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유망 '농식품기업'에 투자하세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투자유치설명회로 농식품 기업의 자금조달 활성화 나서

유망 '농식품기업'에 투자하세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투자유치설명회로 농식품 기업의 자금조달 활성화 나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농식품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2017 투자유치설명회(IR)’824L타워(양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IR)는 실용화재단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며, 8개의 유망 농식품기업이 IR피칭에 참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유망 농식품기업 발굴을 위해 40명 이상의 농식품 모태펀드 운용사(벤처캐피탈), 엔젤투자사, 은행 등 금융투자기관에서 IR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IR을 통해 갱년기 증상완화 발아발효콩 원료 및 제품 개발기업 휴바이오’, 면역강화 발아현미 및 영유아식품 개발기업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총 7억 원의 투자유치를 성공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실용화재단은 투자유치, 기술가치평가 등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12개 기업이 총 186억 원(2016. 12. 기준)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실용화재단은 유망 농식품기업의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해 기업이 건전한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우협회, ‘홍콩 K-한우’ 세미나서 수출 10주년 도약 다짐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홍콩 K-한우 세미나 및 현지 판매장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한우 홍콩 수출 10주년을 맞이해 준비된 행사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지난 8월 12일, 홍콩 크로켓 클럽에서 열린 2025 홍콩 한우 세미나는 2015년 첫 수출 이후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홍콩 주요 바이어와 유통 관계자, 한인 단체, 국내 수출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지난 10년간 홍콩 시장에서 쌓아 온 신뢰와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10년의 한우 수출을 위해 수출사 차액지원 등 실질 지원을 확대하고, 수출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현장의 혼선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천성환 부총영사는 “한우는 한국의 맛과 문화를 담은 귀한 자산”이라며 “홍콩이 세계를 잇는 허브로서 한우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한우 수출 10년, 홍콩에서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발표에서 전국한우협회 정책지도국 김재광 과장은 “최근 시행되고 있는 홍콩의 경제력 분산 정책 흐름을 기회로 삼아 기존 하이엔드 레스토랑 위주의 한우 소비를 캐주얼 다이닝과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고랭지 배추 육종’ 민관이 함께 ‘새 판’ 짠다
여름철 고랭지 배추의 재배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 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8월 21~22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농업시험장에서 ‘고랭지 배추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육종 전문가 공동연수(워크숍)와 현장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민간 종자회사의 배추 육종가와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최근 여름철 고온과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반복돼 고랭지 배추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반쪽시들음병, 꿀통 배추(결구 장해) 같은 생리장해와 병해충이 함께 발생하며, 품질은 물론 수확량까지 줄고 있다. 민간 육종가와 현장 연구자들은 단순한 재배 기술 개선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육종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현안 공유와 함께 해법을 모색한다. 첫날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진희 연구사가 ‘팁번* 증상과 반쪽시들음병 저항성 육종 현황’, 국립식량과학원 이영규 연구관이 ‘병해 방제와 육종 전략’, 원재희 전(前)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이 ‘고랭지 배추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방안’에

배너