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붐 조성 및 성공적 안착을 위해 오늘 19일 서울역에서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에는 서영교 국회의원, 어기구 국회의원이 함께 참여하여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과 우리쌀로 만든 떡을 나눠주며, 제도홍보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관심을 당부했다. 서영교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농협이 적극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고향사랑기부제가 전 국민에게 알려지고, 많은 국민들이 기부에 참여하여 소멸위기에 놓인 농촌지역에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기구 의원도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토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제도홍보에 적극 참여하여 많은 기부금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서, 고향사랑e음 홈페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1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중앙회 회장과 각 지역본부장, 경제지주 자회사 대표, 지역농협 조합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유통혁신 온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유통혁신을 위한 협업과 강력한 추진의지를 표명하였다. 유통혁신의 핵심 추진 동력인 한국형 농협체인본부는 경제사업과 관련된 범농협 조직의 시설·조직·인력 운영을 효율화하여 농협 경제사업의 경제적·농업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밸류체인 시스템으로, 산지 중심의 생산·유통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함께 도소매 조직 간 유기적인 연계를 도모해 농업인에게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은 지난 2020년부터 농축산물 유통혁신을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삼고, 올바른 유통구조 확립과 농업인·소비자 실익 증진에 매진한 결과 ▲조직통합(김치가공공장 전국단위 통합, 농산물 도매조직 통합, 유통자회사 4社 통합) ▲스마트화(스마트APC·RPC 구축, 보급형 스마트팜 개발·적용)이다. 또, ▲온라인 도소매사업 추진(상품소싱 오픈플랫폼 구축 및 온라인지역센터 80개소 설치, 온라인농
농협(회장 이성희)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지난 16일 설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원장 박흥식)을 방문하여 5백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소행 대표이사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선물이 남산원의 행복한 설 명절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등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일궈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산원 박흥식 원장은 “해마다 꾸준히 찾아주시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협 임직원의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남산원은 1952년 설립 이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자립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농협상호금융은 201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원생들을 후원해 오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3일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박덕흠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에 17번째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을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농협에서 개발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적용해 생축거래의 모든 과정이 디지털화된 것이 특징으로, 스마트폰 가축시장 앱이나 가축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경매 전 ▲개장일정 ▲출품 우(牛) 정보 ▲구매자 응찰 예정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경매 중에는 ▲스마트폰 응찰 ▲경매실황 관전 ▲경매정보 전자 안내 등의 기능이 제공되며, 경매 후에는 개체별 응찰 최저가와 낙찰가 등의 실거래 정보를 제공함으로 공급자와 구매자 모두 장소 제한 없이 합리적인 경매 계획수립 및 거래가 가능하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은 한우 산지유통 효율화의 핵심”이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가와 이용자 편의를 위해 통계자료 시각화, 정산내역 알림 톡 제공 등 플랫폼 신규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 가락공판장을 비롯 농산물공판장이 농산물 도매유통 허브 역할 수행에 매진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6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협가락공판장을 방문해 설 명절 농산물 수급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현장간담회를 통해 설 성수품 출하물량과 경락시세를 확인하고, 물가안정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중도매인과 하역반, 경매사 등 가락공판장 종사자들에게 우리 쌀 떡국세트를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공판장 유통 종사자들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행사를 열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농협은 오는 20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명절 주요품목 공급확대와 가격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관리체계 가동 및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생·방역 중점관리시스템 운영으로 명절기간 원활한 농산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민족 대 명절을 앞두고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을 위해 앞장서는 농업인과 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가락공판장을 비롯한 농협 농산물공판장이 농산물 도매유통 허브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농업인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천안시(시장 박상돈)와 함께 12일 충남 천안시 소재 창업농가의 스마트팜시설에서 동천안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의 실습교육을 수료한 3개 창업농가가 참여하는 스마트팜 합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우호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장과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 천안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스마트팜 인증 브랜드(현판) 수여, 스마트팜 시설보조금 전달,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과 천안시는 창업농가의 안정적인 스마트농업 정착을 위해 최고 4천만원의 시설보조금을 창업농가에 전달했고, 농협이 인증하는 스마트팜 브랜드인 'NH옥토팜 패밀리' 현판을 지원했다. 