앞두고 식품업계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경기가 위축된 가운데 올해 삼복 더위는 값비싼 외식보다 집밥을 선호하는 수요가 많고,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번거로운 풀(FULL)조리보다 간편하고 저렴한 반조리를 찾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식품·외식업계는 오랜 기간 여름 보양식 트렌드였던 ‘이열치열’ 계열의 뜨겁고 얼큰한 보양식과 오싹하게 차가운 음식으로 열을 다스린다는 ‘이열치냉’ 계열의 시원한 메뉴를 내놓고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특히 밥이 필요한 국·탕·찌개 일색에서 벗어나 보양식 라면, 죽 등 이색 메뉴 또는 부산물이나 뒤처리가 쉬운 초간단 제품 등 소비자 편의까지 고려한 제품들이 등장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 여름철 보양식 대표주자 ‘삼계탕’도 면으로 더 간편하고 특색있게! 삼계탕용 닭, 인삼, 사골 등 대표적인 보양식 재료도 가정간편식(HMR)으로 맛볼 수 있게 됐다. 후텁지근한 장마와 초복이 겹치며 장시간 끓이고 삶는 요리가 번거로운 소비자에게 이열치열 뜨거운 국물요리도 초간단 조리를 통해 완성이 가능하다. 또한 뼈나 껍데기 같은 부산물 없이 뒤처리도 간편해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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