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19대 국회 환경베스트의원으로 선정 4년간의 의정활동, 왕성한 친환경 활동 평가 받아국민의당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 의원이 4년간의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한 결과 ‘19대 국회 친환경 베스트의원’에 선정됐다.황 의원실은,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로부터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국회에서 친환경 활동을 왕성하게 벌인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센터는 국회의원이 작성 배포한 정책보고서, 보도자료, 질의자료 등을 통해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를 평가해 선정했다고 밝혔다.또한 기존의 협의의 개념의 환경에서 기후변화, 지속가능, 물, 에너지, 건강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광의의 환경개념을 적용해 평가했다고도 밝혔다. 연구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각 의원실의 보도자료와 정책자료 등을 분석해 친환경 활동이 뛰어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을 선정해왔다.황 의원은 지난해에도 이 단체가 선정한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황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1등급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포함된 목재제품의 유통을 지적하고, 산림청이 조사에 나
황주홍 의원, 국회 농해수위 활동 호평장흥군의회 의원 5명 황주홍 의원활동 높이 평가장흥군의 현직 군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탈당과 국민의당 입당과 함께, 20대 총선 후보로 황주홍 국회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장흥군의회 현직 군의원 5명(곽태수 의장, 유상호 부의장, 김복실, 왕윤채, 위등)은 7일 장흥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장흥군의원 총 7명 가운데 5명이 황주홍 후보의 지지를 표명함으로써 장흥군의회가 황주홍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이 자리에는 지난 4일 가장 먼저 황후보 지지선언을 했던 장흥 김광준, 이충식 도의원도 함께했다. 장흥군 의원들은 “황주홍 의원은 지난 4년간 장흥 발전을 위해 뛰었고 눈부신 성과를 일구어냈고” 며 “장흥군을 보다 더 큰 성장과 발전의 길로 이끌 적임자”라고 밝히며 황주홍 의원을 20대 총선 고흥․보성․장흥․강진 후보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박근혜 정부를 심판하고 10년만에 민주 개혁 세력으로의 정권교체를 이루어야 하는 20대 총선에서, 그 일을 책임질 수 있는 능력있고 힘 있는 황주홍 후보의 재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농정팀
윤명희 의원, “제 19대 국회 환경 베스트의원” 선정 제 19대 국회의정활동 평가 31관왕 기록!! 친환경항만 조성, 적조구제물질 RD 지원 등 친환경 사회 위해 꾸준한 대안 모색 새누리당 윤명희 국회의원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뽑은 '제 19대 국회 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3년 간 기후변화, 지속가능, 물 등 국민 생활환경과 국가 환경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중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가치를 평가해 국회 환경 베스트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친환경 항만(그린포트) 조성을 위한 기술지원 방향 토론회를 개최하고 적조제어를 위한 적조구제물질 관련 연구를 대학과 일반 연구기관으로 확대하여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 사회를 위한 대안을 모색해왔다. 또한 공공사업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조사 결과 주변 환경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하는 사후환경영향 조사제도에 관한 ‘환경영향평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여 국민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썼다. 윤명희
박민수 의원, “사라지는 소규모 농가 보호책 절실”사라지는 소규모 농가에도 대규모 농가는 2배 이상 증가 더불어민주당 박민수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림축산식품주요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지규모가 작거나 경지가 없는 소규모 농가들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보호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경지규모별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0.5ha 이상 1ha 이하의 농가는 1970년 82만4천호에서 2014년 26만2천호로 45년 만에 무려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또한 같은 기간, 경지규모 0.1ha 이상 0.5ha 이하의 농가는 76만1천호에서 60% 수준인 45만6천호까지 감소했고, 0.1ha 미만 농가도 2만6천호에서 절반 수준인 1만4천호까지 감소했다.한편 농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 농가 감소는 더욱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지가 없는 농가는 1970년 7만2천호에서 2014년에는 7분의 1 수준인 1만호까지 감소하면서 전체 농가수 감소폭보다 훨씬 큰 감소를 나타냈다.전체 농가수는 같은 기간 248만3천호에서 45% 수준인 112만1천호로 감소했다. 반면 일반적으로 규모가 크다고 볼 수 있는 3.0ha 이상의 농가는
