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장애인의 날을 '새빛맹인선교회'에 육류·잡곡류 등 식재료를 기부했다.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18일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임직원들은 관내 '새빛맹인선교회'에 방문하여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눴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인들의 고기 사랑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고기(돼지·소·닭) 소비량은 1인당 약 60.6kg이다. 그중에서도 돼지고기 소비량은 전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돼지고기 섭취량 1위를 10년 넘게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돼지고기가 한국인의 남다른 사랑을 받고있는 만큼, 최근 업계에서는 우리돼지 한돈을 단순히 ‘먹는 식품’으로만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축구 관람도 하고, 한돈도 즐기고~ 즐거움을 극대화하다! 한돈자조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FC서울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축구와 한돈이 무슨 연관이 있을까 싶지만, 스포츠경기를 관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한돈자조금은 축구팬들이 경기를 관람하는 동시에 먹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한돈 요리와 무제한 맥주를 제공하는 ‘한돈 스카이펍’ 좌석을 마련했다. ‘한돈 스카이펍’은 작년에도 FC서울 홈경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현재도 가장 인기 있는 좌석으로 손꼽힌다. 오는 20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제13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3급)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오는 24일부터 5월 3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총 3개 분야다. 만 17세(2007.4.24. 이전 출생자)이상의 국민 중 말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접수는 말산업 종합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6월 1일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8월부터 10월까지 분야별 실기시험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2012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3회째 시행하는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현재까지 총 1,136명의 합격자(말조련사 618명, 장제사 102명, 재활승마지도사 416명)를 배출하며 말산업 현장 인력의 전문성 강화에 이바지 해왔다.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운영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안전한 말산업 전문자격제도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해당자격 기 취득자를 대상으로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한 보수교육도 진행하는 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말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 최경천 상임이사, 위서현 영업상무, 강철영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각 지역 고객센터 대표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협약대상은 우유고객센터 1,040개소와 가공품고객센터 134개소이다. 협약식의 주요 안건은 계약의 공정성, 법위반 예방 및 준수, 상생협력 등이며 동반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영업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ESG경영 실천에 이바지하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의 고객센터들과의 폭넓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상호간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이에 필요한 제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23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 해당 협약식을 체결, 이 같은 ESG경영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나남길 kenews.co.kr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최근 응급상황 발생 시 도매시장 이용고객 누구나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고객 이용이 잦은 경매장, 점포 통로 등 4군데에 실외형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 이번 새로이 설치한 자동심장충격기는 영상의 기온에서 보관해야 사용이 가능해 실외설치가 어려웠던 기존 자동심장충격기의 단점을 보완해 변화 감지센터, 항온 기능이 탑재된 온도조절이 가능한 실외보관함에 비치하여 계절과 관계없이 365일 24시간 고객 이용 접근성을 확보하게 됐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도매시장에 실외형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로 응급상황에 놓인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임직원과 유통인을 대상으로 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심장충격기의 위치는 구리도매시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매시장 20여 곳에 위치 안내판도 설치할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4월 18일 충북 단양군 매포체육관에서 2024년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을 개최하며 농촌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농촌 왕진버스’(옛 농업인 행복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농촌 및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연 300회 운영 계획이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기반 시설이 취약한 농촌 주민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를 통해 지역 소멸 위기에 놓여있는 농촌의 정주 조건 개선을 목표로 시행된다. 농촌 지역은 고령화율과 유병률이 도시에 비해 높으나 교통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상황이다. 농촌 왕진버스는 직접 마을 단위로 찾아가면서 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에 지자체도 참여하면서 농촌 왕진버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운영된다. 사업 예산이 확대되며 의료서비스가 강화되고, 대상자가 확대됐다. 주민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에 의료 부분이 특화되면서 농촌 주민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을 전망된다. 올해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농협식품(대표이사 이방현)이 17일 전국 40여개 대리점과 농‧축협 가공식품 판매 확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이방현 농협식품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과 대리점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가공식품 판매 관련 제도 개선 및 대리점 지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농협식품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사항을 토대로 ▲대리점 인센티브 체계 개선 ▲물류 효율화를 위한 냉장‧냉동장비 투입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농‧축협 가공식품 판매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방현 대표이사는 “농협식품은 농업인 판로 확대를 위해 가공식품 판매 역량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축협 가공식품 판매 플랫폼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대리점 및 범농협 계열사 등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5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받은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설문조사로,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총 183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축평원은 95.2점을 획득했으며, 목표치 대비 모든 평가 항목에서‘만족(S)’을 달성했다. 이는 준정부기관 평균인 89.9점보다 5.3점이 높은 점수다. 특히, 축평원은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올해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체 183개 공공기관 중 5년 연속 우수로 선정된 공공기관은 축평원을 포함하여 단 3개 기관뿐이다. 축평원은 지난해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힘써왔다. 