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 “농축산물 제값 받아! 걱정 없는 경북농업!”
【인/물/포/커/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에게 듣는다! - ‘축산분뇨’ 고체연료·종이·차 내장재… ‘저탄소농업’의 또다른 핵심 - “통합 곤충브랜드 ‘골드벅스’ 곤충산업 핵심거점으로 도약할 것” 겨울 문턱에서 코로나19 위기가 또다시 엄습하면서, 미래 첨단 생명산업에 대한 가치가 그 어느때 보다 더 소중하고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되돌아보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탄소중립 2050에 대한 실천적 의지까지 더해지면서 농업농촌에 대한 평가 또한 새로운 시각으로 다가오면서 각 지방정부에서도 지역특성에 맞는 농정틀을 가꾸는데 여념이 없다. 본지는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을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 경북농정에서 농축산물 유통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요? ▶네, 우리 경상북도는 “농축산물을 제값받고 판매 걱정없는 경북농업”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생산농업인들이 가장 큰 애로를 겪고 있는 농축산물 유통문제 해결은 이철우 도지사님의 중요한 강조사항이기도 합니다. 지난 1995년 WTO가 출범하면서 가장 큰 숙제는 농축산물 유통고속도로 등 다양한 정책과 시책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여전히 농축산물 유통문제는 속 시원히 해결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