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물류, 택배종사자에 '상생활동' 펼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물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최근 ㈜한진과 함께 택배종사자에게 ‘소금사탕’ 1만여 봉지를 전달하며 상생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식은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이사, ㈜한진 이윤조 사업본부장, 한진택배 집배점연합회 오문우 회장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택배기사와 터미널 운영인력 등에 지원된다. 이번에 지원한 소금사탕은 해리농협에서 전북 고창에서 생산한 천일염을 넣고 만든 제품으로, 무더위에 택배종사자들에게 좋은 간식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물류는 2019년부터 택배종사자와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동절기 방한조끼, 성출하산지 집배점 도시락 등을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는 “농업인의 택배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택배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택배종사자분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