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7월 1일에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 기업 지원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회적기업의 날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하여 2007년부터 매년 7월 1일 개최되며, 올해 18주년을 맞아 기념식에서는 “따뜻한 동행, 가치 ON, 같이 GO”의 주제로 우리 사회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의미를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 해썹인증원은 민간·공공기관 협력을 통한 ▲사회적기업 업체 최우선 무상 기술지원으로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 인증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 약자 관련기관·단체 협의체 구성 및 선제적인 기술지원 이행 ▲사회적기업 대상 기술지원 확대 및 권역별 네트워크 운영으로 협력 활성화 제고 등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으로 식품 및 축산물 등에 대한 해썹 심사,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 및 기술지원, 수출 통관단계 규제상담 등 식품안전지원을 통한 케이 푸드(K-Food) 수출 활성화, 식품 원료별 위해요소 분석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안
국내 대표 식품전시회, ‘서울푸드 2025’가 최근의 세계로 뻗어나가는 K-푸드 한류 열풍에 힘입어 역대 최대규모로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안덕근 장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강경성 사장)는 6월 10일~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 2전시장에서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를 개최한다. 1983년을 시작으로 올해 43회차를 맞이하는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상해, 방콕, 도쿄에 이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회이다. 이번 ‘서울푸드 2025’의 경우, 45개국 1,639개 식품기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참가기업 뿐만 아니라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해외 바이어도 작년 250개사 대비 20% 증가한 300개사가 참여하며, 특히 한류와 함께 K-Food 열풍이 불고 있는, 동남아, 미국 등 대표 바이어를 대거 유치하여, 전년 대비 25% 증가한 약 2.5억불 규모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전시회와 함께 ’제9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인 대체육, 저당식품 등 미래 식품기술과 AI, 로봇 등 디지털 푸드테크를 주제로 글로벌 전문가들의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제10회 서울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과 SEOUL Trading USA(대표 권태호, 미국 현지 유통업체)은 지난 25일에 미국 뉴저지주 SEOUL Trading USA 본사에서 식품안전이 담보된 국내 식품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EOUL Trading USA는 지난 1982년 미국 뉴욕 브롱스에 설립해 한국 농식품, 공산품 등 약 1만개 상품을 미국 현지 ‘H-마트’ 매장을 중심으로 북미지역 전역에 공급하는 북미-캐나다 최대 규모의 수출입 유통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미국을 기반으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 식품안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협력모델을 구축하는데 두 기관이 뜻을 모으며 추진하게 되었다.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대한민국 식품이 ‘미식의 도시’로 꼽히는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화에 첫 걸음을 뗀 것이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수출식품의 국가경쟁력 및 신뢰도 강화를 위한 ‘국내 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식품안전담보 사업’ 상호 협력 ▲식품안전성이 담보된 국내(한국)식품이 H-MART 점포에 입점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 ▲식품제조·유통·수출 등 식품업계 관련 양 기관이 제공 가능한 각종 정보·데이터 공유에 대한 상호협력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1일 프랑스 파리 소재 한국문화원에서 ‘농협과 함께하는 K-FOOD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 프랑스 하계올림픽을 맞아 한국 농식품의 맛과 우수성을 프랑스 현지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직접 참여하고 주관하였다. 행사에는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학생 수십여 명이 참가하여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김치담그기 체험, 농협 농식품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강호동 회장은 “프랑스의 젊은 세대들이 한국의 음식문화 체험을 통해 K-Food를 오감으로 느끼며 한국 문화에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한식의 맛과 멋을 프랑스와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본격적인 유럽시장 진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강 회장은 프랑스 출장 기간 중 현지 국산 농식품 판매현황을 점검하고, 유럽 내 주요 식품 바이어들과 간담회를 통해 한국 농식품 판매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유럽수출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에 나섰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1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2023 대한민국식품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식품대전은 작년보다 크게 확대된 규모로 개최되어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진다. 참여기업도 작년 37개에서 올해 109개로 3배 가까이 확대됐으며, 행사장 면적도 작년 1,579㎡에서 올해 2,537㎡로 약 1.6배 늘었다. 올해 식품대전은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주제관에서는 농업과 푸드테크간 5개 상생모델을 제시한다. 