대표적으로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 구축으로 축산 유통 디지털 전환 지원 △꿀 등급판정 본사업 추진으로 국내산 천연꿀의 투명한 유통체계 마련 △품질평가 데이터 피드백 서비스를 통해 축산물 품질향상 지원 △ 저탄소 축산물 인증 체계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기반 마련 등의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는 4월 1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면담하고 축산단체협의회 신임 회장단과 정책 간담회를 통해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축산관련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세희 신임 축산단체협의회장(대한한돈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민경천 신임 전국한우협회장, 박근호 신임 한국양봉협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이해곤 한국사슴협회장, 박하담 신임 한국오리협회장, 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 등이 참석해 주요 축산현안을 공유하고 각 단체의 의견을 교환했다. 축산단체협의회 회장단은 간담회에서 농식품부가 농업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축산 규제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 재정비, 그리고 수입 축산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축산업 발전 방안 모색 등을 건의하였다. 손세희 회장은 "축산업계가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간 농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부의 물가 정책에 따른 고통을 인내해왔다. 정부는 농가의 현실을 감안한 정책을 수립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물가 안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 박서홍)가 17일 하나로마트에서 ‘멋대로 참외’를 신규 출시하며 비정형과 농산물 판로 확대에 앞장선다. 비정형과 농산물이란 맛과 영양은 정상 상품과 같지만 우박, 폭우, 일조량 부족 등 자연재해로 모양과 색이 좋지 않거나 일부 흠집이 있는 상품을 의미한다. 이번에 출시한 ‘투박해도 맛있다! 멋대로 참외’는 모양이 투박하나 비파괴 당도선별로 11브릭스 이상인 참외를 엄선하여 구성한 알뜰·실속형 상품으로, 정상과 대비 20~30%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물가 불안 등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사과·배 위주였던 비정형과 품목을 참외로 확대했다”며 “농가소득을 제고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는 등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돌봄은 노화로 인해 건강과 기능이 쇠퇴하는 노인을 위한 핵심적인 사회서비스이다. 특히 농촌의 경우, 돌봄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70대 이상 고령자의 비율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의 공적 노인돌봄서비스는 농촌 현실에 적합하지 않고, 노인돌봄서비스 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접근성 개선, 농촌 노인 실수요에 기반한 돌봄서비스 기획 등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내용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이 ‘농촌 노인 맞춤 복지를 위한 사회서비스 실태와 정책 과제’ 연구를 통해 밝혔다. 이 연구는 농촌 노인의 돌봄 실태를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검토하고 쟁점과 한계를 도출함으로써 농촌 노인에게 돌봄이 더 적절히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모색했다. 연구를 진행한 김수린 부연구위원은 “농촌 노인의 여건을 고려한 돌봄서비스 체계가 구축·제공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농촌에 부족한 돌봄서비스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주민의 참여 지원과 열악한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ICT기술 기반 돌봄서비스 도입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돌봄서비스 여건이 가장 취약한 농촌의 면 지역을 대상으로 농촌공간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최근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소재 포도 농가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에 돌입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우진하 위원장, 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NH농협중앙회지부김동혁 위원장 등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포도농가 제초매트 설치 및 넝쿨 뼈대 세우기 작업 등을 실시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나섰다. 한편 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전국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5일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발대식 개최를 시작으로, 영농철 일손돕기에 집중 할 계획이다. 이에 노사는 지속적인 영농 지원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지준섭 부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지원이 시급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노사가 협력하여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농업·농촌에 활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지부 우진하 위원장은 “농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 힘이 되도록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신규로 도입된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이 3월 26일 시행 한 달 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농업을 은퇴한 고령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에 매도 또는 매도를 조건으로 임대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126억원의 예산이 편성되었다. 최근까지 301명의 신청자가 계약을 완료하였으며, 계약자에게 4월 15일 농지이양 은퇴보조금을 첫 지급하였다. 사업을 통해 월 20만원을 지급받고 있는 한모씨(70대, 강화군 거주)는 “올해 설 명절 TV 광고를 보고 한국농어촌공사 지사를 방문하여 농지를 매도하는 방식으로 가입했는데, 매도대금 외에도 매월 농지이양 은퇴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서 생활에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 무엇보다 농지이양 은퇴보조금 덕분에 자식들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만족감이 크다”라며 “앞으로 잔여농지로 텃밭을 가꾸며 넉넉하고 편안한 은퇴생활을 보내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하태선 농지은행처장은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5년간 한시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신청자가 몰려 예산이 소진될 경우 가입 및 지급이 불가하다”라며 “농업에서 은퇴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17일, ‘2024년 한-뉴 FTA 농업협력사업 청소년 어학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는 농촌지역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의 자녀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학교 2, 3학년 및 고등학교 1, 2학년 재학생이며, 최종 선발된 70명에게는 영어 100%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국내 집체교육 2주, 현지 문화탐방 1주 등 총 3주간의 국내외 연수 기회가 제공되고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뉴질랜드 현지 연수를 국내 연수로 대체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현지 연수를 포함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2024년 한-뉴 FTA 농업협력사업 청소년 어학연수’의 모집 공고 및 신청 서류는 농정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5월 20일부터 24일 18시까지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장 추천서 등 필수 제출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참가자 선발은 2단계 전형(서류,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접수 마감일까지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지원 자격을 검토하고 검토 결과 ‘적합’으로
농협상호금융(대표 여영현)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농협상호금융 도약’과 ‘본격적인 추가정산 1조원 시대의 동력확보’를 위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비상경영대책위원회는 경영 및 손익관리 컨트롤 타워로서 TF별 혁신과제를 총괄 추진‧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산하에 농·축협 연체관리 TF, 특별회계 수익성 제고 TF, 상호금융 독립화 추진 TF, 농·축협 신용사업 규제완화 TF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상호금융은 최적의 운영체계를 갖추어 안정된 수익을 제공하는 등 농축협 지원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며, “우리 모두 농·축협의 수익을 책임지는 상호금융특별회계 임직원이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새로운 대한민국 금융리더 농협상호금융 구현을 위해 변화하고 혁신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이날 제1회 비상경영대책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농축협에 우호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특별회계 수익성 개선을 위해 각 TF에서 선정‧발굴된 혁신과제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