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14일 전남 나주시 배연구센터에서 연구 현장 간담회를 갖고 연구현장들을 점검했다. 이어 권 청장은 전남 무안군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에서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와 파속채소연구소 연구 현장 간담회를 갖고 연구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kenews.co.kr>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경상남도 창녕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지에서 경남지역 피해목 전량 방제 완료를 위한 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상남도 시·군 중 피해발생이 심한 창녕군·진주시·통영시·사천시·김해시·밀양시·하동군 등 7개 시·군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별 방제상황에 따른 맞춤형 방제전략과 효과적인 방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국내 최대 천연늪인 우포늪 내 재선충병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철새 도래 시기 등을 고려한 책임방제구역 운영계획 등을 검토했다. 경상남도는 재선충 집단피해지 및 발생이 반복되는 지역은 재선충에 저항성이 높고 기후변화에 강한 나무로 식재하는 수종전환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 수립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관계기관과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통한 총력 방제로 산림을 건강한 숲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025년 군 급식 방침이 2024년과 동일한 수의계약 비율 70% 유지로 확정됨에 따라 농협 중심의 군납사업을 구축하여 경쟁력을 높여 나아갈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수의계약 유지뿐만 아니라 ▲접경지역 농산물 우선사용 ▲민간위탁 사업 시 국내산·지역산 우선사용 ▲구매요구서 현실화 ▲조달청 계약 조건 구체화 등의 결과를 이끌어냈다. 한편, 지난해 농협경제지주는 군납사업 정책대응 및 정부의 군 급식 개선 요구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군납농협 규모화, 장병선호 품목확대 등을 통해 사업역량을 강화하며 변화하는 군 급식 환경에 적극 대응하였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농협의 군납사업은 지역 농가에게 안정적 판로를 보장하고 군 장병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과 면밀히 협의하여 농가에 안정적인 유통망을 제공하며 장병의 급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포•커•스】 2025 농업·농촌의 변화미션? - 농업·농촌의 변화를 위해 달려...빠른 민생안정에 총력하면서 미래 준비도 차질없이 추진 - 농업·농촌·민생 어려움 해소를 최우선으로 차질없는 미래 준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업분야 국정과제 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 발전 방안을 구체화하고, 기후변화와 농산물 수급 불안을 비롯한 각종 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민생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앞으로도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국민·현장과 함께 농업·농촌의 새로운 기회와 돌파구 마련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정책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재해지원 강화와 함께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농가 소득·경영안전망 구축으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완화하였고, 앞으로 선진국 수준의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을 공고화할 계획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재해 위험에 대비하여 피해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재해복구비 지원 단가를 평균 23% 높이고,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농기계와 시설·설비 등 80개 항목에 대해서도 새롭게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상고온으로 인한 벼멸구 피해에 대해서도 농업재해로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가 2024년 한 해 동안 축산관련 주요 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 3관왕을 차지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결과는 농협사료의 지속적인 품질 향상 노력과 현장 중심의 사양관리, 그리고 농협사료의 대표제품인 “명품안심” 시리즈의 혁신적인 품질이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그 비결을 구체적으로 요약해 보겠다. 축산관련 주요 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 내역 농협사료는 첫 번째로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박사들로 구성된 컨설팅팀을 운영하며 현장 맞춤형 사양관리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는 한우의 사양관리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뿐 아니라 영양학적 솔루션을 제공하여 농가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두 번째로 2024년 농협사료는 전국적으로 우수농가를 육성하는 데 주력하며, 각 지역 조합과 협력하여 체계적인 사양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농가들은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으며, 특히 2024년 농협사료 우수농가로 선정된 14곳의 평균 성적 역시 국내 최상위권(표2)으로 전국에서 농협사료의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전국평균 대비 우수농가(14농가) 주요성적 비교 이와 같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과일, 축산물, 한과 등 선물 및 제수용 친환경인증 농식품에 대해 1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부정유통 차단을 위해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일반 농산물을 친환경 인증품으로 둔갑하거나 허위·과장 광고하는 행위에 대해 대형유통업체는 물론 온라인 쇼핑몰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한다.