국립산림과학원, 봄의 전령 ‘납매’ 개화 소식 전해 한겨울 꽃망울 틔우는 납매(臘梅), 원숭이해 시작 알리며 만개해!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한겨울 섣달에 피는 납매가 올해도 평년보다 빨리 봄소식을 전하며 활짝 피었다고 8일 전했다.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병신년(丙申年) 첫 주, 매서운 바람 사이로 올곧게 핀 납매가 은은한 향기를 전해왔다. 납매는 겨울 잎이 떨어지기 전에 노란 꽃을 피워 아름다움을 뽐내는데, 한겨울 추위 속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에 비유하여 ‘한객(寒客)’이라 부르기도 한다. 납매는 ‘자애(慈愛)’라는 꽃말처럼 차갑고 삭막한 겨울에 따뜻한 봄기운을 알리는 전령사로서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납매의 개화 시기는 평균 1월 하순 전후이나 최근 만개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작년에는 1월 초순부터 꽃망울을 틔우기 시작해 13일 즈음 만개했으나, 올해는 작년 12월 중순부터 꽃망울을 틔우기 시작하더니 2016년 병신년 첫 주에 만개했다.남부산림자원연구소 최수민 박사는 “작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탓에 납매의 개화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문화팀 kenews.co.kr
기고김창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기술홍보실장‘국민이 모르는 정책은 없는 정책이다’...올해는 청정과 공존에 홍보 방점 지난해에는 너무 과분한 상을 많이 받아 홍보 업무를 수행한 15년 중에 최고의 해로 기억된다.현장에서 컨설팅이 주 업무였던 필자가 2000년 2월 ‘어느날 갑자기(?)’ 홍보업무를 맡아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그동안 과거 북제주군청에서 시행한 첫‘기고 왕’에 선발되기도 했고, 2013년에 농업기술원 사상 처음으로 농촌진흥청 시행 농업진흥사업 홍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2번째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특별자치도청 부서 평가에서 홍보분야 대상을 처음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올해 농업기술원 홍보 사업은 청정과 공존의 핵심가치로 홍보 극대화에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필자는 홍보란 모든 사업의 시작과 끝이라 생각한다.2013년 5월 박대통령은 ‘국민이 모르는 정책은 없는 정책이다.’라 말씀 한바 있다. 이 말은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국민에게 알려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이 완료된 이후에는 반드시 피드백을 받아야 한다는 뜻이라 생각한다.사업을 하다보면 모두가 좋은 성적을 올릴 수 만 없다. 잘못된 점은 무슨 이유에서 잘못된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신년사 “행복한 농어촌, 글로벌 농어업에 앞장 서겠습니다”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새해에도 5,000만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량생산기반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으로서 농어촌의 행복과 농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행복한 농어촌’의 기본은 안전하고 재해 없는 농어촌입니다. 지속되는 기후변화와 물 부족에 대비해 항구적인 수자원 종합개발과 수리시설 개보수를 적극 추진하고, ICT 기반의 물 관리 시스템과 관련기관과의 협업시스템을 통한 통합 물 관리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지연금, 영농규모화를 비롯한 농지은행 사업의 내실화와 맞춤형 지역개발, 도농교류 지원 등으로 농어촌의 소득기반 확충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을 보다 활성화하고 농어촌의 문화·복지 증진과 문화콘텐츠의 발굴·확산을 통해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공사는 또한 우리 농어업의 ‘세계화’라는 문을 앞장서
이상기온으로 제주산 먹거리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농업인단체협의회, 제주지역 특별 농업재해 지역선포 요청 성명서 이상기온 현상으로 농산물이 제값을 받지 못하면서 농가들이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1차산업 비중은 14.9%로 전국평균(2.3%)보다 6.5배 높고 이 중 감귤을 비롯한 월동채소 등 농산물은 46%를 점유하고 있어 그 심각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5년산 농산물은 생육기간에 좋은 기상여건으로 품질이 예년보다 좋아 높은 가격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10월 하순부터 지속되는 비날씨와 높은 기온은 농산물 제 값 받기의 꿈과 희망을 한 순간에 날려 버리고 말았다. 감귤은 과다한 수분으로 나무에서 외관상 상품성이 떨어지거나 부패과가 심하게 발생하였으며, 또한 당근, 양배추, 무, 브로콜리는 품질이 아주 떨어져서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에 거래되거나 농가들 스스로가 산지에서 폐기처분을 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에 있다. 이제 농가에서는 영농자금 상환과 자녀들의 학비 등 생계걱정으로 하루 하루를 절박한 심정으로 보내고 있다. 속절없이 무너지는 가격하락을 막기 위하여 농업인단체협의회와 생산자 단체인 농․감협의 건
