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고 다음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가을철은 비가 많이 오지 않아 산림이 건조해지고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38건에 이른다. 이번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은 △산불 원인별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산불대응체계 구축 △체계적이고 신속한 산불진화 △산불방지인력의 효율적 운영 및 역량 강화 등 4가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되며 최근 위협이 되고 있는 북한의 쓰레기 풍선으로 인한 산불 발생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는 ‘입산자 실화’와 ‘소각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은 입산 통제 및 등산로를 폐쇄하고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과 협업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확대해 불법 소각을 방지하는 등 원인별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봄철산불조심기간(2.1~5.15) 동안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한 결과 불법 소각으로 발생한 산불 건수는 3
논 뒷그루(답리작) 사료작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는 국내 겨울 사료작물 재배면적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해마다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해 국내 풀사료 산업을 주도하는 사료작물로 자리매김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IRG의 가을 씨뿌리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재배 기술과 국내 육성 품종을 소개했다. <중부지역 IRG 파종시기별 월동 후 봄 생육 비교> IRG의 파종 시기는 생산량, 수확 시기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재배 지역에 따라 적기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파종 시기가 너무 빠르면 겨울나기(월동) 전에 웃자라 언 피해(동해)를 받기 쉽고, 파종 시기가 너무 늦어도 언 피해나 봄 서릿발에 말라 죽는(고사) 피해를 볼 수 있다. 지역별 파종 적기는 중북부 지역(1월 최저 평균기온 영하 9도)이 9월 20일에서 25일, 중부 지역(1월 최저 평균기온 영하 7도)은 9월 25일에서 30일, 남부 지역(1월 최저 평균기온 영하 5도)은 10월 상순이다. 벼 수확이 늦어져 적기 파종이 어렵다면, 벼를 수확하기 전에 미스트기나 무인기(드론)를 이용해 벼가 서 있는 상태에서 씨를 뿌리는 입모 중 파종 재배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이 가을 맛과 영양을 가득 담은 다양한 품종의 사과를 선보인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많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감홍, 홍옥, 양광, 시나노스위트, 시나노골드, 루비에스, 알프스오토메 등 다양한 품종의 가을 사과를 할인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품종은 사과 중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감홍, 향이 좋고 새콤한 맛이 일품인 홍옥, 과즙이 많으며 육질은 연하고 부드러운 양광, 풍부한 과즙으로 단맛과 신맛이 적당히 강한 시나노스위트, 황금사과(시사노골드) 등이 있다. 미니사과로는 루비에스와 알프스오토메 두 가지 품종이 있는데, 국내산 품종인 루비에스는 외국 품종의 단점을 보완해 당도는 높고 신맛은 낮은 특징이 있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행사 상품은 감홍(3입/팩)8,980원, 홍옥(7내/팩)9,500원, 황금사과인 시나노골드(3입/팩)7,980원, 미니사과 루비에스(400g/팩) 4,980원, 알프스오토메(1kg/팩)5,980원 등이 있으며, 행사 코너에서는 사과 품종 양광, 시나노스위트를 마음껏 골라 담아 7개에 9,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상품들은 이번 주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