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성 가뭄… 지역별 수자원 수급불균형 심화농어촌公,저수지 물채우기와물길잇기‧지하댐 개발 등 여건에 맞춰물관리 추진 한국농어촌공사가 국지성 가뭄 등 기후변화에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별 맞춤형 물관리를 추진한다.공사는 최근5년간 주요 가뭄지역을 중심으로 용수공급 현황 모니터링 및 그동안 축적된 물관리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용수확보와 공급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공사는 선제적 대책으로 지난해부터 저수 용량 확대를 위해 토사퇴적으로 용수확보 능력이 저하된 전국54개 저수지에 준설을 실시하여233만 톤을 추가 확보하였다.평년대비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는 영농기전까지 저수지 물채우기 등을 통해6월까지926만㎥의 용수를 추가 확보해 평년대비90%이상의 저수율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추가 용수확보가 어려운 도서지역,평야부 등의 주수원공이 고갈될 경우에대비해인근 하천의 여유수량을 활용한 물길잇기(7개소),지하수 관정 개발 등을 실시한다.연중용수 공급이 필요하거나 저류공간 부족으로상습적인 가뭄지역은시범사업으로 연중 상시 활용가능한지하댐 건설을 위한 예정지 조사(예비 후보지472지구)등을 통해 용수 확보 방법도 다각화할 예정이다. 극
남원농업의 미래 이끌 ‘강소농 强小農’의 힘남원시농업기술센터, 지역사회 전문 농업인 육성시키는데 역할 커전북 농업의 신흥강자로 남원이 떠오르고 있다.농가소득10%향상,경영역량10%향상을 목표로 추진해 온 강소농 프로젝트로 전국 단위 품질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전북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단체전에서3위에 오르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지난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도를 비롯해e-비즈니스 및 소셜마케팅 교육,정보화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현장밀착형 프로그램인 ‘쑥쑥농부들 프리마켓’과 ‘나실모 공부방’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는 강소농 사관학교로 유명한데 남원시농업기술센터의 체계적이고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들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농가소득 향상 및 농업인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강소농 표준진단표 및 역량 진단표를 만들고 농가들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기본 → 심화 → 후속교육 및 추수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이고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또한 기 수료한 강소농들이 유통,마케팅,온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한국유기농업협회,‘홍콩 로하스박람회’ 유기농 제품 판로 개척 올해 17회째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를 주최하고 있는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오는 2월 1일(목) 부터 3일(토)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홍콩 로하스 박람회’에 국내 유기가공식품 제조업체 6개사와 함께 한국관에 참가한다.‘홍콩 로하스 박람회 2017’에는 228개의 업체가 참가했고, 27개국에서 23,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작년 한국관에 참가했던 국내 친환경 유기농 관련 6개 업체는 수출 관련 바이어 상담을 다수 진행하였고, 홍콩 독점판매를 요청 받았다. 또한 전시 폐막 전에 가져온 모든 제품을 판매 완료하는 기록을 보여 한국 유기농 제품의 인지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주)한국유기농업협회는 이번 홍콩 로하스 박람회에서도 한국의 유기농 제품에 대한 중국을 포함한 해외바이어와 참관객들의 관심과 수출활성화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금년 홍콩의 유기농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6개업체(△대천맛김, △씨에이치하모니, △장흥무산김, △큰집살림, △청정제주녹차영농조합법인, △브랜드아큐멘)가 한국관을 구성하여 박람회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이들은 유기농 김, 유기농
영남권에 종자종합처리센터 들어선다두류,유지작물 및 웰빙·기능성 잡곡의 우수품종 종자 처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주)진우종합건축사무소와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 설치를 위한 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최근개최했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우수 신품종 종자생산 및 공급 중장기 계획에 따라 국회,기획재정부 등에 사업 추진의 타당성등을 건의하여 설계비 예산 국비7억원을 확보하였고 이에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의 설계를 추진하게 된 것. 이번 설계 용역은2018년5월까지 진행되며,그 결과를 바탕으로 금년 하반기에 착공하여2019년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는 경북 안동시 송천동에 대지면적15,652㎡,건축면적 약5,000㎡ 규모로 설치할 계획이며,센터설치에는 총1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에서는 두류,유지작물 및 웰빙·기능성 잡곡 등 국내육성 우수 신품종 종자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종자의 건조,정선,포장 및 저장 등을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통합공정을 수행하게 된다.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의 설치로 농촌진흥청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발한 우수 품종의 신속한 공급을 촉진시키는 기반을 구축하게 되며,고품질 종자를 공급받은 농
