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산림조합-농협 기부행사

- 한국협동조합협의회, 농협·수협·산림조합 등 6개 협동조합 기부식 참여 전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1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에 참여해 협동조합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농협·수협·산림조합 등 6개 협동조합으로 구성되어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도모하는 협의체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현연합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등과 함께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협동조합협의회에서 코로나19와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국민에게 희망을 선사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면서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협동조합회장단이 대선후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간담회를 열어 조합원의 목소리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회의에 이어서 협동조합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돕고자 구호기관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6만2500장(5000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협동조합협의회는 추후에도 협동조합 발전 도모와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단 방침을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검역본부, 제주산 참다래 수출협의체 가동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지역본부장 고경봉)는 제주산 참다래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참다래 수출협의체’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협의체에는 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 등 5개 기관과 성산일출봉농협,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 등 7개 수출업체‧생산자단체가 참여한다. 검역본부 및 관계기관은 참다래 수출단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 국내 채종 수분용 꽃가루 궤양병 검사 지원, △ 농약 안전사용 정보 공유 및 안전성 분석 지원, △ 참다래 재배 전문기술 보급 및 예찰‧방제 현장 지원, △ 참다래 병해충 방제력 마련, △ 수출지원 사업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주산 참다래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수출 확대 및 수출시장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역본부 고경봉 제주지역본부장은 “이번 수출협의체는 공공기관과 생산자‧수출업체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하면서, “농가소득 증대 등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단체들과 함께 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