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업 뉴스 플랫폼 및 연구사업을 진행하는 ‘농장과 식탁(이사장 하광옥)’이 농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오픈과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공식 입점해 눈길을 끌고 있다. ‘농장과 식탁 온라인 쇼핑몰’은 ‘농장과 식탁’이 십 수년간 현장에서 취재한 우수한 농축산물 생산자들과 협업을 통해 유통 비용을 절감, 최고 품질의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유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최고 품질인 1++ 등급 한우 중 마블링스코어 9의 한우고기를 엄선, 제품화하는 등 전문가들의 참여로 부위별, 품종별로 차별화된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라인 쇼핑몰의 주 이용층인 주부, 젊은 고객 등 한우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장과 식탁’이 취급하는 한우고기는 무항생제인증, HACCP인증(사육, 도축, 육가공 통합)을 받은 상품으로, 모든 취급 한우고기는 전용 목장에서 동일한 사양 프로그램, 사료, 사육기간 등을 적용해 사육하였으며, 동일 도축장, 동일 육가공장에서 가공되어 맛과 품질의 편차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쇼핑몰 오픈과 동시에 시중가 26만원 상당의 ‘최고급 1++ 넘버 9 한우 세트’를 10만원대에 판매하는 등 대대적인 할인판매와 함께 5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공사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나눔경영을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송파구 외에 강동구 등 취약계층 대상 기술봉사단 활동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에 따라 지난 3월 14일에는 송파구방이복지관(관장 김진숙)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추진키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방이복지관은 공사가 기술봉사를 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 및 취약가구를 선정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공사는 방이복지관이 선정한 소외계층 및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기술봉사를 시행한다는 것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2021년 6월 송파구청이 주최한 ‘2021년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창단 후 12년 동안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였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파구방이복지관 김진숙 관장은 “12년 동안 한결같이 취약가구대상 집수리 봉사뿐만 아니라 쌀 등 물품을 기부해주고 있는 공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사 기술봉사단 단장인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취약가구의 안전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023 국제종자박람회 전시포에 재배·전시할 우수품종을 3월 15일부터 오는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제종자박람회는 10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3일간 민간육종연구단지·종자산업진흥센터(전북 김제시 백산면)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다. 약 4ha의 규모의 노지와 비닐온실(12동), 유리온실(2동)로 구성된 ‘품종 전시포’는 타 농업 관련 박람회와 차별화된 국제종자박람회만의 핵심 콘텐츠로 종자기업, 연구기관, 개인육종가 등이 연구·개발한 품종을 바이어와 농업인들이 작물의 생육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B2B·B2C 상담과 수출계약까지 연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작년 박람회에서는 49개 기업·기관에서 출품한 다양한 작물과 품종(519품종)을 재배·전시하여 국내·외 바이어, 농업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대상품종은 박람회 개최시기에 작황이 적합한 품종(채소, 화훼, 식량 등)이며, 국내 연구기관과 종자기업 및 개인육종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인(기업)당 작물별 10품종 이내로 접수받고 있으며, 출품하는 품종에 대한 종자소독과 생육기간 내 1회 이상의 방문점검을 실시하여야 한다. 신청접수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국유 특허기술 활성화를 위해 기술이전 우수 농산업체의 2023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부스 임차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5월 30일(화)부터 6월 2일(금)까지 4일 간 서울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올해 41주년을 맞이하는 대표적인 식품 산업 분야 행사이다. 기업별 평가를 통해 총 20개社를 선발하여 독립부스를 제공하고, 후속지원 형태로 유통 및 마케팅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선발된 농산업체는 부스 임차료의 80%를 지원받으며, 20%에 해당하는 371,8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이번 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로 기술이전 농산업체의 해외수출, 국내 판로확대와 제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여, “앞으로도 국유특허 기술의 이전 활성화와 농산업체의 혁신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가뭄으로 영농기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용수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77%지만, 전라도와 경상도의 남부지방 누적 강수량은 평년대비 62%로 기상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공사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71.9%(평년 76.3%)로 평균이하지만, 장기간 강수량이 부족했던 전북 저수율은 57.%(평년 76.5%), 전남은 52.6%(평년 68.2%)로 다소 낮은 수준이다. 