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가락시장, ‘농수산물 유통 안전지킴이’ 출범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참여
- 청년지킴이까지 확대하여 먹거리 안전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 지속적으로 도매시장 식품 안전성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 높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3월 31일 공사에서 ‘2026년 농수산물유통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농수산물유통 안전지킴이’는 시민이 가락시장 유통 현장에서 진행되는 농수산물 안전관리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확인하는 공사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안전지킴이들은 가락시장 유통 현장에서 방사능 검사용 시료 채취, 안전성 검사 과정 참관, 원산지 표시 홍보, 농산물 등급표준화 검사 참관, 수산점포 수질검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안전지킴이는 총 70명 규모로 운영된다. 시민지킴이 20명, 청년지킴이 20명, 새마을지도자서울시부녀회 25명, 지역주민 5명으로 구성되어 시민참여의 대표성과 공공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청년지킴이를 새롭게 도입하여 기존 중장년층 중심의 참여구조를 미래세대로 확대하고, 세대 간 균형 있는 시민참여 기반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사 환경조성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안전지킴이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식품안전 관리체계 소개 ▲2026년 안전지킴이 활동 안내 ▲위촉장 수여 및 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 위촉장 수여와 선서에는 청년지킴이 대표 전윤상 씨와 서대문구 새마을지도자서울시부녀회장 최은미 씨가 참여해 시민 먹거리 안전과 가락시장 유통 신뢰 제고를 위해 책임감 있게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위촉된 안전지킴이들은 올해 12월까지 총 9회의 조별 순환 현장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위촉된 청년지킴이들은 현장 체험과 더불어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 확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공사는 이를 통해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외연을 넓히고, 도매시장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시민 공감과 신뢰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대식을 주관한 안탁 환경조성본부장(직무대리)은 “농수산물유통 안전지킴이는 시민이 직접 검사와 홍보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도매시장 안전관리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라며, “청년층의 새로운 참여와 기존 참여자들의 경험이 더해져 보다 균형 있는 시민참여형 안전관리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농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현장 중심의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발전시켜 서울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유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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