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큰 일교차와 낮 기온 상승이 이어지며, 복숭아 세균구멍병, 고추 세균점무늬병, 토마토 풋마름병 등 다양한 세균성 병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방제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동오그룹의 친환경 솔루션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는 자연 유래 미생물을 활용한 생물농약 제품 ‘균싹’과 ‘가루크린’을 통해 사전 예방 중심의 병해 관리 전략을 제안했다. ◈ 자연 유래 항생물질로 세균병 억제하는 ‘균싹’ ‘균싹’은 바실러스 메틸로트로피쿠스(Bacillus methylotrophicus)균주를 주성분으로 한 미생물제제로 국내외 특허를 보유한 고유 균주기반의 제품이다. 해당 균주는 옥시디피시딘, 디피시딘 등 총 9가지 항생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세균의 주요 병원균 억제에 효과적이다. 특히, 기존 항생제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저항성 문제를 최소화하고, 잔류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병해 관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 흰가루병 예방·치료를 동시에, 국내 토착 미생물제 ‘가루크린’ ‘가루크린’은 국내에서 분리된 토착 미생물 균주의 대사산물을 활용한 제품으로 오이, 멜론, 수박, 딸기, 호박 등 다양한 작물의 흰가루
2025년 새해를 맞아 한 해 농사를 계획하고 준비할 시기다. 농사를 짓는 전국 각 지역 농가에서는 올 한해 농사를 책임질만한 좋은 품종을 선택하기 위해 종자업체의 수많은 품종을 살피느라 여념이 없을 것 같다. 아시아종묘에서는 농가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력상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시아종묘의 단호박 ‘만방’은 대표적인 수입대체 국산품종으로, 덩굴이 많이 뻗지 않아 밀식 재배가 쉽다. 또한 과피색이 진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껍질색은 농녹색, 육질은 진황색이며 강분질이다. 과중은 약 1.2~1.5kg 전후이며 과형은 편구형이다. 습도에 민감하여 일반 상토에 바로 씨 뿌림을 하지 않고, 젖은 상토에 씨 뿌림 후 적절한 관수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배수 작업에 신경 쓰면 좋은 생육상태를 기대할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농식품부)는 최근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농산물의 일시적 수급 불안정으로 일부 채소류 가격 상승 하는 등 수급 불안 우려가 심화 됨에 따라 배추, 무, 상추, 애호박, 깻잎 등 하절기 소비가 많고 민생에 밀접한 주요 농산물 중심으로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여 농가 경영안정과 민생안정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추·무는 주산지 호우피해는 적으나 재배면적 감소로 가격이 평년 대비 높은 상태에서 강우 등에 따른 작업 여건에 따라 가격 등락중이다. 최근 폭우 등으로 김장철 배추 공급 부족에 대한 일부 우려도 있으나, 김장철에 사용되는 배추의 본격 정식은 8월말 이후 진행될 예정이며, 올 가을배추 재배의향 면적도 평년대비 4%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가을철 김장배추 수급에도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산 수확이 종료된 마늘·양파는 호우 등에 따른 피해는 없으며, 평년 수준의 안정적 가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장마·고온에 따라 작황 변동성이 큰 고랭지배추와 무는 산지 작황 점검을 강화하면서 영양제 할인공급, 방제 지도 강화 등을 통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한다. 최근 수급 불안으로 가격이 일시 상승함에 따라 정부 비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