수량 많은 ‘장류용’ 콩 품종 신청대찬‧선풍 품종 2월2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신청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최근 개발된 장류‧두부용 콩3품종을 오는3월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보급할 예정이다.종자 신청은2월2일(금)까지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받고,신청기간 이후에는 잔여량에 대해3월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개별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품종별 분양 계획량은‘대찬’5톤,‘선풍’12톤,‘대풍2호’2톤내외다. 포장 단위는3kg이며종자 가격은1만8,000원(단가 6,000원/kg)이다.품종 보급과 관련된 문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 하면 된다.‘대찬’은 장류 및 두부용 품종으로 기존의 ‘대원콩’만큼 종자의 겉모양이 우수하며 수량이 높다.재배 시 잘 쓰러지지 않고 성숙기에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는다. 콩 백알의 무게는24.5g으로 ‘대원콩’보다 약간 적으나 종자가 매우 둥글고 색과 광택이 깨끗하다.수량은10a당330kg으로 ‘대원콩’보다16%더 많다.‘선풍’과‘대풍2호’는 수량이 각각10a당340kg, 345kg으로 ‘대원콩’보다 약21%더 많으며,두 품종 모두 불마름병과 쓰러짐에 강하고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는다.한편,‘선풍’은 콩바이러스병에 강하며 꼬투
전국 중소기업 경쟁력 창출 효과 기대김철민 의원,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개정안 대표발의반월시화공단 활성화를 통한 안산시 재도약 발판 마련더불어민주당 김철민의원(경기 안산)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원활한 고용창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과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두건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두 건의 개정안 중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은 4차 산업혁명 중 공정혁신의 핵심인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지원 근거조항을 명시하고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은 첨단융복합기술분야 고용창출 중소기업에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의 경우 생산력이 23% 향상되고 불량률이 46% 감소하는 등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관련법의 지원 근거 조항 미비로 원활한 지원이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아울러 국내기업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자본력과 근로환경으로 인해 우수인력 확보가 어렵고 정부 정책 역시 이와는 상당히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김 의원이 관련법 개정안을 발의함에 따라 스마트공장 공급을 위한 국가 지원
농우바이오,신년 상생발전 간담회최유현 사장, 경남지역 대리점과 상생 나래 다짐농협경제지주 계열사로 칼라짱 고추,스피드꿀 수박,참미소꿀 참외,블랙체인지 토마토 등 채소 종자를 연구 개발하여 국내 판매와 해외 수출을 하고 있는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가6일 경남 부곡 로얄 호텔2층 대연회실에서 경남지역 대리점 대표37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경남 농우회 신년회를 겸한 상생 발전 간담회를 하고 대한민국 농업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 공유 및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농우바이오 최유현 사장은“농우바이오가 오늘에 있기까지 기여한 대리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갑을관계가 아닌 상생 관계로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향후 기업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대리점과 종자 개발,품질,유통 전반에 걸친파트너쉽 강화와 상호 윈윈(Win-Win)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이번에 진행된 농우바이오 신년 대리점 간담회는 경남지역 대리점 간담회를시작으로1월11일 강원지역, 1월17일 전남지역, 1월18일 충청지역 순으로 찾아 가는 현장 경영이 진행될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마을기업’ 국유림 사용할 수 있다산림청, 양평 약초마을 5년간 산약초 재배 허가승인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사회적경제 실현을 위한 모델로서의 국유림 활용가치를 증대하기 위해 마을기업의 국유림 사용허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마을기업의 국유림 사용허가는 산림청이 ‘산림일자리 종합대책’에 따라 추진하는 일자리 마련 정책의 일환이다.