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전국 10개 대학이 지난 3월부터 함께 진행한 ‘제5기 청춘락유(樂乳)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청춘락유 프로젝트는 산학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참신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해 새로운 우유 소비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20대 젊은 대학생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올해에는 남서울대, 단국대, 동국대, 성신여대, 연세대, 인천대, 중부대, 중앙대, 한라대, 한양대 ERICA 총 10개 대학의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 프로젝트는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라는 대주제 아래, △푸드 마일리지가 짧은 신선식품 △철저한 냉장유통으로 신선도 유지 △짧은 유통기한 설정 △고품질의 원유 등 총 네 가지 세부 주제가 제시됐다. 학생들은 이 중 한 가지를 택해 크리에이티브 제작 결과물을 포함한 캠페인 기획서를 완성하는 미션을 한 학기동안 수행했다. 지난 6월 21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는 각 대학별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문가의 엄중한 심사 결과 △대상
예년보다 빨리 시작된 장마가 평년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장마철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덥고 습한 날씨뿐만 아니라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비타민 D 결핍과 전해질이 보충되지 않은 채 과도한 양의 물을 마셔 유발되는 저나트륨혈증 등 다양한 건강 위험이 장마철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특히 장마철에는 비타민 D 결핍으로 인한 우울감과 피로, 수면 질 저하가 자주 나타나고,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면서 수분 손실도 심해진다. 이때 적절한 영양과 수분 보충이 매우 중요한데, 건강한 음료이자 신선한 천연식품인 국산 우유가 최적의 선택이다. 국산 우유 한 컵(200ml)에는 약 5㎍의 비타민 D가 들어 있어, 하루 두 잔만 마셔도 성인 비타민 D 권장 섭취량의 절반 이상을 채울 수 있다. 비타민 D는 우울감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고, 칼슘 흡수를 촉진해 뼈 건강에도 필수적이다. 또한 우유 속 트립토판 성분은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합성을 돕는 ‘행복 호르몬’으로, 장마철 우울감 완화와 수면 질 개선에 효과적이다. 미국 건강 매거진 ‘이팅 웰(Eating Well)’에 따르면 우유는 단순한 수분 보충을 넘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대체우유’, ‘식물성 우유’ 등 식물성 음료를 ‘우유’로 잘못 표기하는 사례를 바로잡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소비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정확한 식품 정보 전달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식물성 음료를 ‘우유’로 표현하는 경우,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실제 우유의 대체재로 인식할 우려가 있다. 주요 오표기 사례로는 ‘아몬드 우유’, ‘귀리 우유(오트 밀크)’, ‘식물성 우유’ 등이 있으며, 이러한 표현은 제품의 성격과 주요 성분에 대한 오해를 유발할 수 있다. 우유는 100% 원유로 만들어진 동물성 식품으로, 최소한의 가공만 거친 1군 식품에 해당하며 단백질과 칼슘 등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는 천연 식품이다. 반면 식물성 음료는 곡물이나 견과류 등을 여러 단계로 가공해 제조되며, 영양성분과 제조 방식에서 우유와 본질적인 차이를 가진다. 위원회는 이러한 표현들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고, 관련 사례를 확인한 언론사와 기업을 대상으로 정확한 명칭 사용을 권고했다. 이 과정에서 식품위생법 제14조 식품공전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책을 근거로 한 정정 요청을 함께 전달하고 있다. 현행 식품공전은 ‘우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우유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수분 보충과 다양한 비타민·미네랄을 천연 상태로 공급하는 ‘이중기능성 식품’”이라며, “더운 여름철에는 갈증 해소와 영양 보충을 동시에 고려해 우유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건강관리법”이라고 강조했다.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며 낮 기온이 30도에 근접하는 가운데, 무심코 선택한 가공음료가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인공감미료와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혼합 음료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프랑스 소르본 파리 노르대 마리 파옌 드 라 가란데리 박사 연구팀은 식품첨가물의 조합이 제2형 당뇨병과 유의한 연관이 있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으며, 해당 첨가물은 탄산음료와 혼합음료 등 시중 가공제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미국 브리검영대 연구팀은 액상 형태의 당류가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켜 간에 부담을 주고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고 밝혔고, 호주·영국·유럽의 공동 연구에서도 초가공식품 섭취 비중이 10% 늘어날 때 제2형 당뇨병 위험이 평균 17% 증가한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전문가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5월 28일(수)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전‧현직 임원연수회 및 제2회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사회 개회에 앞서 전직 임원, 각도(연합)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간 지도자로 활동한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협회 이승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낙농기반 위축 심화와 내년 FTA 관세철폐에 대응하여, ▲국산 유제품 경쟁력 강화지원 예산확충 및 추경편성, ▲공공 분유제조시설 지원, ▲공공 우유급식 확대(학교, 노인층), ▲음식점 우유 원산지표시 의무화 등 낙농생산기반 유지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히면서, “전국 농가들이 협회 중심으로 더욱 단합할 수 있도록 지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라고 당부하였다. 