박민수 의원, “정부의 밥쌀용 쌀 수입 결사반대”여당에 ‘밥쌀용 쌀 수입 대책 수립’ 위한 상임위 개최 요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민수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정부·여당은 밥쌀용 쌀 공매 계획을 철회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국회 농해수위 소속 야당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밥쌀용 쌀 수입에 결사반대한다”면서 “새누리당은 밥쌀용 쌀 수입 대책 수립을 위한 상임위 개최 요구에 응답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농식품부가 오는 31일 밥쌀용 쌀 3만톤의 구매입찰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수입의무가 없어진 상황에 끊임없이 쌀 수입을 강행하는 것은 농심(農心)을 져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아울러 “1년의 마지막날에 입찰을 강행한다는 점도 농식품부의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농정방식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이라고 꼬집었다.박민수 의원은 “정부가 이번 추가 3만톤으로 올해 총6만톤의 밥쌀용 쌀을 수입하려 하고 있다”면서 “쌀 관세화 결정으로 수입의무가 없어진 상황이고, 국내 쌀 생산량·재고량을 감안하면 이 같은 행태는 농업과 농민은 안중에 없는 후안무치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수입근거라는 국내수요
김우남 국회 농해수위원장 NGO모니터단, 국감우수상임위원장 선정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새정치 민주연합, 제주시을)이 5년 연속으로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에 선정됐다.김우남 위원장은 7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에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연합단체로 지난 1999년 출범해 17년 동안 매년 국회 의정활동의 백미인 국정감사 활동을 평가해 국정감사 우수의원 및 우수상임위원장 등을 선정해왔다. '국감NGO모니터단'은 올해에도 1천여 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지방현장까지 포함해 2015년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며 국회의원들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했다.그 결과 김우남 위원장은 2015년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김 위원장은 이 번 국정감사를 주요 현안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제도개선 등의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국감으로 이끈 리더십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은 국감을 이끌어가는 상임위원장
황주홍, 올해‘국감 10관왕’영예3년 연속 새정치민주연합 국감우수의원상 수상...의정 맹활약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 의원이 당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수상자로 선정됐다. 2013,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로써 황 의원은 올해 국감과 의정활동에서 맹활약을 인정받으며 무려 10관왕에 올랐다. 당은 중앙지 및 인터넷 매체 등 언론보도 성과를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2015년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탁월한 감사활동과 합리적 대안제시를 통해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하고 당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황 의원은 언론의 조명과 관심을 받기 어려운 상임위로 알려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활동하면서도, 이번 국정감사에서 연일 1면 톱뉴스로 보도되며,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피감 공공기관들의 방만경영과 기강해이를 지적해, 해수부의 산하기관 특별 점검을 이끄는 등 맹활약하며 언론으로부터 ‘공공기관 개혁의 선봉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무역이득공유제 및 밥쌀용 쌀 수입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안 등 19대 농해수위에서 통과된 7건의 결의안 중, 총 4건의 결의안을 발