또한, 농협은 스마트농업 관련 ▲지자체 협력사업 신규 발굴, ▲창농관련 금융컨설팅 지원, ▲스마트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판촉 활동 지원 등 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수료생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며,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옥토팜' 활성화를 위한 판매·유통채널 확보방안도 검토 중이다. 농협과 천안시는 지속적으로 협력해 스마트팜 창업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스마트농업 보급·확산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지우호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기획재정부는 12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 대비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겨울철 농축산물 공급 감소와 설 성수품 수요 증가 등으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설 명절 성수품 수급과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농산물 유통 선진화를 위해 힘쓰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염기동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과 방기선 차관 등 관계자들은 사과·배 선물세트 포장 작업에 참여하며 설 성수품 수급 및 가격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또 물류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원활한 설 성수품 공급과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농협은 향후 정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에 발맞춰 온라인 거래 활성화, 산지 APC 스마트화 등 유통단계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염기동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은 “설을 맞아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농축산물 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설 명절기간 성수품을 차질 없이 공급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전력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블랙푸드의 대표 곡물인 ‘검은콩’을 활용한 대용량 가공유 ‘검은콩 블랙라벨’을 선보였다. 서울우유는 MZ세대를 주축으로 핫 키워드로 떠올랐던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세대)' 트렌드와 맞물려 블랙푸드의 대표 식재료인 ‘검은콩’을 활용해 곡물 우유를 선보이게 됐다. ‘검은콩’은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시력 보호, 항암 작용 등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며 블랙푸드의 대표 식재료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우유 ‘검은콩 블랙라벨’은 국산 원유 및 국산 칠곡분말, 검은콩 농축액 등을 혼합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극강의 밸런스를 맞춘 차별화된 곡물 가공유다. 검은콩의 깊은 맛과 높은 퀄리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 제품 용량을 확대해 900㎖ 대용량 제품으로 출시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승욱 우유마케팅팀장은 “예스러운 간식에 대한 소비 선호도가 증가하며 탄생한 신조어인 할매니얼과 건강이라는 키워드를 접목해 곡물을 주 재료로 한 가공유를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올해 역시 국산 우유 소비 활성화에 집중해 가공유의 제품군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며 “더욱 커진 900㎖ 대용량으로 출시된 검은콩 블랙라벨이 MZ세대는 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새해를 맞이해 전문임업인 육성 기능 강화 계획을 추진한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일 소속 교육기관인 △임업기술훈련원 △임업기계훈련원 △임업기능인훈련원의 명칭을 각각 △양산교육원 △강릉교육원 △진안교육원으로 변경하고 향후 전문임업인 육성 확대를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그간 3개 훈련원은 1980년대부터 산주, 임업인, 예비임업인 등 매년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임업교육을 실시해 왔다. 다만 ‘훈련원’이란 명칭이 현 시대에선 낡은 느낌을 주고 4차 산업혁명과 뉴노멀 시대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산림조합중앙회는 명칭 변경과 함께 △전문임업교육 수료자 1만 명 배출 △전문임업인을 위한 분야별·단계별 10개 전문 교육과정 개발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산림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산림분야 미래인재교육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면서 디지털 교육장비를 구비한 비대면 교육장 4개소를 새롭게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3개 교육원에서 실행중인 임업기능인 양성 교육에 디지털 임업을 접목함으로써 작업효율을 높이는 등 기존의 임업기능 교육 또한 지속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에 대해 최창호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한우 출하량 증가와 소비감소로 하락한 한우가격 때문에 힘든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1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시중가 대비 최대 32.7%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 100마리!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우 100마리! 파격 할인 행사’는 전년대비 20%정도 떨어진 한우가격과 물가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로 힘든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여, 축산 농가에게는 제값을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한우 100마리! 파격 할인 행사’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창동·고양·성남·수원·삼송·동탄·양주점 등 총 18개 매장에서 1월 9일(월) ~ 11일(수) 3일간 진행하며, 등심·국거리·불고기·채끝·양지 등 대표품목 한우 100마리분을 시중가 대비 최대 32.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협유통 축산팀 관계자는 “축산 농가의 안정과 함께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우 100마리! 