이어진 축사에서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축산업의 당면과제인 생산비 절감과 환경‧질병 등 축산업 부정적 인식 극복을 위한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지도자들에게 당부하면서, “정부는 낙농현안 해결을 위해 우유소비촉진 강화, 국산유제품 경쟁력 강화지원 예산 추경편성, 노인층 우유급식을 위한 예산반영, 분유재고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하고, 낙농업계와 협의를 통해 ‘낙농산업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회장 이승호)는 캐나다 낙농산업단체 DFC(Dairy Farmers of Canada), 미국우유생산자협회(NMPF) 등의 연구 및 발표 내용을 인용해, 우유가 식물성 음료와는 명백히 구분되는 천연 영양식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국산 우유는 위생과 품질 면에서도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소비자들이 올바른 정보에 기반한 식품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캐나다 낙농산업단체 DFC(Dairy Farmers of Canada)는 최근 우유가 총 15가지 필수 영양소를 천연 상태로 포함하고 있는 식품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다양한 영양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우유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A·B6·B12, 리보플라빈, 티아민,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타민 D, 마그네슘, 인, 칼륨, 아연, 셀레늄 등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자연 상태로 포함되어 있다. 또한 지방 함량은 탈지유, 저지방우유, 전지유 등 제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인 영양 구성은 모든 우유에서 동일하게 유지된다는 점 역시 확인됐다. 이는 소비자가 제품의 종류와 관계없이, 우유 본연의 영양 가치를 충분히 누릴 수 있어 영양 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최근 서울 양재동 소재의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국산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의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강래수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장(부산우유협동조합장), 최기생 홍성낙농업협동조합장(농협중앙회이사), 이찬호 농협유통 전무이사, 최영섭 하나로마트 양재점 지사장, 김연화 소비자네트워크회장 등 유관 기관과 소비자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산 우유 소비 확대의 필요성과 행사 취지를 공유했다. 기념식 현장에는 국산 우유의 우수한 품질, 신선함 등 특장점을 알릴 수 있는 홍보물 설치는 물론 홍보영상도 함께 송출되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최근 소비 침체, 농가 고령화, 수익성 저하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낙농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비자들에게 국산 우유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단순히 가격 할인에 그치지 않고 신선함과 안전성을 보증하는 국산우유사용인증마크(K-MILK)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데 집중했다. 행사는 5월 8일(목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최근 국제학술지 ‘유럽 임상 영양 저널(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된 프랑스 연구를 인용해, 임산부가 우유와 유제품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자녀의 초기 언어와 인지 발달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프랑스에서 약 1,200쌍의 모자(母子)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코호트 연구 ‘EDEN’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임신 24~28주 시점의 임산부 혈액, 출산 시 제대혈, 출산 직후 초유를 채취해, 그 안에 포함된 특정 지방산(C15:0, C17:0)의 수치를 측정했다. 이후 자녀가 2세부터 5~6세까지 자라는 동안 언어 및 인지 발달 상태를 여러 차례 평가하며, 임산부의 유제품 섭취와 아이 발달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임신과 수유 중 유제품을 통해 섭취한 지방 성분이 아이의 언어 발달과 두뇌 기능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확인됐다. 특히 엄마의 혈액과 초유에서 C15:0 수치가 높을수록 자녀의 3세 언어 능력이 우수했으며, 제대혈 속 C17:0 수치가 높을수록 2~3세 시점의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따뜻한 우유에 꿀을 섞어 마시는 습관이 불면증 완화는 물론 피부, 소화, 체중, 뼈 건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며, 현대인에게 우유는 단순한 음료가 아닌 필수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인도의 건강·웰빙 전문 매체인 더 헬스 사이트(The Health Site)가 소개한 내용을 토대로 한 것으로, 해당 매체는 따뜻한 우유와 꿀의 조합이 “자연이 주는 최고의 건강 보약”이라며, 꾸준한 섭취를 권장해 주목받고 있다. 더 헬스 사이트는 꿀과 우유의 조합이 주는 대표적인 효능으로 ▲피부톤 개선 ▲소화 기능 향상 ▲체중 관리 ▲뼈와 근육 건강 증진 등 네 가지를 소개했다. 먼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꿀과 단백질·비타민이 함유된 우유는 피부톤을 맑게 하고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따뜻한 우유에 꿀을 넣어 마시면 장운동을 촉진해 소화불량이나 변비, 위산 과다 등 위장 관련 문제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따뜻한 우유에 꿀을 섞어 마시면 장운동이 촉진돼 위산 과다, 소화불량, 가스, 변비 등 소화기계 문제를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아침이나 자기 전 따뜻하게 섭취하면 위장 부담도 적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 안병우)와 공동으로 국산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낙농업이 구조적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소비자 구매 접점인 전국 하나로마트를 적극 활용해 국산 우유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행사는 오는 5월 8일(목)부터 14일(수)까지 7일간, 전국 농협 유통계열사 하나로마트 62개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국산우유인증마크(K-MILK)가 부착된 흰 우유 제품에 한해 할인이 적용된다. 기존 할인금액에 추가로 20% 이상 특별 할인이 적용되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할인행사 기간 중 5월 9일(금),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등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할인행사가 진행되는 하나로마트 62개점 중 고양점, 성남점, 수원점, 양재점, 창동점, 청주점 등 대형매장 22개점에서는 국산 우유의 우수한 품질, 신선함 등 특장점을 알릴 수 있는 홍보물을 설치하고 홍보영상도 함께 송출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낙농산업은 후계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