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생산자 대상 전문 교육이 전남 신안군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29∼30일 양일간 진행된다. 전남도청 주관으로 시행되는 ‘명품 천일염 생산자 교육’엔 목포대 김신규 교수(염업과 인권)ㆍ목포대 임동섭 교수(소금 마케팅과 전자 상거래)ㆍ세계김치연구소 서혜영(천일염과 식품 위생)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전남 신안은 전 세계에서 가장 품질이 좋은 갯벌 천일염 산지다. kenews.co.kr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직무대행 최학종)는 국산 김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김치 생산 자동화의 일환으로 ‘김치 양념 속 넣기 자동화 장치’를 개발하여 본격 상용화에 나섰다. 김치는 최근 영양학적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국내 김치산업은 최저임금 인상, 생산원가 상승 등 여러 요인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김치의 제조공정은 절임, 세척, 양념 혼합, 포장 등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고된 노동의 과정이다. 그중에서도 배춧잎을 한 장씩 벌려서 양념하는 포기김치의 양념 혼합 과정은 가장 많은 인력이 투입되지만 기계화 자체가 어려워서 김치 생산 자동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이에 세계김치연구소 정영배 선임연구원은 김치의 양념 혼합 공정을 효율화하기 위해 김치 양념 속 넣기 자동화 장치를 개발하여 지난 2017년 김치제조업체에 기술 이전하였으며 이를 김치공장에 적용해 본격적인 상용화에 성공하였다. 기존에 개발된 양념 혼합 장치의 경우 단순 버무림 기능에 불과하여 맛김치와 같은 썰은 김치에 제한적으로만 사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본 기술은 양념혼합장치에서 경사회전식(slope rotation blending) 혼합조 내부로 일정한 점도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세계김치연구소, 대한민국김치협회(회장 이하연)는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되던 국산 김치의 모바일 판매를 추진한다.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에 따른 학교급식 김치 납품 업체들의 경영상 애로 극복을 위해, 학교급식 김치 등 고품질 김치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세계김치연구소가 개발한 모바일 김치 쇼핑 전문 앱 ‘김치온’을 통하여 소비자가 간편하게 학교급식 김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비자들이 각자 선호에 맞는 김치를 고를 수 있도록 김치의 숙성도, 매운맛, 짠맛 등을 등급화한 정보를 제공하고,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쿠폰(소진 시 조기종료)을 제공하는 등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가 김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치 판매를 원하는 업체들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세계김치연구소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 및 지원요건 등은 세계김치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5월부터 7월까지 매 첫 2주 동안 진행되는 “으랏차차 중소식품” 우체국 온라인 특별 기획전을 통해서도 우수한 품질의 국산 김치 판매를 지원한다. 온라인 입점 경험이 없는 업체에 대해서는 제품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