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림위성' 뜬다!...위성 활용 극대화 방안 토론회

- 농촌진흥청, 국회 위성곤 의원실 공동 농림위성 효율적 활용 토론회 개최
- 농림위성 활용성 강화를 위한 연계 확대 및 공동연구과제 발굴 기대효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실과 공동으로 ‘농림위성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농업분야 위성영상 활용 맞춤형 정보생산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위성 정보 활용 전문가, 농업관측 및 통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농업 부문 위성 활용 현황 및 전망(성제훈 농촌진흥청 디지털추진단장) △농림위성 산출물 품질 및 활용도 향상 방안(류영렬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 △농업관측 원격탐사 사업추진 현황과 과제(김라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관측기획팀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2부 종합토론 시간에는 이규성 인하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태정 대한원격탐사학회장, 이승훈 항공우주연구원 위성연구소 책임연구원, 백동훈 농어업통계과 원격탐사팀장, 김대성 ㈜이노드 이사와 발표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위성을 활용한 원격탐사 기술은 넓은 지역을 짧은 주기로 조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상기상·자연재해 등에 취약한 농업 분야에서 작황 변동상황 관측 및 예측, 농업재해 대응 등 다양한 정보를 생산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미국,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에서는 자국에서 쏘아 올린 위성에서 수집한 자료를 활용해 농업통계 및 농업관측 정보를 생산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1995년부터 원격탐사 연구를 시작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위성 활용기술이 2차례(2007, 2013) 선정되는 등 농업 환경자원 관측과 작황 평가 부문에서 기대 이상의 연구성과를 냈다.

하지만 대부분 해외에서 개발한 위성을 활용한 탓에 국내에서 원하는 시기에 적절한 위성영상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는 농업 분야에서 위성의 활용성과 중요성이 인정되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림청과 협업해 농림위성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림위성 발사 전 위성 영상 기반 및 활용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역전자광학카메라(관측폭 120km, 해상도 5m급) 탑재, 3일 주기로 한반도 전 지역 촬영 가능하다.

위성의 주요 활용분야는 식량 및 수급 안정 정책지원(작황 정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 작물 재배변동 및 생육 정보, 재난재해 모니터링, 주요 곡물 생산국의 작물 생육 변동 추정 및 정보제공, 각 시군별 작물 재배현황 및 생육 정보 주기적 제공으로 활용된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위성영상정보 생산, 활용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2025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의 효율적 활용을 논의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다.”라며 “토론회를 계기로 정책적 의사결정을 위한 농업통계, 농업관측정보 생산, 식량안보 차원에서의 해외 작황 정보를 생산하는데 실질적으로 농림위성 정보가 활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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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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