이에 공사는 영농기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저수지 133개소에 대하여 인근 하천의 물을 끌어다 저수지에 채우는 양수저류 등 용수 확보 대책 시행, 강수량이 부족한 전남의 4대호와 전북 섬진제의 보조수원공 및 하천 하류 물 채우기 등 모내기철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로 봄철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규전 수자원관리이사는 “이상기후로 영농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가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리하겠다”라며 “농식품부, 지자체 등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가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남성현/브리핑 사진)은 애써 가꾼 산림이 산불로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고 인명과 주택 등 피해도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임도 확충 전략’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산불진화임도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산불방지임도 확충에 나선 것은 지난해와 올해 대형산불을 겪으면서 산불진화에는 임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실제 산불이 났을 때 임도가 있는 경우에는 진화인력과 장비가 현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조기 진화할 수 있었던 반면, 임도가 없는 지역은 인력 진입이 어려워 그만큼 산불 진화도 더딜 수밖에 없었다. 임도가 있는 사례는, 3월 8일 경남 합천에서 발생한 산불은 초기 강한 바람이 불어 급속히 확산되었으나, 야간에 임도를 통해 인력이 들어가 밤샘 진화작업을 벌인 결과 일몰 시 10%에 불과하던 진화율을 다음날 오전 5시에는 92%까지 끌어올려 조기 진화할 수 있었다. 임도가 없는 경우, 3월 11일 경남 하동 지리산 국립공원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은 임도가 없어 진화인력 접근이 매우 어려웠고, 밤이 깊어지면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오후 10시 30분 진화인력이 모두 철수하여 다음 날
사단법인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원장 김동환)은 3월 31일(금)까지 제20기 마케팅리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농협, 농업법인, 대형유통업체, 도매시장, 농산물 유통·가공업체 임직원, 농식품 관련 공직자 등 농식품 분야 종사자이다. 교육 기간은 4월 17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이론교육(2박3일) 4회, 현장교육(2박3일) 2회, 해외연수 1회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협대학교이며, 교육비는 380만원(정부지원 190만원, 자부담 190만원)이고 해외연수비 일부는 연수지역에 따라 추가로 자부담하게 된다. 교육지원서는 농식품신유통연구원 홈페이지에서 교부 중이며, 교육 문의는 농식품신유통연구원 마케팅리더과정 운영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마케팅리더과정은 농산물 유통현장의 전문 인력을 육성하여 농산물 유통개혁을 선도할 인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농식품신유통연구원과 농협대학교가 공동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20년 연속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1기부터 19기까지 630여명의 마케팅리더를 양성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상호금융은 14일 농협중앙회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콕뱅크 천만고객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콕뱅크 추진 우수 농·축협 16개소, 지역본부 6개소와 우수 직원 10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농협은 다음달 9일까지 두 번에 걸쳐 고객 감사이벤트도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이달 26일까지 진행되며, 'NH고향사랑기부예·적금'에 가입 후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예금 가입고객에게는 NH포인트 쿠폰 3만원권(500명)을, 적금 가입고객에게는 1만원권(500명)을 증정한다. 또한,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 두 번째 이벤트는 콕뱅크 회원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NH콕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룰렛을 돌려 당첨 즉시 NH포인트 쿠폰 1만원권(100명), 5천원권(300명), 3천원권(1,500명), 1천원권(3,100명)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성희 회장은 “천만고객 달성까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NH콕뱅크'는 금융을 넘어 모든 국민의 일상에 편리함을 드리는 종합 생활금융 플랫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가 함께 주관하는 ‘디지털 농생명 포럼(이하 포럼)’이 출범한다. 농촌진흥청은 14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전라북도와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전북에 기반을 둔 디지털 관련 기업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농생명 포럼’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 성제훈 단장, LX공간정보연구원 김진 실장, 전북테크노파크 최상호 센터장, 네이버 클라우드 류재준 총괄이사가 강사로 나와 기념 토론회도 연다. 포럼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4차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해 지역 경제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된 논의체이다. 농촌진흥청과 LX공간정보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사)미래농업 포럼은 지난해 10월부터 포럼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협의한 끝에 포럼 발족을 성사시켰다. 앞으로 포럼에서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농업, 그린 바이오 분야의 디지털화·스마트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산·학·연 간 상생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이상기후에 따른 식량안보 위기
대아청과(주) (대표이사 이상용/사진)는 3월 13일 2023년산 저장배추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파와 가뭄이 극심했던 전년대비 저장량은 많았지만, 평년대비 13%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아청과에 따르면 올해 저장물량은 총 8,510대로 5년 평균 9,791대보다 1,281대(13%) 감소했으며, 전년대비 595대(7.5%) 증가했다. 특히 겨울철 한파 피해를 입은 물량이 저장돼 전반적인 감모율이 증가할 것이라는 평이다. 월동배추 수확 작업이 조기 마무리 되었고, 창고 저장물량 출하가 이른 시기에 시작되었다. 