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우유자조금, 2025 밀크어워드, 국산우유사용점이 이끄는 ‘국산 우유의 가치 확대’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국산우유 이용 점주 대상, 첫 ‘2025 밀크어워드’ 개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 가 국산우유사용점 점주를 대상으로 한 ‘2025 밀크어워드(Milk Award)’를 처음 개최해 국산 우유 기반 메뉴 발굴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소비자들의 우유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면서 우유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첫 회임에도 80여 개의 다양한 우유음료가 접수되었고, 특히 국산 우유의 고유한 풍미를 잘 살린 메뉴들이 큰 주목을 받았다.

국산우유사용점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국산우유를 사용하는 개인 카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국산우유사용점에게는 매월 우유 지원, 홍보물품 제공, 신메뉴 개발 교육,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방송 촬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연중 관리된다.

2025 밀크어워드는 국산우유사용점 점주들이 자신만의 우유 기반 메뉴를 직접 개발해 출품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점주들은 국산 우유의 장점을 극대화한 다양한 메뉴, 레시피, 사진·영상을 제출해 국산 우유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홍보하는 주체로 참여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예선 접수가 진행됐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는 20개 메뉴가 진출했으며, 11월 12일부터 11월 18일까지 투표와 심사가 이뤄졌다.

본선 심사는 국산우유사용점 전체의 점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국산 우유 기반 메뉴의 창의성·대중성·상품성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그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본선상 15팀이 선정됐다.

첫 개최임에도 높은 참여율을 보인 것은 점주들이 국산 우유 활용 메뉴를 정식으로 발표할 수 있는 대회라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보인다.

 


수상작은 국산 우유의 풍미를 창의적으로 해석한 메뉴들이 두드러졌다. 먼저 대상은‘더리얼’의 ‘청귤크림카페라떼’가 선정되었다. 
청귤의 산뜻한 향과 신선한 국산 우유의 고소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에스프레소 샷이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과 자연스럽게 층을 이루며 깊은 풍미를 더한 시즌 메뉴로, 전반적인 균형감과 완성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카페48블럭’의 ‘블럭시그니처’가 차지했다. 깊은 풍미의 핸드드립 에센스를 기반으로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더해 첫 모금에서는 섬세한 우유의 부드러움을, 이어지는 커피에서는 꽃향과 과일향이 풍성하게 전달되도록 설계된 메뉴로, 독창적인 맛의 전개가 높게 평가되었다.

우수상은 총 세 개 메뉴가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데미타세2온스 도화점의 ‘우도땅콩크림라떼’, 익산추억담의 ‘파스텔라떼’, 양주 파머스빌리지+의 ‘블루베리 슈페너’가 수상하며 국산 우유를 활용한 각기 다른 맛의 조화와 메뉴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대회를 통해 생산된 메뉴 사진·영상 콘텐츠는 향후 국산 우유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수상 카페에는 매장용 전용 액자가 전달돼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는 국산우유사용점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산우유사용점은 국산 우유만을 사용하는 카페로, 우리 낙농 산업의 신뢰성과 품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최전선”이라며 “첫 회 밀크어워드에 많은 점주들이 참여한 것은 국산 우유 가치 확산의 매우 의미 있는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 대회가 국산 우유의 신선함·안전성·풍미를 소비자가 다시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증점과 함께 다양한 현장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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