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을 직접 주문·구입하여 배송된 제품이 인증품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미스테리쇼퍼’ 방식의 단속 기법을 도입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미스테리쇼퍼는 점검자가 고객으로 가장하여 실제 제품을 구입 후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점검 기법으로 기업의 고객만족 평가부서 또는 소비자단체 등에서 주로 활용하고 있다. 농관원에서는 온라인 유통 증가에 대응하여 2021년부터 자체 개발한 자동화(RPA)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농식품 부정유통 단속을 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온·오프라인 총 46개소의 허위 판매업소를 적발하여 처벌하였다.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는 친환경 문구가 포함된 온라인 판매제품 중 인증번호가 없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제품만
올해 설 명절 구매 희망 선물세트 조사 결과 과일 혼합세트와 사과 순으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동안 소고기가 부동의 1위였지만 지난 추석부터 과일 선물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작년 12월 3일부터 8일까지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리서치를 통해 ‘설 성수품·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설 귀성 의향은 45.1%로 작년 추석 47.1%와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설 선물세트 구매 희망 품목 상위 5개는 과일 혼합세트, 사과, 소고기, 귤, 배 순이었다. 작년 설은 과일 혼합세트, 추석은 사과가 1위였던 것과 같이 과일류의 선호도가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구매예산의 경우 전체 예산은 평균 19만원 선이나, 개당 예산은 5만원 이하가 43%로 가장 많았다. 최근 고물가 기조로 가성비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며 이에 맞춰 대형마트 등에서도 5만원 이하 상품 비중을 늘리고 있다. 한편, 성수품 구매의향의 경우 소고기, 나물류, 사과 순이며 평균 구매비용은 20만원 선으로 조사됐다. 구매예산에서 부류별 비중은 축산물 33%, 과일류 26%, 채소류 16%, 수산물 14%, 임산물 10% 순
20대 중반부터 30년 넘게 벼농사를 지어 온 이창래 농업인은 무려 80필지(약 33만㎡, 10만평)의 논농사를 짓는 대농이다. 그런 그가 몇 년 전부터 경농의 수도용 살균·살충제 '삼국통일'에 흠뻑 빠졌다. 주변 소개로 3년 정도 '삼국통일'을 썼는데 기존에 썼던 작물보호제보다 방제효과가 월등히 높아 병해충 예방효과가 우수해 농사가 훨씬 편해졌다고 말했다. 갈수록 확대되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해 올해 해충과 병해의 발생도 극심해졌고, 전에 없던 문제들이 농업 현장에 대거 영향을 미쳤다. 고온과 불규칙한 강우로 인해 농작물에 큰 피해가 있었고, 해충 발생도 더 오랜기간 이어졌다. 높은 온도와 습도는 병해 발생을 촉진시키는 환경을 만들어 문고병, 도열병 같은 병해가 빠르게 확산됐다. 게다가 수확기까지도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면서 벼의 알곡이 제대로 여물지 못해 쭉정이가 많이 발생했다. 심지어 수확기에 비까지 내리면서 황숙기 이후의 고온다습조건에서 발생하는 수발아 피해까지 입어버렸다. 이런 가운데, 이창래 농업인은 살균·살충제 '삼국통일'의 효과를 톡톡이 봤다. 그는 “해충과 병해가 심한 해에는 '삼국통일'처럼 다양한 병해와 해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농약이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 박서홍)와 ㈜화요(대표 조희경)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에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쌀을 활용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서홍 대표이사, 조희경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보유한 강점을 활용해 ▲ 지역쌀 활용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개발 및 판매 ▲ 국내 증류식 소주 시장 규모 확대 상호협력 ▲ 증류주 사업 분야 마케팅 강화 등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증류식 소주 1L를 생산하는데 알코올 함량 25도 기준 우리쌀이 약 700g이 사용되어 이번 공동개발은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경제지주는 2024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품평회 증류주 부문 대상 수상 업체인‘화요’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쌀 프리미엄 증류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판매 촉진 행사를 진행할 뿐 아니라, K-푸드 열풍에 힘입어 해외시장 수출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최근 전통주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우리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쌀을 활용한 증류주 시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는 도축장 전기요금 특례 종료로 인한 도축비 인상이 축산업 전반과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심각한 악영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도축업계의 도축비 인상철회와 정부와 국회의 즉각적인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정부는 물가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도축장 전기요금 특례 종료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증가를 직접적으로 초래하고 있다. 