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 'NH콕마이데이터' 300만 고객 달성 큰 성과

- 조소행 대표 "농업인 등 디지털 금융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더 노력"
- ‘마이농가’, ‘콕마이카’ 등 특화서비스 내세워 오픈 1년 4개월여 만에 쾌거


농협 상호금융 'NH콕마이데이터'가 지난 2021년 12월 오픈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가입고객 300만명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NH콕마이데이터'는 여러 금융사에 흩어진 자신의 금융정보를 한 곳으로 모아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자산유형별 분류, 금융스타일 진단, 지출·소비 분석, 정기지출 알람 서비스 등 개인금융 서비스와 'NH콕부동산' 'NH콕마이카' '귀농귀촌' 등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편의성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은 4월 10일부터 'NH콕마이데이터 300만 고객달성'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NH콕뱅크 NH콕마이데이터'에서 금융자산 등록 후 응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NH멤버스포인트 5만원(80명), 3만원(100명), 1만원(120명)을 증정한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가입고객 300만명 달성까지 고객님들께 'NH콕마이데이터'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NH콕마이데이터'는 금융자산 관리 및 분석 서비스를 강화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등 농업인과 조합원 뿐만 아니라 모든 고객이 디지털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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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밀원식물’ 식재 행사 가져
한국농어촌공사는 꿀벌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9일 강원 양양군 달래저수지에서 밀원식물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꿀벌 귀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양봉협회 강원지회, 트리플래닛, 비콥인증기업 등 40여명이 참석해, 저수지 유휴부지에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식물인 오동나무 묘목 200그루와 유채를 심었다. 최근 이상기후, 먹이 부족 등으로 꿀벌이 집단 폐사하는 ‘벌집 군집붕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꿀벌은 식물의 수분에 중요한 매개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꿀벌 생태계 회복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는 2022년부터 ‘꿀벌 귀환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밀원식물을 심어 꿀벌의 서식지를 조성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꿀벌 귀환 심포지엄’을 개최해 꿀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최구순 한국농어촌공사 총무인사처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꿀벌의 서식지가 줄어들며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이번 식재 행사를 계기로 꿀벌 보호는 물론, 지역 양봉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꿀벌 생태계 복원과 생물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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