이번에 승인받은 경기 양평 증안리 약초마을은 대부 등을 받은 국유림의 가격에 1% 요율을 곱한 금액을 임대료로 납부하면 2022년까지 5년간 국유림에서 산약초를 재배할 수 있다.사회 공유재 성격인 국유림을 활용하여 일자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사회적 산림경영 주체의 대상지를 사유림으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유림을 활용한 산림형 사회적경제 기업을 2022년까지 212개 신규 육성하고 2,570명을 고용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을 사회적경제의 주체로 육성하여 국유림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황주홍 의원, 20대 국회 국회의원 입법 실적1위법안 발의건수, 본회의 가결건수 모두1위에 올라 입법 활동 가장 왕성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20대 국회 법안발의 실적 뿐만 아니라 법안의 완성도를 따지는 본회의 가결률에서 높은 성적을 얻어 전체300명 국회의원 중 입법 활동이 가장 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사무처가 발표한 ‘제20대 국회의원별 법률안 대표발의 건수 및 처리건수’를보면, 20대 국회 시작부터2017년12월31까지 황주홍 의원은 총222건 법안을 발의해 전체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황주홍 의원은 법안의 질적 완성도를 나타내는 본회의 처리건수에서도 총56건으로1위를 기록해 정량적 평가 뿐만 아니라 정성적 평가에서도 성적이 가장 높았다.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을 보면 농업인 뿐 만 아니라 어업인,축산인 등 농어촌 구성원들의 소득 보장을 위한 내용이 가장 많았다.▲국내 쌀 생산량 소비 확대를 위해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단체 및 법인 등이 일정한 양의 국내산 쌀을 이용하도록 하는 ‘쌀 가공산업 육성 및 쌀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 친환경농업 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업인 피해를 보상하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등의 관리․지원에
노후회된 ‘저수지’ 이상 없나?농어촌公,지진집중호우 대응 저수지시설 안전에 총력 기울여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 등 노후 수리시설의 개보수,내진보강 조기 완료,철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재해 예방에 나선다.최근 규모5.4의 포항 지진과 기후변화로 심해진 집중호우 등으로 재해 위험이 커진가운데 국민의 생명․재산과 직결된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공사는 올해 저수지,양․배수장,취입보 등 농업기반시설602개소의 개보수에5,043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공사 관리 저수지3,394개소 중70%는 준공된 지50년 이상 되어 노후화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적기에 보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과 인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공사는 커지고 있는 지진 위험에 대응해 저수지의 내진보강을 조기에 완료할 예정이다.공사는 내진설계 의무 대상 저수지594개소 중551개소(93%)에 내진설계 시공과 내진보강을 완료했다. 내진 미보강 저수지43개소에 대해서도 내년까지는 내진보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공사는 농업기반시설14,000여 개소에 대한 시설상태와 재해위험 점검도강화하고 있다.올해3분기 안전점검 결과 안전이 미흡한 저수지는99개소였다.이중65개소는 현재 개보수 등
한라산 ‘구상나무’ 쇠퇴현상 빨라져산림과학원과 위성곤 의원 공동, 한라산 구상나무 보전 방안 심포지엄 최근 한라산 구상나무가 태풍,고온 건조,가뭄 등의 기후변화 영향과 함께 치수 발생의 약화 등으로 쇠퇴 현상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이에 우리나라 특산 식물인 한라산 구상나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보전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국회의원 위성곤 의원실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주관으로 최근서귀포KAL호텔에서 ‘한라산 구상나무 보전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2014년부터 한라산 구상나무 종자를 파종하여 양묘한3년생 묘목으로 금년에 한라산 영실지역에서 현지내 시험식재를,한남연구시험림에서 현지외 보존원을 조성하는 등 한라산 구상나무의 보전 및 복원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심포지엄에서는 한라산 구상나무의 쇠퇴 원인과 대응,아고산생태계 상록 침엽수 생육 현황,미생물을 활용한 보전 방안,한반도 및 제주지역 기후변화 현황과 전망,기후변화와 구상나무의 생장 특성,한라산 아고산대 제주조릿대 현황 등이 발표된다.각 분야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들은 한라산 구상나무의 쇠
