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

48개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한다

2014년부터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 실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촌교육농장의 품질인증 평가지표를 마련하고, 지표에 맞는 48농장을 선정, 품질인증서를 발급했다.

현재 농촌교육농장은 전국에 약 500여 농장(국비 429, 지방비 71) 등이 육성돼 있으며,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돼 운영되는 학생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보다 안전하게 진행하고자 품질인증을 실시하게 됐다. 농촌교육농잘 품질인증제는 5항목 72지표(농업자원, 교육 운영자, 교육 프로그램, 교육 환경, 교육 서비스)를 평가 기준으로 품질인증심사 기관에서 심사원을 양성해 심사하는 제도로 80점 이상을 인증 농장으로 선정했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이금옥 과장은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를 통해 농장단위의 표준화된 농업농촌 교육환경을 만들고 교육계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라며, “2014년부터는 전국의 모든 체험학습농장을 대상으로 인증제를 추진할 예정임으로 앞으로 법적 근거 마련 및 홍보 등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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