파격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우자조금 행사, 한우소비쿠폰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유치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코로나19로 인한 과수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 과수 생산 농가 현장업무 등 관련 기술 전수, 교육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제3회 과원관리사(사과) 민간자격증 시험을 시행한다. 올해 3회째로 시행되는 ‘과원관리사’ 민간자격증은 과수 관련 전문 지식을 가지고 과수 생산 단계별 전정, 적과, 병해충 방제, 수확 후 관리 등의 방법을 숙지하고 그에 따라 과원에서 발생되는 각종 상황에 대한 전문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제3회 ‘과원관리사’ 민간자격증은 02월 25일(토)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시험 접수 기간은 01월 06일(금)부터 02월 03일(금)까지 29일간으로,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가 가능하며 응시 자격의 제한은 두지 않았다. ‘과원관리사’의 검정 과목은 필기와 실기로 나뉘며, 필기는 50분간 이루어지고 정지·전정, 적화·적과, 병해충 방제, 수확 후 관리에 관한 문제를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실기 시험은 60분간 이루어지며 전정, 적과, 병해충방제, 수확 후 관리에 관한 과제를 A, B, C, D 기준에서 B이상을 통과하여야 자격을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신영호)은 계묘년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부담을 느끼는 고객님을 위해 '23년 1월 7일(토)부터 21일(토)까지 15일간 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40%할인과 최대 10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설맞이 선물세트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23년 1월 7일(토)부터 21일(토)까지 15일간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전주·청주·대전·부산점 등 농협유통 대표매장을 비롯한 38개의 전 매장에서 설맞이 선물세트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물세트로 인기 있는 사과·배·한우 등 247개 선물세트를 행사카드(NH, NHBC, 국민, 삼성, 신한, 하나, 롯데, 전북, 비씨, 우리) 결제시 최대 40% 할인 혜택과 함께 994개의 선물세트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고금리 시대에 장바구니 물가마저 치솟는 요즘 고객들의 장바구니가 무거우실 것 같다.”며, “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카드 할인과 농촌사랑상품권 행사를 준비하였으니, 고객님들께서
농협사료는 김경수 신임 대표이사가 2일 공식 취임했다. 신임 대표이사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강원도 관내 가축경매시장에서 조합과 축산농가들과 현장 소통을 통해 풍요로운 축산업을 기원하며 공식적인 첫 업무를 시작하였다. 현장에서 김경수 대표이사는 “지난해는 곡물가격과 환율 상승 등으로 축산 농가들에게 힘든 한 해였다. 올해도 녹록치 않겠지만 협동조합의 본분을 다하여 축산농가에 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경수 대표이사는 강원도 횡성 소재 농협사료 지사에 방문하여 현안사항 점검, 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경영을 이어갔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에게 “대내외적으로 혼란과 위기 속에서도 농협사료를 굳건히 이끌어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도 쉽지 않은 사업여건이지만 어떠한 어려움이 와도 극복하여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 대표사료의 위상을 확실히 보여주자.”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경수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농협사료의 경영 방침을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도모, 미래 성장동력 확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디지털 혁신, 근로자의 안전한 사업환경 구축, 구매프로세
존경하는 과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과수 관계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가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에는 양기의 생을 받아서 번성하는 토끼와 같이 만물이 성장하고 번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해에는 역대급이라 불렸던 태풍 힌남노의 북상과 잦은 강우, 각종 병충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또한, 지난해 2월 발효된 RCFP(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을 시작으로 정부가CPTPP(포괄적 점진진 환태평DID 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추진하는 등 세계시장 개방이 가속화되면서 해외 농산물과 경쟁 하여 먹거리 안전과 국민 식량주권을 떨어뜨리는 위기를 가져와 우리 농업을 둘러싼 현실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과수산업도 기후변화로 작물의 재배 적지가 바뀌고 일부 품목은 재배 면적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감귤은 고흥을 비롯하여 충주, 서산 등 이미 국내 여러 곳에서 재배가 되고 있고 사과는 강원도의 재배면적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배 품목은 면적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 연합회는 과수 농업인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의 정책파트너로서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우리 농협을 아껴주시는 고객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협 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220만 농업인 여러분! 지난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쌀값이 하락하고, 국제정세 불안 속에 영농비용은 상승세를 이어 갔습니다. 또한 산불과 폭우 등 빈번한 자연재해로 마음 편한 날이 없었습니다. 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국민의 생명창고를 굳건히 지켜주신 우리 농업인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농업인 지원에 힘써주신 농협가족 여러분과 우리 농축산물과 농협을 애용해 주신 국민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농협 가족 여러분 ! 지난해 우리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 지원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전력을 다하였습니다. 그 결과, 농업인의 어깨를 조금이나마 가볍게 해드릴 수 있었고, 농업 농촌을 위한 값진 변화들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먼저, 지난 3년간 힘써 추진해온 농축산물 유통 대변화와 디지털 혁신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내며 100년 농협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