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남인/마음사랑병원 진료과장)가 자살예방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의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고자 평가대회를 열었다. 지난 23일 열린 평가대회에는 관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받은 43개 마을의 이장과 생명지킴이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경과보고 및 우수마을시상과 마음건강교육으로 이뤄졌다. 우수마을은 한 해 동안 이뤄진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점검표를 잘 이행한 마을이 선정됐다. 최우수 마을은 ▲경천면 만수동마을(이장 장동우) ▲용진읍 가목마을(이장 정승철) ▲봉동읍 신덕마을(이장 이진호) ▲봉동읍 고천마을(이장 오희구) ▲고산면 원산마을(이장 구자익) ▲용진읍 지동마을(이장 김종근) 6곳이 선정됐다. 우수 마을도 6곳으로 ▲고산면 상삼마을(이장 강성형) ▲고산면 동봉마을(이장 유판식) ▲소양면 용연마을(이장 한보현) ▲삼례읍 신풍마을(이장 최병용) ▲운주면 월당마을(이장 김용덕) ▲구이면 원계곡마을(이장 이상섭)이 수상했다. 마음건강교육에서는 마을이장과 참여주민을 서로 분리해 참여자 특성에 맞는 교육이 진행됐다. 마을 이장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알아차리
<이 기사는 2023년 11월 24일 14시 34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 뜻을 오래도록 간직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온라인 명예의 전당은 기부자들의 강릉을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고 나눔의 가치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100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를 대상으로 기부자의 이름, 소속, 기부금액을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강릉시 홈페이지-강릉소개-고향사랑기부제-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3. 11. 21. 기준 명예의 전당에는 19명의 고액기부자 중 등록에 동의한 12명의 기부자가 게시돼 있다. 현재 강릉시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은 '23. 11. 21. 기준 2,000건 182백만 원으로, 연말정산 시즌을 맞이해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유튜브 인스트림 광고, 시 공식 SNS 홍보, 주요관광지 현수막 설치 등 홍보에 총력을 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금오마을 생태농원 소향'이 처음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이란 타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2개월에서 6개월간 농촌 체험 활동, 주민과의 교류, 정착에 필요한 정보 습득 등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흥군 두원면 금오마을 생태농원소향은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숙박 및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농촌 체험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금오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나 100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이외에도, '전남에서 살아보기' '청년 살아보고 정착하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관내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실행단계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혁신을 위한 '2023년 제3차 디지털 혁신(DX) 추진위원회(이하 DX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DX 추진위원회는 디지털 혁신 현황 점검, 고객 서비스 전략 고도화 등을 위해 '22년부터 발족한 기구로 정기환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고객 서비스와 관련한 본부장 및 실·처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디지털 혁신(DX) 추진실적 ▲ DPG(Digital Platform Government 디지털플랫폼 정부) 이행계획과 연계한 DX 추진전략 개편안 ▲2024년 DX 주요 추진과제 보고 등 주요 안건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난 4월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에서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명시된 51개 세부과제와 한국마사회 디지털 혁신 전략과의 연계성을 분석하였고 자체 실행할 수 있는 24개 세부과제를 도출해 발표하였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이라는 정부 역점과제에 발맞추기 위해 DX 추진전략을 개편하였다. DX 추진위원회를 통해 전략 이행 사항을 점검해 국민의 편의증대에 기여하는 디지털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4일 서초구청 광장서 여는 서초직거래큰장터에서 자매결연도시의 판매를 돕기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생방송이란 뜻의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 e-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로, 온라인상에서 판매자와 구매자가 스마트폰 등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쇼핑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구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우수한 농산물의 소비 확산을 위해 장터까지 오기 힘든 분들을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기획했다.지난 10일에 나주 배와 잡곡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는 등 시범 운영을 거쳤다. 24일 오후 12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는 생생한 서초직거래큰장터의 현장을 소개하고, 자매결연도시 횡성군의 장뇌삼, 산양삼 등을 주민들에게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진행은 쇼호스트 홍지영이 맡으며, ▲직거래장터 소개 ▲장터 스케치 ▲상품소개 및 농가 인터뷰 ▲주문·배송 안내 및 문의 답변순으로 구성된다. 시청은 유튜브 채널 '서초구영상모음집' 에서 라이브 탭으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 '좋아요'와 '구독'을 누른 직거래장터 방문객
