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하림, 라면 시장에 새 바람!

- 하림, 가루쌀로 찰지고 쫀득한 식감 살린 '닭육수 쌀라면’ 2종 출시
- ‘맑은 닭육수 쌀라면’, ‘얼큰 닭육수 쌀라면’ 2종 출시로 하반기 라면 시장 확장
- 9월 15, 16일 ‘하림 퍼스트키친’ ‘NS푸드페스타 2023’...라면대회 ‘청춘셰프 라면요리왕’ 개최
- 국산 쌀을 함유한 면 반죽에 닭육수를 더해 찰지고 쫀득한 면발과 고소한 풍미 완성
- 신선한 닭고기·소고기 육수를 정성껏 우려 깊고 진한 국물 맛, 고품질의 건더기 재료 조화 이뤄

하림이 ‘쌀라면’을 출시하며 하반기 국내 라면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는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국산 쌀을 함유해 찰지고 쫀득한 면발과 깊은 국물 맛이 조화를 이룬 ‘닭육수 쌀라면’ 2종을 출시하고, 하반기 라면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8월 29일 밝혔다.

하림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쌀 소비 감소 문제에 대응하는 정부의 쌀 가공산업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맛과 품질, 건강 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제품 선택권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하림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제품은 ▲맑은 닭육수 쌀라면 ▲얼큰 닭육수 쌀라면 2종이다. 하림은 찰지고 쫀득한 쌀의 식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오랜 연구를 통해 국산 쌀과 밀가루 함량을 최적의 비율로 맞췄다. 맹물이 아닌 정성껏 고아 낸 닭육수로 면을 반죽해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까지 살렸다. 이외에도 신선한 고기와 채소 등 고품질의 재료와 하림만의 비법 레시피를 더하는 등 전체적인 맛과 퀄리티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 출시되는 닭육수 쌀라면 제품은 ‘가루쌀’을 원료로 제조한다. 가루쌀은 일반 쌀보다 부드럽고 촉촉하며 밀가루보다 수분 흡수율이 높아 식감이 뛰어나다. 하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 참여해 쌀라면 출시를 통해 가루쌀 원료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극대화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맑은 닭육수 쌀라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풍으로 균일하게 건조시키는 하림만의 제트노즐 공법을 적용한 건면 제품으로, 갓 뽑은 듯한 쫄깃한 생면 식감과 면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맛을 살렸다. 국물은 신선한 닭고기와 소고기를 오랜 시간 직접 우려내 깊고 진한 맛을 끌어올렸으며 국산 청양고추를 넣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더했다. 풍성한 식감을 위해 표고버섯, 청경채, 파, 달걀지단, 새우볼 등 큼지막한 건더기까지 구성했다.


칼칼하게 맛있는 빨간 국물 맛이 생각날 때 제격인 ‘얼큰 닭육수 쌀라면’은 얼큰한 국물과 유탕면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닭고기와 소고기를 우려낸 육수에 고춧가루, 청양고추, 볶음고춧가루의 황금 배합으로 깊고 얼큰한 국물 맛을 살렸으며, 건조 과정에서 형성된 면발의 미세한 기공으로 깊은 국물 맛이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건더기는 표고버섯, 청경채, 파, 당근, 홍고추 등 얼큰 닭육수에 어울리는 재료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하림 관계자는 “하림 닭육수 쌀라면 제품으로 국산 쌀 소비 촉진 및 농가를 돕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도 새로운 맛과 식감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림은 9월 15, 16일 이틀간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규모 K-푸드축제 ‘NS푸드페스타 2023’에서 닭육수 쌀라면과 자신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접목하는 라면대회 ‘청춘셰프 라면 요리왕’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약 비산피해 분쟁?..."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맡겨주세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농약 비산 등으로 인한 피해 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다른 사람이나 기업·기관이 살포한 농약 등으로 인해 자신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 방제업자가 안전사용기준을 위반하거나 미등록 농약 사용으로 농작물이 오염된 경우,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농약 등을 사용하였음에도 자신의 농작물에 해(害)가 있는 경우에 신청인이 소재한 농관원에 상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농관원은 농약피해분쟁조정의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피신청인의 동의 없이도 분쟁조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신청서류와 절차 등도 간소화하였다. 이로 인해 운영 첫해 27건이었던 상담 신청이 올해는 68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였다. 내년에는 전문가 자문단을 더욱 폭넓게 구성하고 사전신청 단계부터 전문위원의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관원 김상경 원장은 “농약 비산 등에 따른 농작물 피해 분쟁으로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전문가의 신속한 조사와 공정한 심의를 통한 분쟁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촌 창업가와 함께...농촌을 기회의 공간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2월 18일(목) 서울 명동 커뮤니티 마실에서 ‘농촌창업 네트워크 간담회 및 투자 쇼케이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행복농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촌형 비즈니스 모델 확산을 통해 농촌경제를 다각화하고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제고함으로써 농촌을 기회의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에 기반을 둔 창업가를 비롯해 민간투자자, 지방정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농촌형 비즈니스 활성화와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창업 우수사례 공유, 장관과의 대화, 사회 투자 컨설팅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또, 농·특산물과 농업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하고, 청년과 지역조직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창업 우수사례들이 소개됐다. 이들 사례는 지역자원 활용과 주체 간 연계를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청년 참여와 협력 구조 강화가 농촌창업 확장에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줬다. 이어진 장관 간담회에서는 선·후배 창업가들이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선배 창업가 “미스터아빠”는 농산물 유통 구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