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 "국제 교역증가와 물류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국경검역시스템을 선진화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농축산업인 여러분!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푸른 뱀의 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푸른 뱀은 지혜로운 동물로 여겨졌으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내실을 다지는 힘을 상징합니다. 우리 모두 푸른 뱀의 상징처럼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지혜롭게 대처하며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 긴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이어졌으며 토마토뿔나방 등 새로운 식물병해충 유입과 ASF등 중대 가축질병 발생으로 농축산업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었습니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농업인의 노력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 헌신적인 기여로 농축산업 안전과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방역, 국경검역, 수출, R&D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첫째, 적극적인 검역협상으로 농축산물 수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였습니다. 까다로운 식품검역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신년사】 "급변하는 검역· 방역 환경에 능동적 대응에 총력" 존경하는 농축산업인 여러분!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역동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일이 이루어지는 활기찬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봄철부터 이어진 냉해, 폭우등의 자연재해와 농자재 가격 상승, 연이은 가축질병과 식물병해충 발생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생산하여 국민의 식탁을 풍요롭게 해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금 이 시각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고, 우리 농축산 환경 보호를 위해 밤낮없이 각자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검역본부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급변하는 방역, 검역환경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난해 10월 19일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이 국내에 처음 발생하였으나 사전 비축 백신 접종, 매개충 유입전파 경로의 과학적 역학조사에 근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