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이사장 고장수)와 함께 2차 상생 음료인 ‘쥬쥬베라떼’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국산 우유 수급 안정 및 소비 촉진,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소상공인 카페를 위해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상생 협약을 맺고 공동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신제품 ‘쥬쥬베라떼’는 대추로 만든 라떼로, 대추의 영문명인 쥬쥬베에서 이름을 따왔다. 국산 우유 그대로의 고소함과 대추의 달콤하고 구수한 맛까지 챙긴 것이 특징이다. 국산 우유를 사용하고 있는 전국 158개 매장에서 선착순 300잔 한정으로 판매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공동 캠페인의 첫 상생 메뉴로 선보인 ‘꿀헛개라떼’에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2차 상생 음료인 ‘쥬쥬베라떼’ 출시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카페사장협동조합과 공동캠페인을 지속하며 국산 우유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국내 낙농산업이 안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상생 음료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와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국내산 우유소비촉진과 우유의 올바른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올해도 우유요리 만들기 영상강의 자료를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하였다. 매년 상반기에 전국 여성낙농인을 대상으로 우유요리법과 우유영양학 등에 대한 지역순회 교육을 통해 우유소비홍보 요원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자는 목적으로 실시하는 우유홍보요원화교육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낙농제도 개편 관련 대응활동으로 인해 지난해처럼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 것이다. 우유홍보요원화교육을 통해 소개되는 내용은 국내산우유 및 유제품을 주원료로 하는 요리들로, 올해는 여느 해보다 더욱 다양하고 우유함량이 높은 디저트 메뉴에 집중하였다. 올해 소개되는 우유요리 메뉴는 총 10종으로 홈메이드 크림치즈, 그릭요거트, 사워크림, 클로티드 크림, 카이막, 5가지 버터, 메이플 푸딩, 밀크 타르트, 솔티드 카라멜, 바나나 푸딩이다. 영상강의로 출연한 이미경 요리연구가(네츄르먼트 대표)는 다년간 온․오프라인 우유홍보요원화 교육을 진행해오면서 올해도 최소한의 재료, 도구와 조리방법으로 우유를 주재료로 하는 요리를 선보였는데, 우유의 식품영양적 가치뿐만 아니라, K-MILK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