북한,올해 곡물471만톤 생산농촌진흥청, 2017년 북한 곡물생산량 전년대비 소폭감소 북한에서 올 한 해 동안 생산된 곡물은 총471만 톤으로,지난2016년도481만 톤에 비해 약10만 톤(약2%)가량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올해 생산된 곡물 중 쌀이219만 톤으로 가장 많았고,이어 옥수수167만 톤,감자류53만 톤,콩류 및 기타 잡곡17만 톤,보리류15만 톤 등의 순으로 생산량을 보였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올해 북한 지역의 기상과 병충해 발생및 비료수급 상황,국내외 연구기관의 작황자료 및 위성영상분석을이용한 원격탐사 결과 등을 종합 분석해 ‘2017년도 북한의 곡물생산량’을 추정 발표했다.이번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쌀 생산량은 작년 대비3만 톤(1%)이 감소했다.그 이유로는 기상 여건이 전반적으로 좋았던 작년에 비해 올해에는 봄철 이앙기 가뭄의 발생으로 인해 생산량이 일부 감소한 것으로추정된다. 또한옥수수도작년 대비3만 톤(2%)이 감소한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는옥수수생육기간인5월에서9월동안 강우가 부족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서류(감자)는 봄철 재배 시 가뭄과 여름철 재배 시의 많은 강수로인해 생산량이 작년 대비2만 톤(4%)감소한 것으
정운천-파퀴아오 의원 ‘태양광 확산’에큰 관심정운천 의원,필리핀 태양광 산업을 위해 앞장서 양국 우호협력 강화하기로세기의 권투 대결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매니 파퀴아오(본명:엠마누엘 파퀴아오/사진)현 필리핀 상원의원이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의 초청으로12월22일(오전10시30분)대한민국 국회를 공식 방문했다.이번 공식초청은 정운천 의원이 지난9월 국회사무처와 외교부를 통해 공식 초청장을 파퀴아오 상원의원에게 보낸 이후,파퀴아오 의원이 대한민국 방한 초청을 공식적으로 수락하면서 진행되게 되었다.특히 이번 방한에는 양국의 우호증진 뿐만 아니라,필리핀 내 태양광 발전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대한민국의 발전된 태양광 산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자리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자국 필리핀의 태양광 발전산업에 관심이 많던 파퀴아오 상원의원이 실무진을 통해 정운천 의원과의 만남을 요청,이번 방한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는 후문이다.그동안 정운천 의원은20대 국회 개원 직후부터 태양광 발전사업의 필요성을지속적으로 제안하였으며,‘바른정당 민생특위20’ 총괄위원장이자 ‘농촌태양광특위’ 공동위원장으로 적극 활동한 끝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하고 한국에너지공단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
수출용 ‘꼬꼬마양배추’ 재배 초청간담회아시아종묘 "당도가 높고 부드럽고 아삭해 일본에서 높은 선호"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와 군산시 평화동에 소재한 삼부자컴퍼니는 최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아시아종묘 꼬꼬마양배추 일본 수출을 위한 초청간담회를 진행했다.수출을 앞두고1년 전부터 샘플로 재배된 꼬꼬마양배추는 일본 수입업체에 제공됐다.샘플은 본격 수입전 일본 시민과 수입업체 관계자들에게 시식용으로 사용됐다.삼부자컴퍼니 남성하 대표는 “일본에서 볼 타입 양배추는 맛이 없는 반면 아시아종묘 꼬꼬마양배추는 식감이 부드럽고,아삭하면서 당도가 높아 시식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삼부자컴퍼니는 전북농업기술원의 추천으로 아시아종묘 김진완 경기지점장과 생명공학육종연구소 황병호 박사를 통해 꼬꼬마양배추 종자를 받아 시험재배하여 샘플을 수확할 수 있었다.일본으로 수출 예정인 꼬꼬마양배추의 무게는800g~1kg으로 수입업체가 제시한1.3kg을 넘지 않아 기준에 부합했다.간담회에 모인 농가들은 본격 재배이전 재배주의사항과 재배기술에 대해 아시아종묘 담당자에 문의했다.지난5월부터 삼부자컴퍼니와 농업기술센터,농가간10여차례 간담회가 열린 바 있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안창
농어촌公,평창올림픽과 주변 농촌관광지 붐업에 힘 보탠다블로그 기자단과 함께 올림픽 예정지 및 평창 농촌관광지 취재홍보 나서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블로그 기자단과 함께 평창올림픽 성공과 주변 지역 농촌관광 붐업 조성에 나선다.공사는 여행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블로그 기자10여 명을 초청해 강원 평창군‘소도둑놈마을’등 농촌체험마을과 강릉시‘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취재를 지원했다.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소도둑놈마을에서는 산적의 옷을 입고 움막에 들어가 보거나 지역 특산물인 당귀를 활용해 당귀향주머니를 만드는 등 특색 있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기자단은 농촌체험마을과 올림픽홍보관에서 취재한 내용을 블로그에 게재한다.공사도 관련 콘텐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활용해 홍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공사 관계자는“강원 평창,강릉,정선 등 올림픽 개최지역 주변에는 특색 있는 농촌관광지가 많다”라며“올림픽을 계기로 많은 국민이 농촌마을에서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