경기도는 수소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 '경기도형 미니 수소도시' 1호로 용인특례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도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민선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것이다. 수소 생산·유통·활용 등 전 분야 기반 시설에 대해 지원하되, 기초지자체가 자체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신청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8월 31일부터 공개모집을 시작했고, 최종 심사를 거쳐 용인시에 3년 간 총 100억 원(도비 50억 원, 시비 50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용인시가 신청한 미니 수소도시 사업대상지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 일원 약 3,300㎡로, 용인시는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서부발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일 500㎏(연간 182톤)의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를 생산하고 890kW급 수소 혼소발전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2026년 가동 예정인 용인 에코타운 조성부지(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및 슬러지 자원화시설)와 가까운 데다 관내에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가 있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월 30일까지 '2024년 상반기 서울 동행 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252명을 모집한다. '서울 동행 일자리 사업'은 실업자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사업은 무료 급식소 급식 지원, 도서관 정화사업, 공원 정비, 안양천 둔치 정비 사업 등 34개 사업이며, 약자인 참여자가 다른 약자를 돕는 '자조' 기반 사업으로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2024.1.10.)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 있는 금천구민으로서 ▲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고 ▲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 6천 9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 자격 세부 기준 및 근무조건, 신청 서식 등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ㆍ공고'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등 서류를 가지고, 거주지에 있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세대원 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80%를 초과하는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금천구는 신청자의 재산 상황, 부양가족 수,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등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0일 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초계면사무소에서 2023년부터 농업용수 공급시기를 2월부터 11월까지 확대 운영한 것에 대해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에 관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서 나온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2024년 농업용수 공급에 주민 불편이 없도록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농어촌공사와 협업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날 군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물 관리 및 농업용수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을 주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은 기존에 농업생산기반시설물 관리주체가 합천군과 농어촌공사로 이원화돼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민원 응대가 어려워 민원인 불편이 있었다. 이에 민원창구(합천군↔읍·면사무소↔농어촌공사)를 운영해 시설별 소관을 따지지 않고 민원을 즉시 접수?처리하는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2024년부터는 주민들이 농업용수 때문에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농어촌공사와 상호 협력하며 유기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주민들께서는 농가별 용수공급 시기 조정 및 허투루 버려지는 물이 없도록 물꼬 관리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옥천군의 포대벼 매입을 위한 팔레트 지원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관련 건조벼 수매는 톤백(800㎏)과 포대벼(40㎏)로 구분해 매입을 해왔다. 점진적으로 톤백 매입량은 증가되고 있으나 2023년 기준 총 수매량의 11.7%는 포대벼로 수매되고 있다. 기계·장비가 완비되지 않은 지역 영세농가의 포대벼 매입은 계속 요구되고 있으나 적재 전문인력(가대기)이 없어 인력 수급이 불가능한 실정이 됐다. 이에 옥천군은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보관 및 매입 효율을 위해 2021년 적재용 팔레트를 지원했으며, 농가가 포대 벼를 매입 장소까지만 실어 오면 하역 인부들이 팔레트에 적재할 수 있도록 해 농가의 하역 부담을 해소하고 있다. 지게차로 팔레트를 이용해 창고 적재 작업이 이루어지면서 인력난이 해결됨과 동시에 시간과 부대비용 절감 효과를 보면서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1월 22일까지 공공비축미 73,160포(40㎏)를 매입한다. (편집자주 : 이 보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12월 2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2월 26일까지 구리광장 및 돌다리사거리 일대에서 '2023 제1회 구리 빛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구리광장을 시작으로 돌다리사거리까지 빛 조형물을 설치하고 야간 경관길을 조성해 지금까지 구리시에 없었던 아름다운 빛의 광장과 길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빛을 테마로 한 축제로 새로운 관광 자원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및 구성해 지역 상권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구리 감성 광장'을 주제로, 행사 구간에 ▲축제 감성 ▲빛 감성 ▲먹방 감성 ▲MBTI 감성 ▲감성 가든 등 다양한 감성 테마가 있는 공간이 조성되며, 광장 주변 나무들에 다채로운 빛을 입혀 추운 겨울에도 따스함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방문하는 시민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축제장 곳곳에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 캐릭터가 배치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들이 배치돼 주기적인 점검을 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는 4년 만에 유채꽃, 코스모스 한강예술제가 부활하고, 구리시에서 최초로 마칭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녹색 휴양공간 확충을 위해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은 과거 군부대 주둔 시 철책선 점검로였던 곳을 걷기 좋은 길로 재정비해 시민의 생활권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계획된 사업이며, 국토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9천만원을 지원받았고 시비 부담금을 포함해 총사업비 7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사업 추진 시 전문성을 제고하고 시민 의견이 반영된 누리길 조성을 위해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된 민간자문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더욱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사업에 착공해 ▲계곡 횡단을 위한 연장 33m의 목교 ▲건식 황토길 등을 포함한 누리길 0.5㎞ 조성 ▲기존 등산로 0.2㎞ 재정비 등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해 또 하나의 명품 걷기 길이 탄생했다. 