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 'NH콕마이데이터' 300만 고객 달성 큰 성과

- 조소행 대표 "농업인 등 디지털 금융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더 노력"
- ‘마이농가’, ‘콕마이카’ 등 특화서비스 내세워 오픈 1년 4개월여 만에 쾌거


농협 상호금융 'NH콕마이데이터'가 지난 2021년 12월 오픈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가입고객 300만명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NH콕마이데이터'는 여러 금융사에 흩어진 자신의 금융정보를 한 곳으로 모아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자산유형별 분류, 금융스타일 진단, 지출·소비 분석, 정기지출 알람 서비스 등 개인금융 서비스와 'NH콕부동산' 'NH콕마이카' '귀농귀촌' 등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편의성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은 4월 10일부터 'NH콕마이데이터 300만 고객달성'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NH콕뱅크 NH콕마이데이터'에서 금융자산 등록 후 응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NH멤버스포인트 5만원(80명), 3만원(100명), 1만원(120명)을 증정한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가입고객 300만명 달성까지 고객님들께 'NH콕마이데이터'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NH콕마이데이터'는 금융자산 관리 및 분석 서비스를 강화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등 농업인과 조합원 뿐만 아니라 모든 고객이 디지털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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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 "장 종양 억제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우유는 칼슘, 비타민,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여 뼈 건강부터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완전식품으로 꼽히는데 최근 해외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우유가 장 속 종양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통합의학센터(IMS)의 오노 히로시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우유 속 단백질이 소장에서 종양 생성을 억제하는 데 기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는 과학 저널 <프론티어 인 면역>에 게재되었으며 연구진은 우유의 단백질이 장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여 새로운 종양 생성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음식 항원이 소장에서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고 장내 박테리아에 의해 활성화된 일부 면역 세포가 종양 억제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는데 이번 연구는 이 두 가지 개념을 결합하여 음식 항원이 소장의 종양을 억제하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식품 항원이 결핍된 먹이를 먹은 쥐들은 일반 먹이를 먹은 쥐들에 비해 소장에서 훨씬 더 많은 종양이 생겼다. 여기에 연구팀이 육류나 우유에서 발견되는 일반적인 식품 단백질인 알부민을 무 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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