주요 전시관에서는 차세대식품,혁신제조,외식푸드테크,소비자맞춤형,애그테크,그린바이오,펫푸드 등 7가지 분야 최신 푸드테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가루쌀 기획관도 별도로 구성해 가루쌀로 만든 빵․과자 등 50여 종의 제품과 소비자 시식도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사업 상담회, 투자설명회, 세계 진출전략 등에 대한 토론회(세미나) 등이 개최되며, 연계행사로 2024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수입업체 초청 케이-푸드(K-Food) 수출상담회 등 식품기업에 유익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농식품부는 올해 식품대전을 통해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 10명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K-푸드 유럽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9월 4일부터 13일까지 독일과 영국에 유망 수출업체를 파견해 ‘2023년 유럽 농식품 세일즈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로드쇼에서 농식품부와 공사는 유럽시장에 집중하여 1:1 바이어 수출상담회부터 현지 소비자 대상 품평회, 시장진출전략 세미나, 시장조사 등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총 48건, 391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먼저, 독일에서는 기존 바이어-수출업체 1:1매칭 대면상담과 동시에, 더욱 효율적인 수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력 바이어의 현지 오프라인 매장과 물류창고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총 19건, 248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와 함께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MOU 체결도 이뤄졌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B2C 품평회에서는 건강에 관심이 높은 독일 시장의 특성에 따라 저칼로리 곤약젤리, 쌀과자 등 웰빙 스낵류가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현장에 함께 참석한 바이어는 저칼로리 곤약젤리에 대해 “설탕이 함유되지 않으면서도 기존 젤리와 비슷한 맛과 식감을 표현하여 독일 시장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K-Food 식문화 체험을 통한 서울관광명소화'를 위해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지난 9월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가장 중점 사항은 ‘K-Food 식문화 체험 활성화’이다. 공사는 전국의 신선한 식재료가 모이는 가락시장의 특색을 활용하여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대표 음식인 김치 담그기 체험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서울에서만 경험 가능한 도심 속 이색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식문화 체험 외에도 가락몰 장보기 체험과 가락시장 경매 체험을 제공하는 등 ‘장보고․요리해․먹고․보는’ 다채로운 시장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체험관광 플랫폼(One More Trip) 등을 통해 홍보 마케팅을 함으로써 K-Culture 확산에 기여하는 등 양 기관과의 협력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가락시장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서울을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이번 외국인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시작으로 가락시장만의 K-Food 식문화 체험 기회를 적극
국내 농기계 정황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3월 21일(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충남 천안시 소재)에서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농기계 분야 농기계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업체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출범 이후 첫 농기계 분야 간담회로 농기계 수출을 주도하는 ㈜대동, TYM, LS엠트론과 중소 업체인 긴트, 헬퍼로보텍, 장자동화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농기계학회,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황근 장관은 “올해 우리부는 농식품과 농업 전후방 연관산업의 수출액 135억불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농기계 수출은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수출 전망이 밝은 산업으로 농기계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에도 농기계 수출 확대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수출 확대를 위한 업체의 요구사항을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금년부터 기존 농기계 생산구입자금(금리 2.5%)을 2천억원에서 3천억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범정부 차원의 신성장 정책자금 2조 2천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1월 26일, aT센터에서 케이-푸드(K-Food)+ 수출확대 추진본부 출범식과 함께 농식품 수출관련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출에 총력을 다하자는 결기를 보여주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K-Food+는 한국 농식품을 뜻하는 K-Food에 스마트팜, 농기자재 등 연관산업을 플러스(+)해서 수출 확대 및 수출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미이다. 추진본부는 정황근 농식품부장관이 직접 본부장을 맡아 케이-푸드(K-Food)로 잘 알려진 한국 농식품뿐만 아니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 의약품, 반려동물 식품(펫 푸드) 등 연관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이다. 지난해 세계적인 물가 오름세(인플레이션) 여파와 물류대란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식품과 연관산업의 수출액은 116억 불(농식품 88억 불, 연관산업 28억 불)로 전년 대비 약 4% 증가한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였다. 올해도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전망 등으로 대내외 여건이 쉽지 않지만, 정부는 수출을 농식품 산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13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해태USA 정정우 대표, NH농협무역 지준섭 대표이사 그리고 미서부한식세계화협회 임종택 회장을 만나 대미 K-Food 진출 현황 설명을 듣고,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김 사장은 “K-Food 대표주자인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김치의 날’ 제정 확대로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K-food 브랜드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대미 김치 및 K-Food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전 세계인이 동참하여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확산 등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와 물류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대미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올해 9월까지 12억6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4% 이상 증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