정황근 공원녹지과장은 "하남시만의 건강문화가치 창출을 위해 녹색 휴양공간 확충과 걷기 좋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과 만족을 드리기 위해 시
하동군은 섬진강 일원에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사업과 동정호 생태습지원에 서식하는 생태계교란 동물에 대한 퇴치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악양면에 있는 경남도 대표 우수습지 동정호 생태습지원은 두꺼비 서식지이자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 남생이와 금개구리 서식지로 생물다양성이 높게 평가되는 습지이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외래생물 중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물과 외래생물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생물 중 특정 지역에서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물을 말한다. 현재 동정호 생태습지원에 서식 중으로 확인된 생태계교란 생물은 붉은귀거북속 전종, 파랑볼우럭(블루길), 큰입배스, 황소개구리 등이 있다. 이에 군은 (사)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함께 지난 7월∼9월 총 26회에 걸쳐 유체 및 성체를 포함한 붉은귀거북 178마리, 블루길 297마리, 큰입배스 29마리, 황소개구리 26마리를 퇴치했다. 군은 또 섬진강 일원의 하천변에서 연인원 100여명의 인력으로 번식 속도가 빨라 식물종 다양성을 크게 감소시키는 환삼덩굴, 돼지풀 등을 뿌리째 뽑는 방식으로 생태계 식물 제거사업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하동군에 서식하는 여러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5일 창수면 운산리 140번지 일원에서 포천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착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창수면 기관장 및 단체장, 파크골프 협회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시삽행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포천시 파크골프장은 사업비 59억 원을 들여 올해 10월에 착공했다. 파크골프장 36홀, 연습장, 광장, 주차장, 공원, 부대시설 등 파크골프 협회 및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체육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파크골프장은 자연훼손을 최소화해 한탄강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전국 최대규모의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한탄강 관광과 연계한 전국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건강증진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 포천시는 체육은 복지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육시설들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6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는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경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지방공공기관 혁신 ▲지역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등 8개 분야에서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은 스마트 드론을 활용한 양식 어장 관리시스템 구축 사례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지역경제 분야에서 창의성, 난이도, 지속가능성, 확산 가능성, 효과성 등의 심사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의 새꼬막 생산량은 연간 4천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20%를 차지하고 있지만, 매년 오리 떼로 인해 생산량 감소 등 어가당 1억 원 내외의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오리떼를 식별·퇴치할 수 있는 AI 기술 기반 드론을 개발해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어가 손실을 최소화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군의 스마트 드론 기술이 전국으로 확산돼 농어가 소득증대와 민생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올해 3월 개소한 산청군 농촌인력중개센터가 농촌 인력난 해소에 단비 같은 역할로 눈길을 끈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농번기 농촌인력이 부족한 농가와 구직자를 무료로 연결해주는 농촌인력중개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청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해 산청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인력중개센터(농촌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3월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 2층에 개소했다. 현재 전담인력 2명을 배치하고 인력풀 및 영농작업반을 구축해 산청군의 농촌인력 부족 문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개소 이후 농작업 수요가 집중되는 농번기(4∼6월)와 수확기(8∼11월)에 인력을 제공하는 등 1189농가에 4782건(10일 기준)의 인력중개 실적을 달성했다. 산청군은 11월과 12월 양파, 마늘, 곶감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농번기가 도래함에 따라 중개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청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무료 인력 중개뿐만 아니라 농작업 참여자 교육비, 교통비, 숙박비, 상해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인력풀 강화 및 영농작업반 확대를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진주-산청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해 산청군 농촌일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