후기작인 하우스 배추는 재배면적이 감소했고 정식도 늦어 출하 시기가 지연될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평년보다 저장량이 적고 하우스 배추의 출하 지연으로 저장배추 소비기간이 길어져 가격은 전반적으로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고금리·고물가·공공요금의 인상 등 경기 침체로 인해 얼어붙은 소비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는 “전년대비 저장배추 저장량이 증가했으나 평년대비 낮은 수준이며, 봄배추 재배면적이 감소해 가격은 평년보다 다소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소비 심리 위축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023년 농기계․농자재 시연회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3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지원사업은 농기계 등 농산업 분야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기술 우수성을 알리고, 현장실증을 통해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농기계․농자재, 스마트팜(기기․기자재) 등 비(非)소비재 창업기업(15社) 제품 대상 시연, 전시 및 설명회 참여 등을 통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공고는 농진원 홈페이지 및 농식품 창업정보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대상은 시연․전시가 가능한 농기계․농자재, 스마트팜(기기․기자재)등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연, 전시 및 설명회 등에 소요되는 물류비와 행사비, 부스임차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이 계획한 별도의 전시․시연회뿐만 아니라 시연회 수요자(기관, 기업, 농업인 등)의 요청이 있는 지역에 시연․실증 및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국 8개 농식품벤처창업센터(서울북부, 서울남부, 부산, 대구, 광주, 세종, 경기, 강원)가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불어, 공공조달인 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및 상품등록 컨설팅도 지원하여 혁신제품으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세균수, 체세포수 모두 최고 등급의 우수한 원유 품질을 자랑하는 ‘나100%우유’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유해진을 발탁해 새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나100%우유’ 새 광고에 배우 유해진을 메인 모델로 기용해 서울우유의 자산이자 핵심 가치인 ‘신선도’를 키 메시지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갓 나온 우유’의 ‘갓(이제 막)’과 타사는 결코 범접할 수 없는 NO.1 브랜드의 의미를 함축한 ‘God(갓)’을 광고 문구로 사용하며 중의적인 표현을 재치있게 담아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규정 마케팅본부장은 “다양한 역할로 사랑받는 유해진 배우의 대중적인 신뢰도와 서울우유 브랜드 이미지가 잘 맞아 광고 모델로 재발탁하게 됐다”며 “업계 유일 제조일자 표기제를 시행하는 서울우유는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 신선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업계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고 캠페인은 TV 지상파 및 케이블 채널, 서울우유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가 8일 자생난의 메카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에서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는 코로나 이후 침체된 춘란 거래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지난달 8일 경남 합천군에서 사상 최초로 실시했으며, 이번 화순군 2차 경매도 장거리 이동이 불편한 춘란 소장가와 유통인, 현지 수요자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화순군 하니움 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경매는 160여 명이 현장을 찾아 한국춘란 주금소심 등 총 33분이 출품됐으며, 총 거래금액은 6020만원, 최고 낙찰가는 복륜 ‘남산관’이 710만원에 거래됐다. 현장을 찾은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 일대는 한국춘란의 메카인만큼 인근 지자체장들과 협력해 보다 많은 전시회를 개최해 춘란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형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이사는 “지난달 합천에 이은 이번 2차 경매로 춘란 산업 활성화는 물론 화순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순회 경매와 같은 사업혁신과 신규사업 발굴로 화훼산업 발전과 생산자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춘란
2023년 첫 국산 경주마 경매가 3월 14일(화) 오전 10시 제주목장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경마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기대주들이 새로운 주인과 함께 경주마로서 새로운 인생의 첫 발을 떼는 자리다. 이번 3월 제주 2세마 경매를 시작으로 내륙 및 제주 경주마생산자협회가 주최하는 1∼2세마 경매가 약 10회에 걸쳐 연중 시행될 예정이며, 10월 내륙 경매는 당세마와 씨암말, 씨수말까지 포함하여 혼합 경매가 예정되어 있다. ■ 코로나19 영향으로 경매 거래시장 위축... 거래 활성화 위한 다양한 우대정책 시행 경주마들은 경주마 생산농가에서 생산 후 2세부터 경주마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말들이 경주마로 활동하기 위해 경마장에 들어오는 경로는 크게 ▲경매 거래 ▲개별 거래 ▲자가·위탁생산으로 나눌 수 있다. 경매 거래는 공개된 장소에서 생산자가 말을 상장하고, 구매자는 호가경매를 통해 낙찰 받게 되므로 가격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 개별 경주마의 혈통이나 능력, 특징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므로 생산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마산업이 침체되면서, 경매시장 또한 위축되어 어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통해 향후 4년간 일선 농축협을 이끌어갈 1,114명의 조합장이 선출되었으며, 이들 조합장은 3월 2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이번 조합장 동시선거에는 2,590명의 후보자가 출마하여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당선된 1,114명의 조합장 중 890명은 투표를 통한 경선으로, 단독 입후보한 224명은 무투표로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로 조합장이 바뀐 조합은 421개소(37.8%)로 지난 2019년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41.8%) 대비 4%p 감소하였으며, 여성 조합장은 전국적으로 30명이 입후보하여 13명이 당선되어 증가 추세를 보였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조합원들이 위법행위를 신고‧제보하거나 금품수령 사실을 자수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자정하는 모습이 나타났으나, 지난 두 번의 선거와 마찬가지로 선거과정에서 여전히 금품제공, 선거운동 방법 위반 등 불법행위들이 발생하였다. 이에, 농식품부는 조합장 선거제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농협, 선관위 및 국회와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거 준비 과정에서 나타난 무자격조합원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하여 농협중앙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