이미 사료값 폭등, 가축질병, 소비 침체로 극심한 경영난에 시달리는 농가들에게 이는 생존을 위협하는 직접적인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소비자 물가 상승과 국내 축산업 경쟁력 약화, 나아가 식량안보 위협이라는 악영향이 우려된다. 축산업은 국민의 식량안보와 직결된 국가 핵심산업이다. 정부와 국회는 단기적 비용 절감과 행정 편의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즉각적인 전기요금 특례연장과 제도적 개선을 통해 축산업 생태계 보호에 나서야 한다. 아울러 도축업계는 일방적인 비용 전가를 중단하고 도축비 인상 방침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축단협은 주장하고 있다. 축단협은농협중앙회가 도축장 전기요금 특례 종료와 사료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들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바야흐로 새해를 맞아 한 해 농사를 계획하고 준비할 시기다. 농사를 짓는 전국 각 지역 농가에서는 올 한해 농사를 책임질만한 좋은 품종을 선택하기 위해 종자업체의 수많은 품종을 살피느라 여념이 없을 것 같다. 새해를 맞이해 아시아종묘에서는 농가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력상품을 소개하고고 있다. ◈ 고추농사에 새로운 열풍을 일으킬 '칼탄열풍' 이 품종은 아시아종묘가 야심차게 출시한 신품종으로 복합내병계(칼라병, 탄저병, 역병) 건고추다. 숙기는 중조생종, 대과종 품종으로 과형과 건과품질이 우수한 최고급 품종이다. 특히 초기부터 생육후기까지 착과력이 우수하여 수량성이 매우 높다.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고추 육종가 김기준 박사는 “칼탄열풍은 기본적인 내병성 말고도 포장바이러스에도 매우 강함을 작년 재배시험을 통해 확인했다”며 “올해 농민들에게 강력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 모두가 원한 고품질 건고추 ‘조생강탄’ 아시아종묘에서 새로 선보이는 고품질 건고추 ‘조생강탄’은 숙기가 빠른 조생종이며 과형이 우수하고 균일한 대과종 품종이다. 조생강탄은 TSWV(일명 칼라병), 탄저병, 역병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으로 매운맛이 강하고 착과력과 건과품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식량과학원과 대상웰라이프(주)(대표이사 서훈교)는 1월 13일 대상이노파크 서울 연구소에서 특수의료용도식품(이하 특의식) 소재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의식은 건강상의 이유로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제조한 식품으로 ‘메디컬 푸드(medical food, 메디푸드)’라고도 불린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기술지원과 자문, 관련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해 국산 식량작물을 이용한 특의식 산업 소재화에 힘쓸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업무협약에 앞서 진행된 설명회(심포지엄)에서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도담쌀’, ‘쌀유산발효물’ 등 특의식 소재와 근력, 뼈 건강 개선 등 건강기능식품 소재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산업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한양대학교,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로 당뇨병과 고혈압 예방 효능이 있는 국산 잡곡 최적 혼합비율을 설정, 산업재산권을 확보한 바 있다. 대상웰라이프(주)는 ‘항고혈압용 잡곡 혼합물’에 대한 기술을 이전받아 2024년 4월 국내 최초 고혈압 환자용 영양 조제 식품(음료)을 출시했다. 한편, 최근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올해부터 ‘농작업안전관리자’가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작업별 위험성을 평가한 후 맞춤형 전문 상담을 무료 제공하는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전문 상담(컨설팅)’이 처음 추진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이를 위해 4개도 농업기술원(경기, 충남, 경북, 경남)과 협력해 올해 농작업안전관리자 총 40명을 선발·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농작업안전관리자가 농업경영주의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안전한 농작업 일터 조성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전문 상담(컨설팅)은 오는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용인, 평택, 광주, 여주, 양평) △충남(천안, 아산, 보령, 당진, 금산) △경북(영천, 상주, 경산, 예천, 영양) △경남(진주, 밀양, 양산, 함안, 함양) 4개 도, 20개 시군에서 시범 추진된다. 농작업안전관리자는 △농작업이 이루어지는 작업장, 농로·도로 등 위험 사항 사전 확인 및 조치 △농업인이 사용하는 농업기계, 농자재 등에 대한 위험 요인 사전 점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분진, 가스와 농약사용 등에 따른 위험도 측정 △주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방법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원장 배정영)은 최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 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이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설 연휴를 맞아 휴장에 들어간다.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설 명절을 맞아 구리도매시장 내 청과시장, 수산시장 모두 1월 28일(화)부터 1월 31일(금)까지 휴장한 후 1월 31일(금) 18시부터 경매가 재개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구리도매시장에 출하하는 생산자에게 휴업 기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휴업 기간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매하지 않는 휴업 기간에도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운영됨으로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싶은 고객은 휴장일과 관계없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