사과의 날 현장 스케치......名品 경북 착한사과 페스티벌 성료0대구경북능금조합 “사이소! 사이소! 사과 사이소! 값싸고 맛도 좋은 경북 착한 사과 사이소!”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경상북도와 사과주산단지시장군수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미소가득, 행복가득, 스마일 경북사과’라는 주제로 경북 착한사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첫날 개회식에는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최규동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전옥상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손규삼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경북 사과주산지 15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이한성 국회의원 등이참석해 서울시민들에게 경북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적극적인 소비를 당부했다.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행사는 사과 생산농가들과 소비자들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및 유통 개선을 통해 고품질 경북사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사과생산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는
기후변화 대응 양방향 맞춤형 서비스 제공박교선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박교선 소장 “웹서비스‧프로그램 이용 미래 과수작물 재배지 변동 예측자료 제공”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3년 농업용 미래 상세전자기후도를 개발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한 과수 재배지 변동 예측 지도를 제작했고, 올해는 웹을 통한 정보 제공 서비스와 변동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미래 과수 재배 적지 예측 지도는 우리나라 6대 과수 작물인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단감, 감귤에 대해 현재 재배 중인 품종과 재배 양식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전제 아래, 기후변화 시나리오(RCP 4.5, 8.5)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2090년대까지 10년 단위, 공간해상도 30m급으로 제작해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 과수 작물의 시·공간적 변동을 상세히 예측할 수 있다. 미래 과수 재배지 변동 정보는 누리집(www.agdcm.kr)을 통해 검색한 주소지의 과종별 재배지 변동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 기반의 ‘과수 재배지 변동 예측 정보 제공 프로그램’은 예측 지도 뿐 아니라, 행정 구역상 읍‧면‧동 수준까지 재배지
감귤의 또다른 과학...‘항당뇨 효과’ 밝혀내 감귤연구소 최영훈 소장 “동물실험 결과 체중 줄고 공복 혈당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감귤이 항당뇨에 효과가 있다는 기능성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제주대학교와 공동 연구로 감귤의 항당뇨 효과를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동물실험은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 쥐 모델에 고지방식만을 먹인 그룹과 고지방식에 감귤추출물을 같이 먹인 그룹으로 나눠 실험했다.지방이 몸에 쌓이면 혈액 내의 포도당을 근육이나 간에 전달하는 인슐린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거나 기능이 떨어져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며, 이로 인해 혈당 증가와 동맥경화를 일으킨다.실험 결과, 감귤추출물을 먹인 그룹이 고지방 사료만 먹인 그룹보다 체중은 약 10%, 공복 혈당은 약 28% 감소했다. 또한, 인슐린 분비를 유도하는 물질인 Akt의 인산화(p-Akt) 정도를 측정한 결과, 감귤추출물을 먹인 그룹은 고지방 사료만 먹인 그룹보다 혈관에서 약 9배, 간에서 2.5배, 근육에서 1.8배 증가했다.Akt가 인산화(p-Akt)되는 정도가 높아지면 인슐린 저항성을 줄일 수 있어 대사 질환 발생을 낮출 수 있다.이번 감귤의 항당뇨 효과 연구 결과는 부작용
기고청년 농부들이여 미래 농촌을 설계하라! 정만수 강원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 우리들의 고향인 농촌 마을을 돌아보면 적막감이 감돌 정도로 너무 조용하다.시끄러운 도심을 떠나 농촌마을 환경을 접하면 신선한 공기에 정신과 육체가 힐링됨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농업관련 기관에 근무하는 직업의식 인지 몰라도 조용함 보다는 두려움이 앞선다. 70년대 후반 시골에 근무할 때만 해도 영농을 하는 분들이 중장년층 반, 청년층 반으로 요즘같이 허리 굽은 농부의 모습은 가끔 볼 정도였다. 어떤 동네에는 청년 농부들이 대다수로 젊은 공무원이 왔다고 텃세까지 하는 바람에 서로 기를 꺾으려고 강술(안주 없이 마시는 술) 대결까지 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지금도 그때가 너무나 그리워진다. 요즈음 시골 마당에 친인척끼리 모여 하루 종일 파티를 해도 지나가는 젊은 청년이 없다. 가끔 실버 카에 의존해 경로당을 다녀오시는 몇몇 안되는 연세 높은 어르신들을 빼고는 인적이 끊기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귀농․귀촌하신 분들이 몇몇 있어 그분들이 지역 리반장을 맡고 있고, 노인회장도 그 분들 중에서 선출되기도 한다.농촌의 고령화 속도는 심각한 수준이며 이런 상황이 나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